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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11356
    작성자 : 포르테
    추천 : 2
    조회수 : 696
    IP : 211.234.***.45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1/01/28 08:54:35
    http://todayhumor.com/?panic_11356 모바일
    펌]공군 훈련소 귀신이야기16탄:거울2
    - 거울... 그 두번째 이야기인데요... 단순한 내용입니다만, 당시 당사자였던 저희는...오싹...
     
     
    자... 지금부터 주변을 환기시키고, 공포를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감각을 극대화 시켜보세요... 아시죠...? 상상할수 있는 능력, 그 이상의 공포는 없다는거...
     
     
    젊음... 그 청춘을 내던져, 군대라는... 이 의무감이 가득한 감옥에서 생활하는 우리들에게도, '군대라서 그렇겠거니...'라고 생각한다해도 너무도 말이 안되는 황당한 상황을 겪고는 한답니다...
     
    일단의 식생활문제에도 말이죠...
     
    훈련병의 식사시간은 꼴랑 3분입니다... 
     
    일단, 여느 대학교의 점심시간처럼, 서로 수다를 떨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분위기가 아니라는거죠...
     
    줄을 쭈욱 선 상태로, '식기'(식당 근무자)라 불리는 훈련병의 구호에 맞춰, 한라인에 동시에 착석. 동시에 '국민의 정성어린 세금으로 만들어진 이 음식을 감사히 먹겠습니다!'(이게 맞나모르겠는데, 비슷한 문구랍니다.)라는 커다란 구호와 함께 식사가 시작됩니다.
     
    젓가락? 그게 뭔가요?? 젓가락은 사치품일뿐!! 끝이 포크처럼 생긴 숟가락 보신분 계실겁니다. 그것 하나만 사용해서... 먹는다는 표현보다는 우겨넣는다는 표현이 정확하다고 보여지네요... 아마... 젓가락이라는것을 주어도 사용할 틈이 없을겁니다...
     
    식사시간은 3분이라고 해놓고, 실제로 밥먹다 보면, '식기'들 맘대로니까요... 어떤줄은 30초, 어떤줄은 2분... 실제로 3분을 다 주는경우는 없답니다... '식기'. 걔네들도 귀찮거든요... 애들 빨리 내보내구, 정리 끝내고 쉬고싶은거죠... 
     
    그런 상황에서 밥을 먹다보면, 어지간한 것에는 신경 쓸 겨를도 없습니다... 밥에서 파리가 나왔다? 
     
    '주방장 나오라구 해!!' 
     
    저럴수 있을까요? 그런거 없습니다... 파리가 빠진것은 그냥... 목욕하러 들어갔다가,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것일뿐... 살포시 건져주고, 다시 허겁지겁 먹는거죠...
     
    제앞의 한 동기녀석은 한창 신나게 '닭계장'(닭고기로 만든 육계장)에 밥을 말아먹다가, 무엇을 건져내더니, 계속 식사를 하더군요... 건져낸 걸 봤죠...
     
    엄지손톱만한 바퀴벌레더군요... 그것도 대각선으로 반토막..... 
     
    지금은 "쉣!!"이라며, 비명을 지를일이지만, 당시엔 저조차도, 그러려니~~ 하면서 계속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ㅡ,.ㅡ;;;
     
    저도 육계장을 한창 씹고있는데, 이상하게 고기가 안씹힐 정도로 질기길래, 입안에서 빼봤더니, 비닐하우스 비닐이 고기인척 잠입해 있었는데요 뭘...
     
    국에서 쥐꼬리 하나정도 나와줘야, 작은 소동이 있었구나... 라는 이야기가 나올수 있답니다...(실제로 국에서 쥐꼬리가 나왔었답니다...)
     
    이러한 소동이 날만한 상황속에서도 오로지 식사에만 열중할 수 있는 집중력이 발휘되는 이유... 그 이유는 다름아닌 배고픔때문이지요.
     
    먹거리는 없고, 한창 배고플 나이에, 엄청난 운동량까지... 그런데다가 식사시간은 짧으니, 다른걸 따지고 자시고 할 여유가 없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정말 억울한 경우도 생길수가 있는데, 그건 배식받은 커다란 고깃덩이를 먹어보지도 못하고, 퇴장해야 하는 슬픈경우가 되겠지요...
     
    제가 입대했던 8월에 진주지역의 폭염으로 인해, 인근 양계장의 닭들이 대거 폐사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리되자, 훈련소에서, 그 폐사한 닭들을 구입하여, 훈련병의 식재료로 사용하였었죠...
     
    당시 훈련병의 암호 중, 식사를 마치고 나온 훈련병이 식사를 하기전의 훈련병에게 메뉴를 암호로 알려주곤 하였는데,
     
    '해군'이라고 하면 '생선'.
     
    '육군'이라고 하면 '고기'.
     
    '공군'이라고 하면 '닭'이 나왔고,
     
    온통 채소일 경우엔 '식물나라'라고 했었죠.
     
    그 닭이 폐사한 시점을 기준으로, 첫날엔 식사 후 만족스러운 얼굴로 '공군'이라 일러주던 동기들이...
     
    아침, 점심, 저녁으로 몇일 내내 '공군'만을 외치게 되자... 그 먹성 좋던 훈련병들의 낯빛도 점차 어두워져 가더군요... -_-;
     
    하긴 뭐...
     
    닭도리탕, 닭계장, 닭튀김... 등등이 몇일을 번갈아 식판을 날아다녔으니...
     
    그중에도 가장 압권은 '통닭미역국'!!
     
    제 식판에 올려진 요리를 보고, 전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곳엔 바로, 미역줄기를 섹쉬하게 온몸으로 휘감은 통닭 한마리가 군림해 계셨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뿔싸!!!
     
    식사시간이 1분...
     
    결국, 그 통닭미역국은 저에게... '그림의 닭!'이라는 옛속담만을 떡하니, 남겨준채, 쓸쓸히 잔반통으로 행차하셨죠...
     
    그와함께... 잔반을 많이 남겼다는 이유로, 잔반통 옆에서 얼차려까지...
     
    아무리, 강철을 씹어먹을 훈련병이지만... 미역줄기를 섹쉬하게 휘감은 통닭을 1분안에 해결하기엔 무리더군요. 더군다나, 닭뼈는 씹으면 날카롭게 쪼개져서, 저의 황천길 길동무가 될지도 모르는판인데... 그런 위험을 감수할수는 없었답니다... OTL
     
    이런저런 이유들로... 식당안에서의 작은전쟁은 끊임없이 이어지고는 하죠... 
     
    그런 전쟁통에 식재료에 대한 알레르기는 사치일 뿐입니다.
     
    '이 반찬에 뭐가 들었나?', '이 국엔 나의 두드러기를 일으킬 그 무엇인가가 있진 않을까?'
     
    이런 생각따위는 사치일 뿐이죠...
     
    일단 행하고, 대처하라!! 이게 관례인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정말 물갈이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죠...
     
     
    하루는 동기녀석이 점호 후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아픈배를 부여잡고, 화장실을 들락거리더군요...
     
    그날따라, 늦은 수다에 시간가는줄 모른 우리는 그 동기가 화장실을 다녀 올때마다,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봤답니다...
     
    "괜찮냐??"
     
    "어...? 으... 응... 벌써 네번째가는건데, 아직도 꾸륵거려..."
     
    "너, 그래서 내일 훈련이나, 제대로 받겠어? XX아, 너 내일 병원수진 갈 때, 조교님한테 말해서 쟤도 데려가라..."
     
    저도 그 동기가 걱정스럽긴 했습니다만, 눈에 보일정도로 아픈 환자가 아닌 이상에야, 병원수진을 데려갈수는 없었기에...
     
    "응? 어... 그래... 내일되어서도, 계속 상태가 안좋으면, 조교님께 보고해..."
     
    그러자, 배가 아픈 동기가 그러더군요...
     
    "응... 근데, 나 아무래도 식중독 같아..."
     
    제가 대답했죠...
     
    "식중독?? 왜?? 식중독 걸리면, 열꽃피는데..."
     
    "응... 변기에 앉아, 거울을 보니까... 내 얼굴에 열꽃이 피어있더라구... 아무래도 식중독인것 같아..."
     
    "그래?? 근데, 지금 니 얼굴은 깨끗한데... 잘못본거 아냐??"
     
    "아냐... 나도 처음엔 여드름인줄 알고, 자세히 봤는데, 붉긋붉긋 한게, 여드름은 아니더라구..."
     
    "이상하네... 지금 니얼굴은 깨끗한데... 뭐... 어쨌든, 내일 아침도 상태가 안좋으면, 보고해서 병원에 가보자."
     
    라고 이야기를 마치고, 두런두런 수다를 떨다가 잠이 들었죠...
     
    다음날 아침 세면시간...
     
    어젯밤에 아팠던 그 동기가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 허겁지겁 들어와서 알수없는 말을 하더군요...
     
    "야... 나 어제 이상한거 본것같아..."
     
    "이상한거??"
     
    "나... 이거... 어떻게 해야하지?"
     
    "왜 그래 임마?"
     
    "나 무섭다... 무서워..."
     
    "아니, 대체 이놈이 왜그래??"
     
    "나 어제 분명 화장실안에서 거울 봤거든... 문에 달려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그칸에 다시 들어갔더니, 거울이 안보여..."
     
    "!!!??!!?"
     
    그러자, 다른 동기가...
     
    "누군가 떼어간거 아냐? 어느칸인데??"
     
    "맨 오른쪽칸..."
     
    이 때 '으이씨 아저씨'의 한마디가 우리를 멍하게 하죠...
     
    "어? 원래 화장실문엔 거울이 하나도 안붙어 있는데...?"
     
     
    - 그런데, 우리는 왜...? 지난밤에 화장실문엔 거울이 붙어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누구도 몰랐을까요... 단체로 최면이라도 걸렸던 걸까...? 그리구, 거울을 봤다던 제 동기는 뭘 본걸까요?? 설마... 귀신이라도 마주보았던 건 아닐런지... 거기에 얼굴을 가까이대고, 이러저리 돌려봤으니, 섬뜩했을만도...
     
    포르테의 꼬릿말입니다


    아이유리님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1/28 20:45:14  59.12.***.34  늑대치기소년
    [2] 2011/01/28 22:30:58  180.6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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