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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11320
    작성자 : 포르테
    추천 : 2
    조회수 : 1161
    IP : 211.234.***.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1/01/27 12:58:06
    http://todayhumor.com/?panic_11320 모바일
    펌]공군 훈련소 귀신이야기7탄:이상한동기

    -이번편의 내용은 다소 평범한 내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바로, 특이한 동기에 관한 내용이거든요... 하지만, 사람이 귀신보다 더 무서울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일깨워 줄수도 있을겁니다...
     
     
    때는 1주차 훈련병 시절...
     
    공군 훈련소 1주차때는 유난히도 기합을 심하게 주고, 많이 갈구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한답니다...
     
    일명 '솎아내기'라고 해서, 군생활을 견디지 못할것 같은 지원자들을 미리미리 걸러내자... 라는 의미로, 2~4주차에 비해, 유달리 더욱 힘겹게 만듭니다...
     
    1주차에 적게는 200에서 많게는 500명 가량이 스스로 집으로 돌아간답니다. 
     
    더욱 힘겨운건, 귀가자들을 바로 돌려보내지 않고, 훈련소 한켠에서 따로 생활하게 한다는거죠... 아주 편안한 환경에서 말입니다... 
     
    포기하지 않은 훈련병들을 꼬시는 겁니다... 
     
    너희들도 포기하면, 이처럼 편해질 수 있다~ 라는 식으로 말이죠. 
     
    이 시기엔 누구나 나도 그냥 집으로 갈까?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본답니다... 
     
    하지만, 돌아가서도 육군으로 재입대하여, 또한번 훈련병 시절을 겪어야 한다는걸 상기하고는 이내 포기하고 말죠...
     
    더군다나 귀가자들은 자신의 미래는 생각지도 못하고, 자유를 마음껏 만끽하며, 남은 훈련병들의 심신을 더욱 어지럽히기도 한답니다...
     
     
     
     
    저는 훈련소 시절이 즐거운 편이였습니다.
     
    뭐... 그렇더라도, 다시 하라면 못하겠지만, 나름대로 정말 최선을 다해서, 훈련소 생활을 소화했고, 동기들에게 인정도 받았었기에...(자대에 가보면 알게됩니다... 훈련소가 왜 편하다고 생각되었었는지를... 일단... 고참들과 같이 생활한다는것 자체부터도 지옥이더군요... 전 자대생활 쫄병시기에 무수히 많은 가위눌림과 귀신을 경험했습니다... 그만큼 스트레스의 정도가 다르죠...)
     
    주변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는거, 더구나 그 험난한 훈련소에서 인정받고, 내무실에서만큼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즐겁게 지낸다는게 얼마나 큰 혜택이였는지...
     
    물론 조교들이 가끔 순시를 합니다. 하지만, 요것이 제가 인정을 받게된 계기도 되었지요. 훈련소에서, 훈련이 없이 내무실에서 대기하는 시간엔 주로, 수양록이나, 편지를 쓰도록 되어있습니다.
     
    피곤하다고 침상에 기대어 있다가는 단 몇명의 안일함으로, 한 내무반의 창문에 땀으로 김이 서릴 정도로 단내나는 기합을 받게 되는것이죠...
     
    그런데, 저희 내무반은 가끔 침상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곤 했는데, 한번도 걸린적이 없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침상에 기대어 있다가, 번쩍하는 느낌이 들어서, 동기들에게 '이제 일어나자.'라는 이야기를 하고, 모두 정좌를 하면, 문앞으로 조교가 훑어보면서 지나가더군요...
     
    저조차도 놀라고 신기했는데, 다른 동기들은 어땠겠습니까... 
     
    또 한번은 훈련대기시간에 암기사항을 외우게 하거나, 군가를 외우게 하는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느낌이 오는 군가가 있었죠... 빠듯한 시간에 사정없이 1, 2절을 모두 외우고, 이제 내무실로 행군하는 시간...
     
    그런데, 행군중엔 주로 군가를 부르면서 행군을 시키거든요. 몇개의 군가를 지나쳐, 순서로 보자면 뒷쪽에 있어서, 아직 외웠을리가 없을것 같은 군가를 부르도록 했습니다... 전 쾌재를 불렀죠... 아까 그 군가였거든요...
     
    다들 어찌어찌 1절은 불렀지만, 2절이 문제였습니다. 당연히 1개대대 1000여명의 훈련병들이 꿀먹은 벙어리지만, 저혼자 죽자고 큰 목소리로 불러댔죠. 물론 우리구대 동기들은 저의 선창에 후렴구를 넣어주었구요... 그렇게해서 얻어진 결과는 저희 2중대 5구대만 내무반으로 열외... 나머지 훈련병들은 남아서, 또한번 쓴내나는 얼차려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일들이 몇번 반복되다 보니, 저희 구대 동기들은 절 무슨 아프리카 부족장처럼 보더군요... ^^;;
     
    이렇게 서슬퍼런 군기가 저에겐 날카로운 감각을 키워주었죠...
     
    그러던 어느날이였습니다...
     
    제 눈에 이상한 훈련병이 띄기 시작한거죠...
     
    다들 상상은 해봤겠지만, 훈련병의 시간이란, 촌각을 다투듯 숨쉴틈이 없거든요... 집합시간은 특히나...
     
    그런데, 그 특이한 훈련병은 정말 느릿느릿 행동했죠... 마치... 그 훈련병 주변의 시간만은 이공간의 시간인것처럼...
     
    정신없이 많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바쁜 속도로 움직일 때, 그 한가운데에서의 여유로움은... 모두 서있을때, 혼자만 뛰어다니는 풍경과는 사뭇다른... 색다른 공포감을 주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더욱 이상한건... 모두들 마치 그사람이 보이지 않는듯이 행동한다는거죠...
     
    동기들이여서, 서로서로 늦을것 같으면, 다독이기도 하고, 보채기도 해서, 빨리빨리 데리고 가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훈련병은 전혀 별개의 공간을 생활하는듯 보였습니다...
     
    어느 중대의 훈련병인지... 어느 내무실의 훈련병인지도 모르겠고, 다른때는 보이지도 않고, 꼭... 내무실에서 나오는 집합시간에만 보이는...
     
    왠지 궁금해지더군요... 도대체 뭘까...? 싶기도 한...
     
    그렇게 몇일이 지난 어느날이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보급품을 받기위해, 연병장 한켠에 모여서, 열심히 기합을 받고 있었죠...(보급품 하나도 그냥은 안줍니다... 뺑뺑이를 돌리고 돌리다가, 그날 탈진해서 병원으로 실려간 훈련병이 80여명이 넘었죠... 저도 물론... 탈진 크리...)
     
    병원에 다녀온 후 다시 보급품을 받기위해, 그 연병장으로 갔죠...
     
    그런데, 거기서 그 훈련병을 본것입니다... 다른 훈련병들은 모두, 얼차려를 받으며, 보급품 받기에 여념이 없는데... 그 훈련병은 역시나... 한켠 구석에서, 쪼그려 앉아 담배를 피고 있더군요...
     
    그날 처음으로 그 훈련병을 자세히 봤죠... 파리한 입술... 짙뭉개진 두귀... 날카로운 눈매...
     
    왠지 범상치 않은 포스... 나이도 나보단 4살 이상 많아보이던것이... 
     
    그렇게 보급품을 받다가 전 결국, 그 훈련병이 앉아있는 보급품 더미 앞까지 가게되었죠... 
     
    거기서는 모자를 나누어 주고 있었는데, 저에게 지급되었던 모자는 너무도 컸는데, 당시 분위기는 '모자에 머리를 맞춰라.'였습니다...
     
    얼핏보니, 그 훈련병 앞에도 모자가 떨어져 있더군요... 저보다 작아보이는 것이... 그 훈련병의 머리엔 맞지않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호기심도 있고... 용기를 내어 말을 걸었죠... '그 모자.. 몇호...?'라고 말을 꺼내니, 힐끔보며, '60호...'라고 짧게 대답하더군요...
     
    '그럼 우리 바꿀래?'라고 말하자... 갑자기 그 훈련병의 두눈에선 광끼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뭐? 야! 이 신발색깔아! 내가 니 친구냐? 바꿀래? 너 뒤질래??' 이러는 겁니다...
     
    전, 영문도 모른채, 넋이 나가서 그 훈련병을 쳐다보고만 있었고, 주변에서 조교 몇명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 이상한 훈련병의 기세는 더욱 드세졌죠... 마치 조교들이 자기를 붙잡으면, 죽여버리기라도 하겠다는 듯이... '야! 이 색히봐라... 나한테 모자를 바꾸자네... 너 뭐야 샥년아!!'등등등...
     
    온갖 욕이 난무함에도, 조교들은 무서워서 그 훈련병을 말릴 생각도 못하더군요... 전.. 그앞에서 꿔다놓은 보릿자루에 목매달린 생쥐신세였습니다...
     
    그러다가 한 조교가 용기내어 그 훈련병에게 말을 걸었죠...
     
    '저... 오하사님... 그만하시죠... 얘도 이렇게 쫄아있는데...'
     
    '!?!?!??!??!!!!??!!!?!??!?!?!!!!!!!?!!!??!!!!!!!!!!!!! 응??'
     
    내 머릿속은... 깜깜해 졌죠... 아무 생각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랬죠... 내가 훈련병이라, 생각했던, 그 사람은 왕고참 조교였던것입니다...
     
    하사들중에 임관한지 얼마안된 하사들은 조교생활을 한후에 자대배치를 받고는 한다는데... 그 하사가 이제 얼마안있으면, 자대배치를 받고 나가는 왕고참 하사였던거죠...
     
    나중에 우리 의무조교님에게 들은 이야기이지만, 워낙 게으른데, 왕고참인탓에, 옷 빨아입기 싫다고, 훈련병의 민무늬 훈련복을 몇벌 가져다 입고, 당직사관실에 짱박혀서, 늦잠자다가, 아침 집합시간에 훈련병들에 섞여 나온후에 다시, 어딘가에 짱박히는 패턴...
     
    성질은 더러운데다가, 포악하기까지해서, 말상대도 없다네요... 더군다나 레슬링 선수였어서... 걸리면 죽는답니다...(아... 레슬링 선수들은 두귀가 뭉그러져 있습니다. 하도 바닥에 쓸려서...)
     
    전 그 사람을 보고, 어이없이 이상한 훈련병으로 생각했던 거죠...(정작 중요한것에 잠수탄 직관력크리....)
     
    그날엔 다행히 다른 조교들이 절 감싸주어서, 별 탈이 없었지만, 정말 재수없었던건...
    포르테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348041/201101/1294359295_%ED%8F%AC%EB%A5%B4%ED%85%8C.jpg">

    아이유리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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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8 20:20:15  59.12.***.34  늑대치기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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