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7시 퇴근하자마자 회사 직원들이 치맥한잔하자고 했지만

아침 일찍 투표하러 갔다가 투표소가 잘못 됐다고 해서 투표 못하고 출근한지라

담에 먹자고하고 투표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투표하고 맥주에 치킨 한마리 뜯고

집에 가는 길에 스마트폰으로 오유를 보면서 감격의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지금도..

오유 베오베의 거의 모든 베오베가 선거에 관련된 글들이라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오유는 이렇게 기쁘고 감격스러운 분위기인데....

혹시... 나경원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가 있나요?

별생각은 없고 나경원 후보 지지자들은 지금 어떤 반응인지 눈팅 좀 하고 싶네요~

너무 나쁜 마음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한나라당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사람이라 

좀 보고 싶네요!!  못돼처먹었다고 말씀하셔도 별 수 없지만.. 그래도 오늘만은 즐기고 싶네요!

변화를 맞이하는 이 기분을!! 혹시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