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div>홍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정부가 못하는 국제 북핵 관련 외교를 이젠 우리가 한 번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div> <div><br></div> <div>그는 "우리 의원단들이 다음 주 쯤 북핵 전문가를 모시고 미국 조야에 가서 핵우산 의지가 있는지 그걸 확인해보러 1차로 떠난다"며 "1차로 떠나고 조율이 되면 제가 미국도 가겠다"고 말했다.</div> <div><br></div> <div>홍 대표는 "중국도 갈 예정"이라며 "중국 대사 측과는 얘기가 거의 완료가 됐다"고 밝혔다.</div> <div><br></div> <div>그는 "지난 대선 때 내가 두 가지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며 "첫째는 문재인 좌파 정권이 들어오면 한미일 공조가 붕괴되고 대북에 관한 정보 공유를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div> <div><br></div> <div>홍 대표는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방사포 운운한 게 (미국이 전자정보를 보내주지 않는) 결정적 증거"라며 "두 번째는 전술핵 재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div> <div><br></div> <div>그는 "그때 당내에서도 코웃음을 쳤고 민주당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얘기라고 했다"며 "그런데 그게 지금 현실화됐다. 국민 여론이 전술핵 재배치를 요구하는 게 지금 60% 이상으로 치솟고 있다"고 주장했다.</div> <div><br></div> <div>홍 대표는 "우리가 예측했던 모든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5000만이 핵인질이 됐다. 그래서 야당이라도 뭉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피식~</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