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style="CURSOR: pointer"><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mlbpark.donga.com/mbs/fileUpload/201208/1344773675.gif"></A></P> <P>잦은 부상을 딛고 지도자로 다시 서다</P> <P></P> <P>초등학교 시절부터 기계체조를 시작한 김은지 씨는 중·고등학교 시절, 잦은 부상과 사고와 늘 싸워야 했다. <BR>‘선수생활을 마음껏 하지 못해서 섭섭함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김은지 씨는 </P> <P>그 아쉬움과 섭섭함 때문이었는지 일찍부터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P> <P> </P> <P align=center><IMG vspace=3 align=left src="http://www.seoulsports.or.kr/webzine/2002_04/contents/images/contents08_04.gif" width=165 height=110></P> <P><BR> </P> <P> </P> <P> </P> <P> </P> <P>대학을 졸업하고 곧바로 체조 지도자의 길을 걷은 김은지 씨는 2000년 3월에 </P> <P>창단한 대동초등학교 체조부에 체조 전임 코치로 활동을 시작했다.</P> <P> </P> <P>그야말로 척박한 대지에 씨를 뿌리고 땅을 일구는 심정으로 체조부를 이끌어온 지 </P> <P>2년 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대동초등학교 체조부는 서울 초등학교 체조 계의 신흥 명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P> <P> </P> <P>가르치는 선수가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때만큼 지도자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도 없을 것이다.</P> <P> </P> <P><IMG vspace=3 align=left src="http://www.seoulsports.or.kr/webzine/2002_04/contents/images/contents08_03.gif" width=159 height=110></P> <P> </P> <P> </P> <P align=center> </P> <P>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97%"> <TBODY> <TR> <TD class=title_05 vAlign=bottom> <P align=center></P> <P align=center></P></TD></TR> <TR> <TD height=5></TD> <TD class=text height=5 vAlign=top align=left></TD></TR> <TR> <TD bgColor=#fefdfc> <P> </P></TD> <TD class=text bgColor=#fefdfc height=120 vAlign=top align=left> <P> </P></TD></TR></TBODY></TABLE></P> <P></P> <P></P> <P><A style="CURSOR: pointer"><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mlbpark.donga.com/mbs/fileUpload/201208/1344773724.jpg"></A></P> <P></P> <P><A style="CURSOR: pointer"><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mlbpark.donga.com/mbs/fileUpload/201208/1344773737.jpg"></A></P> <P><A style="CURSOR: pointer"><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mlbpark.donga.com/mbs/fileUpload/201208/1344773746.jpg"></A></P> <P></P> <P></P> <P><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2012%EB%85%84%20%EB%9F%B0%EB%8D%98%20%EC%98%AC%EB%A6%BC%ED%94%BD&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724032709938" target=new><U><FONT color=#0066cc>2012년 런던 올림픽</FONT></U></A>을 앞둔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C%80%ED%95%9C%EB%AF%BC%EA%B5%AD&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724032709938" target=new><U><FONT color=#0066cc>대한민국</FONT></U></A>은 체조하면 '리듬체조 요정'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6%90%EC%97%B0%EC%9E%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724032709938" target=new><U><FONT color=#0066cc>손연재</FONT></U></A>(18·세종고)부터 떠올린다. </P> <P>하지만 기계체조 여자 대표팀 김은지 코치(36)의 생각은 다르다.</P> <P><STRONG></STRONG> </P> <P><STRONG>22일 런던 노스그리니치 경기장 인근의 체조 훈련장에서 </STRONG></P> <P><STRONG>만난 김 코치는 “체조에 대한 관심이 (손)연재에게만 쏠려있어 아쉽다. 우리 사회에서 </STRONG></P> <P><STRONG>성공하려면 어쩔 수 없이 예뻐야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STRONG></P> <P> </P> <P></P> <P>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 당시 여자 기계체조가 선전했지만 언론이 철저히 무관심했던 것에 대해서도 </P> <P>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당시 연재가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동메달을 땄는데, </P> <P>기계체조 조현주도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조현주는 완전히 묻히고 </P> <P>손연재는 국민 여동생이 됐다.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P> <P> </P> <P></P> <P>김 코치는 험난했던 현역 시절을 보냈다. 그래서인지 기계체조에 대한 자부심이 그 누구보다 크다. </P> <P>그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리듬체조 선수였다. 초등 4학년 때 루마니아 ‘체조 여제’</P> <P>나디아 코마네치의 강인함에 반해 기계체조 선수가 됐다. 유망주로 성장하며 탄탄대로를 가는 듯했다. </P> <P></P> <P>하지만 서울체고 시절 불의의 척추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어야 했다. </P> <P> </P> <P>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체조 이론과 스포츠심리학을 </P> <P>전공해 대한체조협회 기술위원과 심판 등으로 활동했다. </P> <P>그는 결국 지난해 대표팀 코치로 기계체조계의 심장부에 복귀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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