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v.media.daum.net/v/20170414155956240">http://v.media.daum.net/v/20170414155956240</a> <div><br></div> <div>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어시장에 좌판상점을 불허하겠다고 밝혔다. <div><br></div> <div>장석현 남동구청장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화재사고가 난 소래포구 어시장 지역에 다시 좌판상점(고정식)이 들어서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며 "영업 중인 나머지 좌판도 안전진단을 받은 뒤 장기적으로 정리(철거)할 것"이라고 밝혔다.</div> <div><br></div> <div>또 "앞으로 소래포구에 대한 개발제한(그린벨트)이 해제된다고 해도 지금까지의 영업(좌판상점)은 있을 수 없다"며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부족하면 경찰 지원도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div> <div><br></div> <div>인천시는 오는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 4천611㎡ 터를 그린벨트에서 해제하는 안을 심의할 예정이다.</div> <div><br></div> <div>앞서 남동구는 무허가 좌판을 양성화하고자 개발제한구역에도 설치할 수 있는 공동구판장(연면적 1천㎡ 이내) 건립을 검토했지만, 어시장 3천400㎡에 들어선 상인들이 모두 들어갈 수 없어 계획을 철회했다.</div> <div><br></div> <div>남동구 관계자는 "어시장 화재피해 지역을 빈 상태로 유지해 조망권을 확보하고 인접 지역에 건물을 세워 상인들을 모두 입주시키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며 "상인들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국유지 이용료를 낸 만큼 파라솔과 수조를 놓고 임시영업을 하는 것까지 막을 순 없다"고 설명했다.</div> <div><br></div> <div>어시장 복구만을 기다렸던 화재피해 상인들은 당황하는 분위기다.</div> <div><br></div> <div>상인 A(51)씨는 "남동구가 화재 예방책을 반영한 복구 계획을 세운다고 해서 영업도 안 하고 계획발표만 기다렸는데 이런 안을 내놔서 당황스럽다"며 "상인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아마도 반발이 거세질 것"이라고 어시장 분위기를 전했다.</div> <div><br></div> <div>고철남 소래포구 어촌계장은 "이동식 좌판을 허용한다고 해도 수도와 전기 공급이 수월치 않으면 장사가 어렵다"며 "상인회를 중심으로 장 구청장에게 면담을 신청해 복구 계획과 의도에 관해 물을 것"이라고 했다<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전 잘한것이라 생각되네요</div> <div>불법점거물을 수차레 소방서의 권고조치도 무시하고 불이난걸 왜</div> <div>당국에서 보상을 해줘야 하는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