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가 주축을 이룬 새누리당 재선 모임은 이날 오후 모임을 열기로 했으며 탄핵 투표에 참여하자고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탄핵 표결 참여와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친박계 의원은 Y의원, H의원, L의원, J의원, S의원, 또다른 L의원, 중진 C의원 등이다.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 비상시국회의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친박계에도 탄핵에 찬성하는 의원이 3명 이상 있다. 저한테 개별적으로 연락주신 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