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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11698
    작성자 : 포르테
    추천 : 12
    조회수 : 2430
    IP : 211.234.***.17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1/02/04 02:29:19
    http://todayhumor.com/?panic_11698 모바일
    펌]귀신보는 여대생10
    -대박 미친 귀신 여자와의 첫만남

    나는 티비를 보며 ....개콘 재방송을 보며 꺽꺽대고 있엇음 

    장농을 발로 쾅쾅 두드리며 " 야 너도 웃기지?웃기지?" 거리며 -_-...

    근데

    아오 짱나

    쁘띠한 장농애기한테 한말인데

    이상한 머리풀어해친 여자하나가 장농애기를 밀어내고 옆에 쪼그리고앉아

    날 쳐다보며 내가웃겨??  라는 표정을 지음

    그여자가 좀 괴상하게 생겼기때문에 ㅠㅠ 난 깜짝놀라 으아악! 소리를 질렀고

    귀신이라서가 아니고 생긴게 무섭게생겨서 ㅠ_ㅜ 왜 눈구멍이 뽕 뚫린거야 ...

    보통 혼자있는데 누가 웤! 하면 다들 놀라지않음?...뭐 그런 놀라움이었는데

    걔는 뿌듯한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쳐지나갓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얠 대박미친귀신녀... 대미녀라고 부르겠음


    나는 직감했음

    여기서 짱먹을려고 들어온 가시나라고....

    터주먹고 다 쫓아내고 지혼자 살려고...ㅜㅜㅜㅜ

    영화보면 학교에서 전학생이 "누가 여기 짱이고?" 이러잖슴?

    딱 그런 포스였음

    근데 얘가 내가 자길보고 놀라서 역시 인간들은...가소롭군 훗 싶었나봄 ㅋㅋ


    난 니가 귀신이라서 무서운게 아니에요~

    니 생긴게 무서워서에요 

    "에라이 놀래라 -_-"

    라고 말하며 난 아무렇지않게 치킨을 시켜서 와구와구 뜯어먹었뜸

    근데 얘가 엄청 나를 겁주고싶어서 고민하는게 보임

    흔한 레파토리로는 날 겁줄수 없는데 말이죠 ㅋㅋㅋ

    그러고 배가 불러서 누워서 티비보다 티비를 껐는데

    꺼진 티비에 대미녀의 형상이 비치는게 보였음 

    나 그런걸로 무서워안함

    나 ...살면서 공포영화, 무서운이야기, 이런거에 떨어본적 없음...


    난 살인사건이 차라리 무서움 ㅠㅠㅠㅠㅠ오줌지릴거같아 아으


    예전에 잘되가는 남자애랑 공포물 봤는데


    남자애는 나에게 붙어서 눈도못뜨는데


    난 웃으며 팝콘만 우적우적 집어먹음...................................ㅋㅋㅋㅋㅋㅋㅋ


    꺅 >.<무서워 !!! 이런걸 원할텐데 남자들은...하...

    난 그냥 안방에서 치킨의 유골을 앞에놓고 잠이들었고
    나중에 들어온 엄마에의해 볼기짝을 개살구나무로 두드려맞으며 (먹은거 안치웠다고)

    방에서 쫓겨났음

    "엄마아ㅠㅠㅠ나 눈없는귀신봤어!"

    "걔는 널 못봤겠지 냅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요

    보이는거 같던데요...그냥..그건.....자신만의 옵션인것 같았어요........ㅋㅋㅋㅋㅋ

    어쨌든 그 대미녀는 우리오빠를 놀래키는건 성공함 ㅋ


    뭐 그냥 우리오래비는 잘 놀라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쉬운남자임


    그래서 귀신들이 우리오빠랑 놀아주는것 같음........뭐 가정용 귀신의집?


    우리 멍구도 우리오래비 놀아준다고 고생많이하지...ㅋㅋ


    가끔 먹이로 인식하는지 우리 오래비를 깨물때도 있음 ㅋㅋㅋ

    오래비는 화장실가서 오줌누다가 ㅋㅋㅋ걔를 봐서ㅋㅋ


    걔가 여자지않음?


    어떤남자가 여자가 자기 소변보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안놀라겠음...


    오래비도 비명을 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꺅!!!!!!!!!!!!!!"


    걔 눈도 없는데 뭘 본다고 그리 내외를 하는지 오라버니두 참ㅋㅋ


    근데 우리집 귀신들은 거의 매너가있어서 응가쌀때나 이럴땐 안오는데 말이죠.


    더러워서인가?


    걔는 왜 오래비의 배설장면을 바라보고 있었을까....변탠가?

    그 대미녀는 또 한건했군 이집의 똘마니들을 다 처리했어 라고 생각했을듯함.

    대미녀는 아빠한테는 안보이는데

    최초로 오래비 엄마 나한테 다보이는 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왜 자신은 여자가 잘안보이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곡함

    아빠의 소원은 중국영화배우가 자기집에 왔으면 좋겠다고 ㅋㅋㅋ늘 말함 ㅋㅋㅋㅋㅋ

    대화는 할수 있습니까? ㅜㅜ 중꿔이! 밖에 모르면서

    엄마는 부엌에서 마주쳤는데, 부엌신이라고 귀신암? 


    부엌을 담당하는 신...엥?


    이름이 기억이안나네..아오 돌대가리 ㅠ


    부엌신을위해 물을 떠놨는데(나름 제주 삼다수)


    그 근처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더라고함


    그래서 아, 터주를 잡으려는 귀신이구나 싶었다고함


    근데 부엌신이 나가버린것 같진 않았기 때문에,


    그 귀신과 마주쳤는데, 그냥 엄마는

    "눈구녘(눈알)이나 좀 찿지 ㅉㅉㅉ뭘보고 댕기나"

    이렇게 핀잔을 주었다고함....ㅜㅜ

    나와 엄마는 그닥 놀라지도 않으니 대미년은 또 오빠를 괴롭히기 시작했음

    잘놀라주니까 ㅋㅋ반응이 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녀의 놀이감은 울 오래비였음

    응가할때도 으악!

    샤워할때도 으악!


    야동볼때 ㅋㅋㅋ도 으악!


    님들 야동보거나..야한거 보면서 상상하고 그러면ㅋㅋㅋ색골들이 몰리는거 암?ㅋㅋㅋ
    울오빠 방문잠그고 조용~할때 한 2~3명의 형체가 보이는데
    그게 색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녀언냐가 울집 놀러왔다 말해줌
    또 야동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오빠 손은 알트 탭에 두고 조용히 감상중이란거임
    한번 사춘기때 색귀가 들려서 식겁함ㅜ 오래비...나는 잘생긴 남자귀신이 가위한번 밤새 눌러줬으면 ㅠ
    ㄷㄷㄷ농입니다 


    잠잘때는 읔엌 미안하다 내가짓다 낑낑 깨갱 




    그렇게 우리 오래비를 사생활 침해까지 하며 놀려대면서.........


    기가 좀 쎄졌나봄 ㅜㅜ


    나 판에 글쓰기 시작할때가 요쯤인데

    2탄부터인가 글을쓰면 머리가 아파오기시작함

    내가 딴데 정신을 팔려있을때, 얘가 나한테 빙의?되고 싶었나봄

    근데 난 허약한 인간이 ㅋㅋㅋ아니기 때문에

    계속 튕겨나가고 튕겨나가고 해서 내 머리가 아팠던거임

    너까짓꺼.....게보린 한알이면 괜찮거늘 ㅉㅉ

    우리가 10년 살면서 우릴 괴롭히지않은 귀신이 하나도 없는건아님

    가만히 조용히 동거하는 귀신들은 그냥 ㅋㅋ우리신경안씀

    근데 가끔 들어와 말썽을 피우는 애들이 있었음

    초반엔 좀 심각했는데, 완전 무섭고 ㅜㅜ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 내보내면 됬음 


    그렇게 무녀언니와 부처핸섬 스님과 (상당히 잘생기심) 우리가족은 베프를 먹었음


    조만간 목사님만 섭외하면 되는거임? 렙높은 이슬람도 모집합니다ㅋㅋㅋ 


    얘들은 자기들한테 쫄면 좋아함

    기억하세요 

    승부는 기선제압입니다

    가위를 누르면


    난 그냥 눈을 크게뜨고 똑바로 그 귀신을 쳐다봄

    내가 아까 내 눈 크게뜨고 쳐다보는 모습을 셀카로 찍어봤는데

    귀신보다 더 무서움

    그러니 이년은 안되겠다 싶어 그냥 오빠한테 가서 노는듯

    어릴땐 가위에 잘눌렸는데

    요샌 안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른다쳐도

    난 자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방에서 쪽머리를 튼 마나님이 날 가위 눌렀는데

    "돌쇠는...옆방에있다..."라고 말하고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버림


    그리고 난 상쾌하게 일어남


    그 뒤로 오빠가 가위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관심이 희소식 

    근데 대미녀 얘가 횡포가 너무 심한거임ㅜ

    애기동자한테 막 나가라고 그러고 (아빠한테 애기동자가 일렀음 둘이 베프먹음)

    귀신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삐끗거리는 존재가 되기시작함

    버릇없는 것이었음 ㅋㅋ걔는 ㅋㅋㅋ

    우리 동거신들 양반들임


    조용히 들어와 조용히 거처하면 되는데 요란을 떨면 싫어함

    특히 나 

    끼욜끼욜 노래부르면 귀막고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아빠가 술먹고 노래방기계를 사왔을때

    그 귀신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구석에서 혼자 한문쓰고있는 갓쓴 서생이신데

    우리 싫어함 ㅠ......

    어쨌든 우리오빠도 놀라주기도 힘들다며 ㅋㅋㅋ목이 쉬었다며

    그 귀신에게 탈퇴를 권하기로함

    이때 무녀언니와 친해졌음 ㅋㅋㅋㅋㅋㅋ나보고 이야기하면 재밌다고 가격 깎아줌

    귀신과 같이살면 원래 안되는데,

    오래살면서 우리가족은....기의 순환? 이 바뀌었다고함

    그렇다고 우리가 신굿을 단체로 받아 무당패밀리가 되란것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죽일일있음? 개복숭아나무 뿌리채뽑은거 이거 우리 때릴때씀 ...어젠 방안치워서 맞음ㅜ

    우리엄마 내방보고 ㅋㅋㅋ귀신나오겠다!!!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네 나옵니다요 

    사람은 적응능력이 있지않음...?

    살아도 상관없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뉴페이스신을 불러오기땜에 안사는게 낫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동거귀들의 도움인지 아빠의 사업이 잘됬고, 돈도 좀 벌음 ㅋㅋㅋㅋ


    그래도 우리의 찌질가난습성은 여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아직도 휴지 2칸으로 응가 닦으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그럼 신문지로 닦게한다고ㅋㅋㅋㅋㅋㅋ

    가끔 나는ㅋㅋ악몽을 꾸고 자다깨서 ㅋㅋㅋㅋㅋ동치미국물 찿기도함 ...ㅠ

    내게 악몽은 연탄가스마시는 꿈임

    어쨌든 다른비매너귀신과 다를바없이,


    무녀언니와 대미녀를 일원에서 탈퇴시키기로 약속을 잡고 일정을잡음


    그게 1월 3일 이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그저께 내가 글을쓰는데


    자꾸만 와서 쳐다보는거임

    난 한번 싫어하면 완전 따돌리기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무 넌 보면안되. 나 너싫어 널 따돌리것어"

    라고 했었는데ㅋㅋㅋ장난인데 ㅠ
    옆에서 

    끼에에에에에에엨!!!!!!!!!!!!!!!!!!!!!!!!!!!

    하고 귀에대고 소리를 엄청 지름 ㅜ 그래서 내가 미친귀신 들어왔다고


    그 글에 쓴거임....그리고 방금까지 그글을 이어갈수없었음 ㅋㅋ


    "아,...니욕 아니니까 걱정마 멍구이야기쓰고있어^^"

    하고 난 계획되지 않았던 멍구의 슬픈 칭구이야기를 쓴거임
    ㅜㅜ

    얘가...
    자기아닌 다른귀신 이야기를 쓰면 질투하는걸 깨달았음 난....

    질투쟝이 같으니-_-

    지이야기 안쓴다고 무지 화낸거임
    난 짜증이났음

    자기위주인 사람이건 귀신이건 짜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간절곶을 놀러가는데, 따라오고 싶어하는것 같았음ㄷㄷㄷㄷ

    안그래도 친구들이 초보운전이라 ㅠㅠㅠㅠㅠㅠ

    "아 !!!!!!!!간단하게 마트갔다와야지!!!!!!!!!!!!!"

    하고 소리지르며 그대로 간절곶에감

    힐신고 ㅋㅋ화장다하고 ㅋㅋㅋㅋ또각거리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절곶에서 나님 본사람 있을까? ^^ㅋㅋ

    애절하게 오뎅값을 깎던...아...아닙니다..

    어쨌든 그 대미녀는 무녀언니가 보내줬다고함 ㅋㅋ그냥 오늘와서 해줌 ㅋㅋ아침에 ㅋㅋ
    고등학교 소녀였는데, 보내줄때는 귀여운 그냥 평범한 여학생의 모습으로 돌아갔다고함

    아마 내가 쓴글들에

    그 고딩귀신이 관여한거같음 ㄷㄷㄷㄷㄷ
    얘는  질풍노도의 사춘기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아프다는 의견이 많은걸 봐선..........ㅜㅜㅜㅜㅜ

    얘가 장난친거 같기도하고? 난 잘 모르겠음 ㅠㅠㅠㅠㅠ아는게없어 ㅠㅠㅠㅠㅠㅠ

    진짜 내글읽으면서

    머리아퐁

    추웡

    소름돋앙

    컴터가 이상해

    라는 의견이 많은데...ㅠㅠㅠ

    그냥...

    기가...약하신거 같으면 제 글 볼때 소금을 자신에게 뿌리세요 

    저도 제 손가락에 뿌릴께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님들의 댓글을 읽었을지도 모름 ㅠㅜㅜㅜㅜㅜ 신세대니까

    님들 무서움?ㅋㅋㅋ

    걱정말아요 농입니다 농 

    어쨌든 미친여자로 분장한 고딩귀신은 고어웨이 시켰음 ㅋㅋ

    아직 있을거같아 다른글 먼저 올렸는데, 지금 느끼니 없는거같음.

    짧음? ㅜㅜ
    죄송함

    피곤함 ㅠㅠㅠㅠㅠㅠ아침 8시에 운전 출발했는데 오후2시에 도착한 내맘암?

    기차타고 다른지역 출발했는데 아침에 탔는데 밤에 도착했을때랑 같은 기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궁화호 미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비게이션이 우리를 ㅋㅋㅋ이상한 곳으로 안내해서 ㅋㅋㅋㅋㅋㅋㅋ

    히말라야 등반 비슷한 언덕을 올라가라고 하질않나

    유턴을 4번이나 시키질않나

    우릴 훈련시킴 ㅠ

    우리를 저승에 로그인시킬 기세였음

    내친구가 옆에서 "야..나중에 우리 절벽앞에 델다놓고 아깝다...하는거 아니가?"

    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세계도 참 첨단인거같음 ㅋ엘리베이터도 조종하고 티비도 껐다키고 컴퓨터도 건드리고

    살아생전 컴퓨터공학과 였을까요?

    참고로 우리집

    몇년전부터 동거귀신들 한명한명 보내주고있음 ㅋㅋㅋ

    그 스토리도 쓸꺼임 ^^

    -----------------------------------------------------------------------------------------------------

    나도 몸에 소금을 뿌려야겠다.. 공게에서 자료가지고 오면서부터

    부쩍 갑자기 등골이 싸해지거나 아무이유없이 소름돋고

    가위를 자주눌리는것보니.. ㅠㅠ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흐흐
    포르테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348041/201101/1294359295_%ED%8F%AC%EB%A5%B4%ED%85%8C.jpg">

    아이유리님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2/04 02:53:41  118.33.***.53  꽁치김치찌개
    [2] 2011/02/04 12:04:50  59.13.***.147  LuvYa
    [3] 2011/02/04 23:58:38  121.146.***.165  늑대치기소년
    [4] 2011/02/05 01:48:42  222.233.***.38  GoMor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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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1/02/06 18:49:23  221.160.***.253  花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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