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원래는 건프라 MG 킷을 주력으로 작업했는데 간만에 아카데미 킷을 건드려 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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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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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1_1.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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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해본 드라이 브러슁 이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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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다소 짙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컨셉을 중후함에 무게를 두었기 때문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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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계속 작업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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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1_2.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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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갑판 부분 도색 포인트가 꽤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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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1_3.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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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색상표에 따르지 않고 제 임의대로 도색 작업을 해 주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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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1_4.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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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갑판 부분의 도색 작업은 끝이 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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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1_5.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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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도색을 위해 커버링 테이프 작업을 해 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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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1_6.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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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를 위한 차폐 도색 작업 입니다. LED를 켰을 때 장난감 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서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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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수로 해줘야 하는 작업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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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1_7.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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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LED 작업을 하는 분들은 대부분 이 과정을 넘기시는 분들이 많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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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그 차이를 보여 드리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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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1_8.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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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클리어 파츠에 도색하는 일은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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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정도 잘못되서 다시 까내는 작업을 통해 어느정도 깔끔하게 작업을 해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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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1_9.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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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통 부분은 그을림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제법 잘 나와준 듯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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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1_10.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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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부분 도색 포인트가 되는 곳에 도색을 해 줬습니다. 맥기 실버로 도색해 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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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에는 은근 포인트가 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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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1_11.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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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뽀록 난 부분이 몇개 있지만 워낙 작은 파츠들이라 그냥 패스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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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3_1.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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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작업에 앞서 간단히 느낌을 알아보기 위해 가조립을 해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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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3_2.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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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우려했던 갑판 드라이브러싱 색상이 개인적으론 만족 스럽게 나와준 것 같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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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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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3_3.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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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LED를 위한 밑작업을 시작 합니다. 광량을 높이기 위해 선체 내부에 알루미늄 테잎을<br />
<br />
적당히 붙여 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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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선체에는 1.5mm 와 1.0mm 구경 드릴날로 900 여개의 창틀 구멍을 내 준 상태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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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3_4.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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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멍의 구경에 맞추어 준비된 광섬유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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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여개의 구멍 모두에 이 녀석들을 심는 작업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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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3_5.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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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의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 엄청 지루한 작업이지만 LED가 켜진 모습을 상상하며<br />
<br />
참고 또 참으며 작업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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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3_6.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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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은 12V 어댑터로 외부에서 인가 받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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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어댑터 연결 전원은 거치대를 통해 깔끔히 정리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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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3_7.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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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스위치를 달아주어 LED를 On/Off 시킬 수 있도록 작업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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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3_8.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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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p 프라모델의 백미라고도 할 수 있는 리깅 작업을 시작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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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 역시 끈기와 인내를 필요로 하는 작업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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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3_9.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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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통 부분의 리깅작업이 완료된 상태. 역시 배에는 리깅이 생명이라고 할 수 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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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3_10.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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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 보트 리깅 작업만 남은 상태 입니다. <br />
<br />
그 작업을 마지막으로 타이타닉의 전체적인 작업에 끝이 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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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전선 작업 동안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br />
<br />
그도 그럴 것이 전기에 전혀 무지했던 터라 작업 하는 내내 짜증이 이만 저만 아니였습니다.<br />
<br />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과정 이었기 때문에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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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무사히 전기 회로 작업을 마쳤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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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성샷 주르륵 나가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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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4_1.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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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4_2.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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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4_3.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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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4_4.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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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구멍 마다 광섬유가 박혀 있는 것이 보일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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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뿌듯 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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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4_5.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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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4_6.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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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4_7.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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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4_8.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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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쯤에서 LED가 켜진 야간 샷을 봐야 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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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사진 주르륵 나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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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4_9.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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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4_10.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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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4_11.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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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없지만 그냥 포인트도 줄겸해서 선두 부분에 레드 LED를 하나 박아 줬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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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6_1.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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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6_2.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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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6_3.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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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6_4.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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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서 말한 차폐도색의 예를 잘 보여 주는 사진 입니다. 함장실 부분과 그 오른쪽 측면을<br />
<br />
잘 비교해 보세요.<br />
<br />
함장실의 전면 부분은 차폐도색이 되지 않은 상태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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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의 빛이 난간을 뚫고 나가 하얗게 보이는 반면 오른쪽 측면 객실 부분은 <br />
<br />
창문을 제외하고는 모든 빛이 차폐되어 있습니다.<br />
<br />
더 현실의 배에 가까운 효과라고 할 수 있죠.<br />
<br />
다른 사진을 보면 선체의 선두와 선미 난간 부분도 차폐 도색이 되어 있기 때문에<br />
<br />
창문 부분에서만 빛이 날뿐 난간에서는 완벽히 LED의 빛이 차폐되고 있는 것을 <br />
<br />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다른 분들의 LED 작업된 타이타닉은 난간까지 빛나고 있죠.<br />
<br />
이후 사진부터는 그부분을 눈여겨 봐주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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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6_5.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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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6_6.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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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6_7.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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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파츠가 들어간 부분에는 각기 엘로우와 레드 LED를 넣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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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6_8.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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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6_9.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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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6_10.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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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7_1.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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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7_2.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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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통 부분은 가급적 광량이 약하게 비춰 지도록 옐로우 LED에 1k 저항을 달아 주었습니다.<br />
<br />
다른 분들의 작업을 보면 연통 부분의 LED 광량이 너무 쎄서 킷 자체가 다소 가벼워 보이는<br />
<br />
경향이 많고 리얼리티와는 많이 동떨어진 모습이더라구요..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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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5/714497_3.jpg><br />
<br />
자신의 길을 끝까지 못간 타이타닉의 마지막 여정을 대신 보내보는 심정으로<br />
<br />
마지막 사진은 그 여정의 길을 향해 항해하는 타이타닉의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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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1/400 스케일의 타이타닉을 작업한 적이 있었는데 근 8년만에 다시 이 녀석을<br />
<br />
작업하게 되었습니다.<br />
<br />
건프라를 주력으로 했던 터라 간만에 잡아본 아카데미 킷은 예전이나 지금이나<br />
<br />
작업자를 짜증나게 하는 것은 변함 없더라구요. ^^;;<br />
<br />
작업 내내 수많은 단차를 메꾸는 작업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LED 회선 작업에서 너무 진을 빼서<br />
<br />
그냥 패스해 버렸습니다. ;;<br />
<br />
<br />
그래도 간만에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작업 한 것 같습니다.<br />
<br />
드릴과 광섬유, 그리고 난생 처음 해보는 LED 회로 작업 때문에 지금까지 만져본 프라 중에<br />
<br />
실작업 시간은 가장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br />
<br />
(한 6일 정도를 이녀석한테만 매달려 있었는 듯 싶네요...^^;;)<br />
<br />
아무튼 긴 작업기와 수많은 사진들을 보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br />
<br />
부디 즐겁게 감상하셨길 바랍니다.<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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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와 정말 짱인듯요 ;;
출처 : 루리웹
글쓴이 : Ryan-Lee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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