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배설글이고 제 맘속에 있는글 맘대로 쓴거라 기분 안 좋으실수 있으니
웬만하시면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저도 짤 몇개 가지고있고 짤요청도 해봤고 짤가지고 싶은 마음은 잘 알아요.
자기도 예쁘고 멋진 짤 가지고 싶은 맘 있겠죠.
근데 우리 태도가 좀 많이 이상해요.
저도 후회되요.
저도 반성할 거 많아요.
짤쟁이님들이 짤 만드는 기계도 아니고 만나자마자 하는 말이 짤짤짤짤짤..그려주세요.
저번에 박향단님 글 올리셨어요 힘들다고 하셨어요.
짤 그리시는 어떤 분은 오유하기 싫대요 자꾸 짤만 달라해서
접속하면 하는 인사가 안녕하세요 헤헤 짤좀이래요.
그림 그리는게, 그거 엄청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려요.
짤 힘들다고요.
그려달라고 하면 막 찍어내는게 아니라고요
쉬워보이면 직접그리세요 남한테 부탁하지말고
지금 던게인들 보면 짤 그려주는걸 당연히 여겨요.
솔직히 말하자면 짤 그려주는거 돈받고 해도 누가 뭐라 안해요.
짤 그리시는 분들이 좋아서 자발적으로 해주시는 거에요.
자원 봉사나 마찬가지라고요.
근데 왜그래요?
진짜 가끔이긴 하지만 어떤 사람들 짤 받고 고맙다고 인사도 안해요.
짤 엄청 많은 사람이 볼 때마다 짤 달라고 요청해요.
물론 짤 그리시는 분들이 좋아서 그려드릴수도 있어요.
하지만 자꾸 재촉하고 들들볶으면 하고 있던것도 때려치고싶어져요.
짤쟁이분들이 짤 그리려고 오유하는게 아니잖아요.
오유 던게 짤그리려고 들어온게 아니잖아요.
왜 자꾸 볼 때마다 사람 못 살게 굴어요.
짤쟁이님들 가끔씩 신청 받으셔요.
그때 신청하면 어디 덧나요?
저번에 어떤 짤쟁이분이 자기 일과 올리고 저 언제 던파해요?
라고 한 글에
'그냥 짤이나 그려요.'
라는 댓글이 있었어요.
아무리 장난이라도 말이 되요?
웃고 넘어가실지는 몰라도 마음에 상처입으셔요.
던파하지말고 공부해라 일해라 이런소리 들으면 기분좋아요?
짤쟁이님들 직장인분들도 있고 학생분들도 있어요.
그분들한테 여가시간은 소중한시간이에요
근데 그시간을 나눠서 던파할시간까지 줄여가며 짤그려주셔요
근데 뭐 그렇게 불만이 많아요? 안 그려준다고 불평불만 짤 늦는다고 뭐라뭐라
직접적으로 안그러셔도 간접적으로 눈치주는 것만으로도 부담 많이 되요.
짤쟁이분들한테 자꾸 그러지마세요.
.
지금 짤 그리시는 분들께 배려가 너무 부족한거 아세요?
감사 인사 조금이라도 길게 해주시는게 어려우세요?
그냥 볼 때마다 짤 이야기만 해야 속이 편하세요?
안 그래도 평소 생활하시느냐 힘드신 분들한테 그렇게 해야겠어요?
제가 던게 처음 왔을 때 짤이란 자체가 없었어요
그 때도 딱히 불편한거 없었어요.
솔직히 위에 있는 이야기들 짤을 가지고있는 제가 뭐라하긴 그렇지만 짤이 꼭 필요한게 아니잖아요.
짤 그려 주시는 분들도 1년 안된 분들 많아요.
오유 던게 들어오신 이유들이.
좋아하는 던파 다른 분들이랑 같이 하고싶어서 온거잖아요.
그러니까 매일 매일 괴롭히지좀 말고 좀 배려 해드리자구요.
아는 짤쟁이분이 짤짤짤짤 짤좀 그려달라는 소리 때문에 오유 오기 싫다고 해서 울컥해서 써봅니다..
너도 짤있으면서 너주제에 무슨얘기냐라고 하시던 닥반을 주셔도 할말 없슴다.
저번에 글도 있고 아는분한테 들은이야기도 있고
꽤나 오랫동안 생각하면서 쓴글입니다.
특정인물한테 한말도 아니고 찔리는분들도 있고 이게 웬소리냐는 분들도 있겠죠.
앞뒤도 안맞고 틀린말도 있고 저혼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거고 반복된 말도 많고
솔직히 말하면 말안되는 부분많아요.
이런거에 대해 태클은 안받겠습니다.
물마퇴 짤 합본 박하향님 & 파파라치님
자유로운혼님 감사합니다
파파라치님 감사합니다. 마퇴 룩
박하향님 짤 감사드려요.
프리스트(여체화)
1파파라치님 감사합니다.(본섭짤)
Depth님 감사드려요 (퍼섭짤)
직접 제작 꼬릿말.
핑크파워님 ㄳㄳ
曇天 (흐린 하늘)-DOES
鉛の空重く垂れ込み
나마리노 소라 오모쿠 타레코미
납빛의 하늘 무겁게 드리워져서
眞白に澱んだ太陽が碎けて-
맛시로니 요돈다 타이요-가 쿠다케테
새하얗게 침체된 태양이 부서지고
耳鳴りを尖らせる
미미나리오 토가라세루
귀울림은 거칠어져가네
ひゅるりひゅるり低いツバメが
휴루리 휴루리 히쿠이 츠바메가
이리 저리 낮게 제비가
8の字なぞってビルの谷を翔る
하치노 지 나좃테 비루노 타니오 카케루
8자를 그리며 빌딩의 좁은 길을 빙빙 돌며 나네
もうじきに夕立が來る
모- 지키니 유-다치가 쿠루
이제 곧 소나기가 오겠지
曇天の道を傘を忘れて
돈텐노 미치오 카사오 와스레테
흐린 하늘 아래 길을 우산을 잊어버리고
步く彼女は雨に怯えてる
아루쿠 카노죠와 아메니 오비에테루
걷는 그녀는 비가 올까 걱정하네
ので僕も弱蟲ぶら下げて
노데 보쿠모 요와무시 부라사게테
그래서 나도 나약함에 매달려
空を仰ぐ
소라오 아오구
하늘을 바라보네
あちらこちらアンヨは上手
아치라 코치라 앙요와 죠-즈
여기 저기 인사는 잘하네
琲屋に寄って一休み極めたら
코히야니 욧테 히토야스미 키메타라
카페에 모여 잠시 쉬고 나면
帰れない帰らない
카에레나이 카에라나이
돌아갈 수 없어 돌아가지 못해
曇天の道をぶらりぶらぶら
돈텐노 미치오 부라리 부라부라
흐린 하늘 아래 길을 어슬렁 어슬렁
歩く2人は足輕の如く
아루쿠 후타리와 아시가루노고토쿠
걷고있는 두 사람은 졸병(최하급무사)와 같이
危険好きの誰かのフリをする
키켄스키노 다레카노 후리오 스루
위험을 즐기는 누군가의 흉내를 내네
小心者ども
쇼신모노도모
소심한 자들아 !
曇天の道を傘を忘れて
돈텐노 미치오 카사오 와스레테
흐린 하늘 아래 길을 우산을 잊어버리고
步く彼女は雨に怯えてる
아루쿠 카노죠와 아메니 오비에테루
걷는 그녀는 비가 올까 걱정하네
ので僕も弱蟲ぶら下げて
노데 보쿠모 요와무시 부라사게테
그래서 나도 나약함에 매달려
空を仰ぐ
소라오 아오구
하늘을 바라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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