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문제로 고민중인 29살 고졸남입니다.

현재..집은서울인데..직장은 인천공항 화물청사에서 근무중이구요..5달정도됐습니다.

출퇴근은 2시간소요되고..격일제근무여서 한달에 보름정도만 출근합니다.(하루일하고 하루쉬고)

월급은4대보험 빠져서 120조금안됩니다.

현직장에서 오랫동안 다녀도 월급인상이 크게되지않고..비전도 별로없다고 보면되구요..

그러던중에..친척형님(아버지의누나아들)이 강원도 강릉으로 일하러올 생각없냐는 연락을받게됐습니다.

이사직으로 지금일하고 있다고들었고..여러가지 일들을 맡아서하는데..

조경,횟집,자동차,모텔,노래방,설렁탕집(식당)기타등 여러가지가있답니다..와서 여러가지 일들을 배울수가 있다고하네요.

한가지 예를들어 횟집일을 잘 배워서 나중에 횟집을 차린다던지..할수가

있다고 그러더라구요..자기마음먹기 달렸다고..그런데 잠은많이 못잔다고 그러네요

본인도 3시간씩만 자면서 일하고있다고..정말 3시간밖에 못자냐고 물었더니..설마3시간만 자겠냐고는 하는데ㅎㅎ

휴무는 한달에2번..월급은120~130 생각하라네요.

근데여러가지 일들이있어서..한가지만 맡아서 일단하겠지만..2가지 하게될수도 있고..이렇게되면

월급이 2번나오는셈이니 괜찮을것도 같더라구요.

고민을해봤지만..확실하게 결정이 안되네요..최근직장다니면서 계속여기서 다니면안되겠구나..라고 

생각하면서다니긴했거든요..다른좋은곳으로 빨리 찾아서 가던가 해야겠다란 생각을 많이가지고 있었어요..

이직할때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되는건 어떤게있나요??

늦어도 월욜까지 연락드리겠다고 말한상태인데요..

제가 이직하는게 바람직한 판단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