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34살의 남자 사람입니다,<BR><BR>20년이 훨힌 지난 일이지만 지금까지 어느 누구에게도<BR>말하지 않았던 그구도 믿지 않았던 진실을 야기하려 합니다.<BR><BR>본인이 초등학교시절 5학년때의 일입니다.<BR><BR>저는 5남매중에 막내이고 늦둥이었습니다.<BR>80년대는 먹고살기도 힘들었고 어려운 시기였죠<BR><BR>그당시 저희집은 철길옆에 살아서 아주 시끄러웟죠<BR>집값이 싸니까 그곳에 살았던거 같은데<BR><BR>저희집 옆엔 도자기 공장이 있었고 공장에 불이나서<BR>저희집까카 옮겨붙어서집에 불이 났었습니다.<BR><BR>몽땅 태워먹어서 제 돌사진 한장이 없습니다ㅠ<BR><BR>집을 잃은 저희 가족은 아니 남매들은 친척집으로<BR>뿔불히 흩어졋고 집을구해서 예전에 살던 동내에서<BR>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BR><BR>이사한 집에서 저는 초등학교를 다녓었습니다.<BR><BR>초딩 저학년이었던 저는 그당시 오전반.오후반 을 나눠서<BR>등하교를 했었습니다. 누나 형은 고학년이라 저는 오후반을 다녓습니다.<BR><BR>부모님도 맞벌이를 하시고 집에오면 아무도 없고<BR>그나마 누나 형이 돌아오는 시간에 맞추어 오후반을<BR>다녓던거죠.<BR><BR>학교다니면 제일 부러웟던건 우산도 안챙겨왔는데<BR>갑자기 비가내려 부모님이 차로 태우러 오거나 우산을<BR>들고 마중나와 있는게 제일 부러웠습니다.<BR><BR>저는 그당시 30분거리를 비를 맞아가며 집에 가고는 했으니까요.<BR><BR>그렇게 폭풍 성장하여 어느덧 5학년이 되었고.<BR>몸이 너무 아파서 학교를 가지 못했습니다.<BR><BR>집에만 계속있었고 그당시 저희 형의 여자친구분<BR>형수가 될뻔한 누님이 저를 간호해주셧습니다.<BR><BR>다음날 저는 학교를 갔는데 반친구들이 다른반 아이들까지도<BR>저를 벌레보듯이 처다보며 수근거리더군요<BR><BR>저는 머지?!! 라고 생각했고 수업이 끝날무렵 담임선생님께서<BR>오시더니 다들 눈감고 어제 우리교실에서 그동안 지각이나 벌금으로<BR>거두웟던 가득차면 다과회도 하려고했던 됒 저금통이 없어졋다며 눈을 감고<BR>훔쳐간 사람은 조용히 손을 들라고 하셧습니다.,<BR><BR>손든이는 아무도 없었고. 아이들은 또 저를 벌레보듯<BR>선생님은 저에게 끝나고 남으라고 하셧고 저는 어리둥절했죠<BR><BR>선생님은 아주 직설적이셧습니다. 너가 저금통 가져갔지.!<BR>물음표도 아닌 확신에 찬 질문이어ㅆ습니다ㅠ<BR><BR>네? 제가요.? 선생님 저는 어제 아파서 학교도 못나오ㅏㅆ어요ㅠ<BR><BR>어저ㅣ 방과후 학교에서 너를 봤다는 아이가있어.!<BR><BR>네? 저는 어저ㅣ 집에 계속 있었어요 진짜에요.!<BR><BR>그러ㅎ게 말해도 선생님은 믿지 않으셧고<BR><BR>저는 나를 보았다는 친구들을 만나보자고 했디만 <BR>대면을 시켜주지도 않았고 그때 알리바이인 우리형<BR>여자친구가 병간호 해줫다 라고했지만 믿지도 않았습니다.<BR><BR>저는 완저ㄴ 도둑넘 취급을 받기 시작했고 방과후 남아서 선생님과<BR>상담이 아닌 범인 취조당하듯 서류처ㄹ 같은걸로 머리도 맞고 볼펜도<BR>던지고 ., 그렇게 몇주를 버티다 하지도 않은 저금통을 훔쳣다고 말했고<BR>저금통을 땅에 뭍어놨다고 그랫습니다.<BR><BR>서ㄴ생님은 저금통 기져오면 다 용서해주마.!<BR>라고 말했지만 저누 있지도 않은 저금통을 가져올수는 없었습니다.<BR><BR>그렇식으로 매일 취조당하고 울고 그런식으로 두달이 지났으려나<BR>선생님은 저희 엄마를 불러들였고 아드님이 교실에 있던 저금통을<BR>가져갔다고 말했고 저는 아니라며 내가 안그래다며<BR>바닥에 누워 미친놈마냥 울고불고 난리쳣죠.<BR><BR>그때부터 저는 아이들에게 독한 욕설과 <BR>손가락질 받으며 졸업할때까지 버텨야 했습니다.<BR><BR><BR>지금은 20여년도 훨힌 지난 이야기지만 지금까지 살며ㄴ서<BR>단 한스ᆞㄴ간도 잊은저ㄱ 없고 내인생의 최대의 오점이고<BR>그렇게 치욕적인 순간은 다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BR><BR><BR>그당시 초딩5학년인 어린아이가 경황도 없을 뿐더러<BR>당황해서 말도 잘 못하는데 논리정연하게 자신의 입장을<BR>말 핳수있는 아이가 몇이나 될까요.? 아니 저처럼 무슨 말을<BR>하더라도 믿지않는데 저는 그당시 어떤 기분 이어ㅆ을까요.?<BR><BR>이글을 쓰며ㄴ서도 그당시 생각이나서 지금도 눈물이 흐름니다</P> <P>너무나도 억울하고 분통하고 어린 나이에 왜 그런 시련을 격어야했는지</P> <P>정말이지 모르겠습니다 ㅠ<BR><BR>조만간 은사님 한번 찾아봽고 그때 저에게 왜 그랏냐고<BR>왜 아무말도 듣지도 않고 믿지도 않았냐고 12살의<BR>어린나이에 꿈은 짖밟혓고 죽고싶었다고...<BR><BR>근데 그 기억들이 날 더 강하게 만들었고 누구보다<BR>열심히 살고 착하게살려고 봉사활동도 하며ㄴ서 잘 살게됐다고<BR>고맙다고 말씀 드리고싶네요.<BR><BR>아 이제 좀 속이 후련하네요ㅋ 제 생일이 몆일 전이어서 밤새<BR>술한잔 했구요 지금도 캔맥주 한잔 하고있스비ㅣㄷᆞ.<BR><BR><BR>선생님 연세가 많으실텐데 건강하신지... 혹은 아직<BR>못한말이 있는데 돌아가신건 아니시겠죠.. 제가 안훔쳣어요!<BR>이한마디 꼭 할 수있도록 살아계세요 제발<BR><BR>조만간 찾아봽겟습니다. 건강하세요<BR><BR><BR><BR><BR><BR>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니다^^*</P> <P> </P> <P> </P> <P>ps/ 글은 폰으로 작성했는데.. 폰으로 글저장이 안되서 컴으로 다시 올립니다 ㅠ 되는게 하나도엄네 ㅠㅠ<BR><BR><BR></P> <P> </P>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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