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옮겨주실분 구해요. 신용100ㅋ


던파 하다보면 정말 쉴새없이 보게 되는 구식사기수법.

이런 사기 누가 요즘 당하나?ㅋ하겠지만



당한다



설마 사기를 당하겠냐..?하며 방심하여 당하는사람이 한둘 아니다.





1. 실친이 접속. 친구와 같이 게임중이라면 당할리 없는 수법.

사기꾼이 옮길아바타를 믿고 맡길수 있는 신용을 위해 실친을 부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실친인지 확인을 하기위해 친구에게 자기 아바타를 줘보라고 합니다.

그럼 당연 실ㅋ친이니까 피해자는 트레이드로 아바타를 건네줍니다.

그럼 사기꾼은 투컴(2개의컴퓨터)로 피해자의 아이디와 흡사한 닉네임으로 캐릭터를 만든후

친구에게 트레이드를 걸어 아바타를 돌려달라고 합니다.

친구는 걍 줌.



아바타 ㅂㅇㅂㅇ...



2. 전화통화 가능. 정신만 바짝차리면 걸릴리 없음.

사기꾼이 전화통화를 요구합니다. 일반적으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나이가 어려보이지않으며, 믿음직한 어투로 신뢰를 주는 느낌.

그리고 통화까지 다 끝내고 피해자에게는 사기꾼의 폰번호까지 쥐여져있는 상태.

사기꾼은 2차신뢰를 위해 피해자의 아바타 한부위 또는 여러부위를 요구합니다.

폰번호가 있으니 사기를 치면 당연히 신고를 당하니까 사기안치겠지?하는 의식을 갖고있음.

피해자는 아바타 건네줌.



아바타 ㅂㅇㅂㅇ...

> 야, 아바타 잠만 줘봐

이것도 구식이라면 구식이지만, 게임과 친하지 않은 초짜유저에겐 먹히기쉬운 수법.



친구드립

사기꾼이 목표물을 선발 후, 1:1이나 귓을 하여 친구인것 처럼 쩔이나 간단한 대화를 시도합니다.



"야, 나 쩔좀ㅋㅋㅋ"

"누군데"

"나라고 ㅡㅡ..."

"ㅇㅇ이?"

"ㅇㅇ 하늘성쩔좀"

"ㅋㅋㅋㅋㅋ뭐임 던파안한다면서"

"ㅋㅋㅋㅋ걍재밌어보여서"



그리고 피해자의 반응을 고려하여, 아바타를 잠시 줘보라며 드립을 칩니다.

반신반의 하고 있던 경우에는 걸리지않지만, 정말 거의 신뢰하는 경우에는 걸려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르는 놈이 친구인척 찝쩍대더니 아바타 내놓으라는데 절대 낚이시면 아니됩니다.


> 저 내일 군대가요 ㅠㅠㅠㅠㅠ

망할 놈. 허구한날 군대여...

별 되도않는 이유 들먹거리면서 군대를 간다, 해킹당했다, 강화 터졌으니 접겠다 등등..

주로 하트비트폰이나, 초보던전입구에서 불특정대다수를 향해 사기를 치는 개객기다.



역시 구식이라면 구식이지만, 역시 누구던지 낚이는 사람이 있으니 사기꾼도 사기를 치는것이 아닐까..

몇백만원짜리 아이템을 몇십만원에 올리겠다.는 식



수법은 그냥 경매장 평균가 조작.



아이템은 묘하게 비싸보이는 이름.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그냥 개잉여템. 그냥 잉여. 완전잉여.

싸구려템 마구 사들여서 비싼값에 올린후 시세를 조작한다.

그리고 경매장 평균가에만 눈이 멀어 아이템을 사들인다.



그리고 골드는 ㅃㅇㅃㅇ...




> 1원상점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길가다가 1원상점 한다고 주위에 우글거리는 사람들 보면 그냥 마냥 웃음밖에 안나온다.



수법은 간단.

평범한 아이템을 1원에 올리겠다고 채팅창을 도배하며 광고를 한다.

사람 3명이상이 와야 시작하겠다며 광고를 계속한다.

사람들은 1000원짜리 템이라도 1원에 건지면 999원은 이득이라는 생각에 몰린다.

사람이 모이면 상점을 열어 싸구려아이템 몇개를 1원에 올린다.

다팔리면 상점이 닫히고 이번엔 사기상점을 연다. (여러번시도할수있음)

예를 들어 3개의 싸구려는 1원에, 1개는 10만원에.

사람들은 미친듯이 광클하여 사들이고, 늦게 클릭한 사람은 하나 남았다!!!

하고 10만원짜리를 덜컥 사버린다.



그럼 골드는 ㅂㅇㅂㅇ


1원상점은 그냥 상종하지않는게 정답


> 무큐 1000개 1만원에 팝니다.


그냥 조금만 살펴보면 당연히 알수있는 가소로운 사기수법이다.

하지만 무큐가 쪼달리며 게임을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 초보유저들에게는 가끔 먹히는 방법.



위 사진을 살펴보면 무색큐브조각을 묶음으로 4만원에 싸게 판매한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눌러보면 정말 5000개에 4만골드로 올라와있다.

하지만 구매를 하게되면 묶음이 아니라 낱개

즉 무색큐브조각 1개를 4만골드를 주고 사게 되는것.



큰 돈은 아니지만 그게 모이고 모여 사기꾼에겐 든든한 재산이 된다는것.

한번만 더 살펴보면 절대 넘어가지 않을 사기수법이다.



주의하지않으면



당신의 골드는 또 ㅂㅂ2




> 무큐조각22만개+도전장으로 레압 사봐요~~

대체 무큐조각을 75만개나, 아니 10만개 이상 들고다닐수 있는 유저가 존재 할 수 있는 것인가.

물론 창고에서 100만개이상 소지하고 있을수있다. 1000만개이상도 가능하다.

하지만 인벤토리에 소지하는 것은 불가능.

왜냐? 던파엔 인벤토리무게제한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온갖 인벤무게한도를 늘려주는 칭호와 아이템으로 무장했다고 한들

10만개 이상은 아무래도 불가능에 가깝지 않겠나 싶다.

그렇담 무큐조각 75만개. 게다가 도전장을 얹어준다는 저것은 대체 무슨 사기란말인가?

0빼기 사기의 수법과는 다르다.



사기 수법은 요렇게.


여러분은 위 무큐조각이 몇개로 보이시나요?

20000갭니다. 2만개.

ㅋ 22만개로 보인다면



님 골드와 레압은 ㅂㅇㅂㅇ



저런식으로 잠깐 정신줄 놓으면 당하는 허접한 사기수법이다.

정줄 놓고 22만개면 개당 20원씩만 팔아도 저게 얼마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고 신나서 거래한 후에는 인벤토리엔 쓸쓸히 도전장 11장과 무큐 2만개만 남아계신다.


> 전 직업 아바타 사고팔아요~~아바타목록 블로그에!





전직업 아바타를 사고판다며 가끔 하폰으로

네이버에 '아바타판매소', '아바타시장' 등등의 검색어로 검색을 하라고 합니다.

저도 전직업 아바타를 검색한 후, 나온 블로그 캡쳐한건데

어리숙하게 우와~ 내가 원하는 아바타도 있을까??? 하며

첨부된 프로그램 다운받는 순간~ 당신의 골드는 ㅂㅇㅂㅇ



조금만 생각하면 당하지않습니다. 첨부파일이 exe면 뭐든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 법!



파일을 실행하는 순간 주로 바로 골드로 마우스가 움직이며,

님의 골드를 우편으로 보내버리는 상콤한 오토마우스의 형식이 있으며

또는 해킹툴을 담은 악성코드 등을 첨부하고있습니다.

요즘은 패치 된 이후로 클린패드가 떠서 오토마우스프로그램은 잘 먹히지않지만

해킹툴을 포함한 프로그램이라면 얘기는 달라지겠죠?






출처 http://blog.naver.com/lovi96/110115214023
원본 http://blog.naver.com/lovi96/110115214023

밑에 글 보니까 아직도 사기 많이 당하시는거 같네요.그래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