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link_figure"><img alt="" src="http://file2.nocutnews.co.kr/newsroom/image/2018/08/21/20180821104748784345_0_713_398.jpg"></div> <div class="link_figure"> </div><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건곤감리' 채널의 '북한에게 돈바치는 대통령비서실장 임종석' 영상속 한 장면 (사진=유튜브 채널 캡쳐) </figcaption><div> </div> <div>카카오톡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에 이어 유튜브 마저도 가짜뉴스에 점령당하고 있다. </div> <div>중장년층 이용이 많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이어 젊은층 수요가 많은 유튜브 마저 허무맹랑한 내용이 도배하고 있는 것이다. </div> <div>카카오톡 단체방의 문제는 그 동안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div> <div>지난 16년 탄핵정국 당시 신연희 전 강남구청장은 약 150여명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놈현·문죄인의 엄청난 비자금'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 받은 바 있다.</div> <div>이에 더해 올 6.13 지방선거에선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둘러싸고 근거없는 음해가 나돌기도 했다. 당시 보도된 바에 따르면 김경수 경남 도지사가 5.18 폭동 유공자라는 허위의 정보가 카카오톡상에 퍼져 김 도지사는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div> <div>아직까지는 유튜브 가짜 뉴스로 큰 사회적 문제가 된 적은 없다. </div> <div>하지만 이제 시간 문제라는 관측이 많다. </div> <div>유튜브는 18년 현재 사용자가 18억명에 이르는 지구촌 최대 동영상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div> <div>유튜브는 본인의 기호에 맞게 특정 컨텐츠를 구독하고 시청할 수 있는 점이 사용자들에게 강점으로 부각되면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div> <div>하지만 특정 정파를 이념으로한 개인 인터넷 방송이 난립하면서 유튜브가 극우보수주의자의 온상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div> <div>유튜브의 '건곤감리'라는 채널은 '북한에게 돈바치는 대통령비서실장 임종석'라는 원색적인 제목을 달아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div> <div>이들이 게시한 동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92만회를 기록했다.</div> <div> </div> <div><font size="4">이 밖에도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정규재의 팬앤드 마이크,조갑제 티브이, 고성국 티브이, 뉴스타운등 이른바 극우주의자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모두 합치면 약 60만명 규모로 웬만한 신도시 인구수에 버금간다.</font></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