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한국 전술핵 재배치’ 청원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전술핵 재배치는 자유한국당이 당론 채택했고,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3일 방미 때 중점적으로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div><br></div> <div>22일 백악관 홈페이지를 보면 ‘한국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요구’라는 제목의 청원 서명운동 게시물이 있다. 백악관으로부터 응답을 받으려면 다음 달 19일까지 10만 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div> <div><br></div> <div>청원운동은 한국당과 한인회 교민들 주도로 시작됐다. 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이 절실한 만큼 워싱턴 한인회가 교민들의 뜻을 모아 백악관 청원 서명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div> <div><br></div> <div>백악관 홈페이지 서명운동 외에 오프라인 서명 운동도 시작됐다. 우태창 버지니아주 한인회장은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750만 동포들의 한국 전술핵 재배치 서명운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한국당은 전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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