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내용이 좀 깁니다! 긴글에 짜증나셨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완전 처음 접한 배필4 초보의 시각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필자는 컴공출신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 공부를 오래 해왔죠~</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현재는 전공과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는건 함정!)</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이에 필연(?)적으로 게임을 주변 동급나이대에 비해서</div> <div>굉장히 좋아하고 잘...하는.. 아니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div> <div><br /></div> <div>특히, 복잡한 손스킬이 필요한 온라인 게임(아이온, 아바 등..)을 좋아했는데</div> <div>얼마전부터는 패키지 게임에 손대기 시작했죠!</div> <div><br /></div> <div>그중에서 '아바'는 오픈 당시에 기타 다른 FPS 보다 그래픽이 좋고 실사에 가까운 전투 장면으로 즐겨하던 게임이었습니다</div> <div>단지 당시에 이미 사양을 많이 타는 편이라 경쟁 FPS인 '서든'보다 유저수가 적긴했죠~</div> <div>(현재는 접은 상태이고, 가끔 들여다보면 역시나 캐쉬템들만의 전쟁으로 변모하였더군요~_~)</div> <div><br /></div> <div>그러던중 이번에 라데온 R9 계열 글픽을 구매하게 되면서 투게더로 딸려온 '베필4'를 해보게 되었습니다</div> <div>그전에도 배필에 대한 이야기는 있었으나 딱히 손대지 않고 있었는데</div> <div>오랜만에 '아바'와 같은 플레이를 꿈꾸며, 스토리모드는 전혀 플레이 하지 않고 설치하자마자 무턱대고 전장에 무작정 들어가게 되었어요!</div> <div><br /></div> <div>온라인 FPS '아바'에서는 8:8 폭파미션에서 본인 스킬이 뛰어나면 아군은 전멸해도 소위 '샤플'을 통해서 영웅놀이가 가능했어요~</div> <div>'샤플'을 위해서 사운드 환경설정도 바꾸고 고가의 해드셋을 구비하여 상대 발자국 소리만으로 위치가 어디인지 알아내었죠!</div> <div><br /></div> <div>제가 가장 많이 즐겨하던 병과는 일명 '닥돌 or 개돌'이라고 불리우는 포인트맨(돌격병) 이었어요!</div> <div>포인트맨으로 킬뎃 2.1 정도였죠.</div> <div><br /></div> <div>정답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div> <div>FPS를 어려워하고 잘 못하는 사람일 수록 안뛰고 한 구역에 머물거나 길목에 숨어서 적군을 기다리는 편이라고 생각해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각설하고, 이렇게 부푼꿈을 꾸며 '배필4'에 접속을 했는데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병과가 다소 생소하더라구요!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돌격병/공병/보급병/정찰병>..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물론 이전부터 배필을 즐겨하신 분이라면 익숙하셨겠지만, 저는 처음에 무엇을 선택해야하나 고민했더랬죠</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도 오래 망설이지 않고 <돌격병>을 선택했어요</span></div> <div>그런데 한 일주일 정도 플레이해보고나서.. 돌격만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div> <div>왜냐하면 배필 전장에 인간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div> <div>탱크,건쉽,전투헬기,전투기 등등... 이런애들을 상대로 한낱 돌격이 닥돌해봐야.....</div> <div><br /></div> <div>또한 플레이를 지속하면서 무기도 오픈하고 병과특성도 선택하고 </div> <div>여러 다양한 개인설정이 필수고 맵이 워낙 넓고 각 맵마다 특성이 너무 달라서 그 맵에 따른 병과선택이 주요하였으며</div> <div>더군다나.. 5명 정원인 소속분대와의 호흡이 중요하고 그 분대 스타일 및 구성병과에 따라 본인의 병과 선택도 상호관계에 있더라구요!</div> <div><br /></div> <div>그리고 영웅놀이가 어려웠던건</div> <div>1. 본인이 적군을 한명 사살하거나 </div> <div>2. 상대 적군의 총알세례를 조금 받거나해서 교전상태가 되거나</div> <div>3. 정찰병에게 스캔되면..</div> <div>내 위치가 미니맵과 상대 시야에 점멸표시가 되는거였어요...</div> <div><br /></div> <div>위의 1,2,3 상황이 되면 미친듯이 주변을 돌아봐야하는 어마어마한 정신적인 패닉쇼크상태가 되더군요</div> <div>이때 필요한건 유느님의 '침착해~' 였습니다</div> <div>흥분하면 난사를하거나 무작정 뛰다가 뒤통수에 총알세례... 아니면 몰래 다가온 적군의 치욕적인 칼빵....</div> <div>(저도 요새 칼빵에 재미를 붙여 근접에서 상대의 뒤를 잡으면 칼부터 빼듭니다^^;)</div> <div><br /></div> <div>한마디로 느낀건 실사가 굉장했습니다!</div> <div>적군의 위치도 찾기가 어렵더군요~ 처음에는 바로 옆에 서있는 적군도.. 아군인지 적군인지 잘 못알아보겠더라구요..</div> <div><br /></div> <div>전장에서 전방을 주시하고 있는데 슬며시 옆에 다가온 병사가 있어서 바라봤는데</div> <div>이놈이 우리편인가 적인가.. 잠시 보다가.. 수줍게 다가온 칼침을 맞거나...</div> <div>상대도 제가 처다만보고 총도 안쏘고 있는것이 당황스러운지 같이 주춤거리며 저를 보다가... </div> <div>뭐야 이넘은 그냥 병맛이잖아~ 하는 듯이 1~2초 후 총알 툭툭 쏘더라구요!</div> <div><br /></div> <div>그리고 리젠도 하.... 좀 당황스럽더라구요!</div> <div>전사 후 다시 리젠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아군 분대원이 적군과 대치중인걸 보고 도와줘야해라는 심정으로 리젠을 눌렀는데......</div> <div>리젠 후 0.5초 만에 즉사.. 적군이 쏘는 총알포인트 지점에 그냥 리젠 시키면 그냥 뭐 리젠화면이 다 구성되기도 전에 죽더군욬......</div> <div><br /></div> <div><br /></div> <div>현재 그렇게 저는 배필4에서 일주일동안 킬뎃 0.9를 찍고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p.s: 크롬 사용자가 배필4 멀티 접속 시.. 뜨는 자동 구글변역기에 <결혼중매 중>......</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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