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안녕하세요 나무입니다. 여행기 쓰는시간이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되어버렸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원래 계획했던것보다 스케일이 커질거같은 기분이 듭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단 한분이라도 정기적으로 봐주신다면 정말 최선을 다해 쓰는게 제 할일 이겠지요.</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오늘은 여행기 시작에 앞서 향후 일정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매일매일 올라오는 여행기는 아마 오늘이 마지막일것 같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다름이 아니라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는 미국여행을가고, 그 이후에는 개강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지요.</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원래는 1월 31일, 즉 목요일까지 매일 연재를 하려고 했는데 이게 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걸리는 바람에..</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앞으로는 1주일에 3개정도 올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만큼 내용은 알차게 해볼생각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그리고.. 2월 1일부터 2월 23일 정도까지는 연재를 하지 못할것 같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이게 참... 연재라고 하기도 애매할 정도로 보잘것 없는것이지만 혹시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한명도 안궁금하신건 아니겠죠? ㅠㅠ 제발 궁금해해주세요... <DIV class=autosourcing-stub></DIV> <P></P>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오늘은 드디어 제대로된 음식이 처음 등장합니다. 기내식을 제외하고 터키에서 가졌던 첫 식사, 하지만 식사도 식사지만 식당이 위치해있던 평화로운 마을 쉬린제와 성모마리아님께서 최후의 순간을 보내신 성모 마리아의 집에 대한 내용또한 있습니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자 그럼 Nahmoo의 터키 여행기 #4 시작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TRONG><U>참, 이 여행기는 여행전문가에 의해 쓰여진게 아니며, 소개되는 정보(특히 역사적인 부분)들이 </U></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TRONG><U>100%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U></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TRONG><U>그저 터키 여행하시려는 분들이 참고하시라고, 제 개인 경험을 기록하고 나눠보고자 하는 취지로 쓰여지는 글입니다.</U></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STRONG><U>이점 꼭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U></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U></U></P></P>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SPAN style="COLOR: rgb(0,117,200); FONT-SIZE: 14pt"><STRONG><SPAN style="COLOR: rgb(0,117,200)">Nahmoo 의 터키 여행기 #4 : 1일차, 성모마리아의 집과 평화로운 마을 쉬린제</SPAN></STRONG></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SPAN style="COLOR: rgb(0,117,200); FONT-SIZE: 14pt"><STRONG><SPAN style="COLOR: rgb(0,117,200)">@ 셀축 ~ 쉬린제</SPAN></STRONG></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3a83478908876c74e0d03a4c26cd18a2.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저희는 "터키파" 입니다. 왜 터키파 일까요.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여행도중 같은 문파원들을 간간히 마주칠뿐,</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잡소리는 집어치고! 이 버스를 타고 저희는 이동합니다. 버스가 굉장히 높구요, 의자도 넓직넓직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적어도 인천~이스탄불 움직일때 탔던 AIRBUS 330 - 300 보단 편하니까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아무튼! 성 요한 교회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짧은거리 이동을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이동중에 산을 구비구비 올라갔던게 분명히 기억나는데 이상하게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목적지는 성모 마리아님께서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셨다는 장소, 성모 마리아의 집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a2211b6ed6d304fbb880821176730925.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도착을해서 내리면.. 바로는 아니지만 거의 초입 부분에 한글 간판이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역시 형제의나라 ㅠㅠㅠ 흐흑 터키 사랑해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아무튼, 성모 마리아의 집은 셀축에서 가까운 산속에 위치해있는 장소로, 성 요한이 성모 마리아를 그당시 가장 번성했던 곳 에페서스(에페소) 근처로 모시고 와 여생을 보냈다는 집입니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때 폐허가 되었다고 알려져있지만, 19세기에 독일의 한 학자가 복원을 한뒤, 1967년 당시 교황 바올 6세가 이곳을 방문하고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그 바로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다시 방문한것을 계기로 성지 순례지가 되었다고 하네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STRONG><U> (정보 출처 두산백과) </U></STRONG></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간혹 터키에 교회 성지 순례단이 온다고 하는데,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지만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다른 종교의 중요한 장소가 있다는것이 한편으로는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한편으로는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무식함과 오만함이 엿보이기도 하구요.. 제가 왕이었다면 종교적, 문화적 건물은</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양식불문 무조건 보존했을것 같습니다. 뭐.. 그당시 보존을 뛰어넘은 뭔가 중요한 이유가 있었겠지만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가령...본보기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그래도 복원이 된게 다행이죠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5535420cbc89d6baee8e617d9dc5fb8f.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아무튼! 이렇게 둘러보다보면 성 요한이 세례를 내렸다고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음... 무식한 제가볼땐 그냥 참호격투장 반 쪼개 놓은거 같기도하네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2ef197073cb959f0713f2aeb675abc00.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주변을 둘러보면 회색빛깔의 잎을 가진 나무들이 많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이게 올리브 나무인데요, 바람이 많이 불고 햋빛을 많이 봐야 잘 자란다고 하는데, 딱 터키의 일부 기후와 적합하죠.</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그래서 그런지 차를타고 달리는 곳곳에 올리브 나무가 엄청 무성한곳이 많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0ee59a6c1a4d17289a42b7297d6ca217.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올리브나무를 신기해하며 조금 더 들어가면 성모 마리아 상이있네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이런걸 보고 자애롭다고 해야하나요?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그리고.. 돌아가신 저희 친할머니 생각이 왜그렇게 많이났는지.. 하마터면 눈물을 보일뻔 했네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f6e904dcb33ccc54607bdf5f20c296e9.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야외 미사를 볼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있구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역시나 올리브나무가 참 많이 보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터키는 모든 종류의 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하는데, 이것은 나중에 대리석과 묶어서 다뤄보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6e7c2d58915d75a0b7e148670bdbd833.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그리고 쭈욱 들어가다보면 성모마리아의 집이 나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내부 사진 촬영 <STRONG>안되구요 </STRONG>장소가 장소인 만큼 지킬건 지켜야겠지요 ㅎㅎ;</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오늘도 경건한 장소를 다뤄서 그런지 글도 조금 딱딱한거 같네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아무튼-! 내부에 들어가면 잠시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2011년 파리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도 이렇게 기도하면서 소원 빌었는데 ㅎㅎ</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정말 격식없고 무식한 nahmoo 지만 이때 만큼은 모자벗고 선글라스 집어넣고 최대한 예를 지키려고 노력했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전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ㅎㅎ 여러분들은 무슨 소원을 비실건가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9a24b17feafce980957d42aec6bffb7f.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내부는 이런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내부사진을 밖에 이렇게 걸어놨네요. 덕분에 내부사진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드릴 수 있죠.</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이외에도 손수건등에 소원을 빌어 걸어놓는 소원의 벽도 있고, 개인 촛불을 사서 놓을 수 있는 장등이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사진 몇장이 날라갔나보네요..분명 찍었을텐데 ㅠㅠ</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그리고~ 성모 마리아의 집에서 나오면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보이는데, 거기로 내려가면 약수터 비슷한게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성수라고도 하지요. 그리고 놀랐던것은, 약수터 앞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알고보니 터키는 야외(궁전 내부 정원 이런곳 제외)에서 흡연은 자유라고하네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길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이런 이유일까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저도 비흡연자고 담배냄새 싫어하지만 차라리 터키의 방식이 좋은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우리나라에서 흡연자들은 설곳이 너무 없죠  ㅎㅎ;</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a018878525cb9287007f428a0ead1405.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여긴 어딜까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뭔가 탁 트인게 어디 산밑을 내려다 볼 수있는 그런 장소일까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35039c755d5815aa200db78450868601.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정체는 바로 화장실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이렇게 경치좋은 화장실은 처음보네요 ㅋㅋ</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더군다나 터키가 유럽은 유럽이구나 느꼈던것중 하나는 유료화장실이 많다는 거였는데 심지어 여긴 무료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바람 솔솔 통하는 공기좋은 화장실. 엄청 인상적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성모 마리아의 집에서 주어진 시간은 짧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각자 볼일을 마무리하고 다시 "터키파" 버스로 향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저는 엽서 5장을 사고 근무중인 군인한테 말걸어볼까 말까 고민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참, 성모 마리아의집 내에 우체국이 있는데 오직 여기서만 찍을 수 있는 스탬프가 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하지만 제가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아서 전 그냥 엽서 5장을 샀지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파리에서 2장 1유로 였는데 여긴 5장 1유로 입니다. 뭔가 이익본 느낌 ㅎㅎ</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하지만 엽서는...나중가니까 막 10장에 1유로 이렇게도 팔더군요 ㅋㅋ</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암튼 밥을먹으러 고고!</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31e3fdaabb63932407e918734cb8fd66.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여행중 배가 어지간히 고팠나봅니다. 사진이 뚝 끊어지네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버스를타고 이동한 장소는 쉬린제라는 마을, 드디어 터키에서 첫번째 끼니를 맞이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양갈비라는말에 모두 기대 만빵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e39423181d9544f25d0b69c909396b54.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가장 처음나온것은 샐러드.</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올리브유에 버무려져 있구요, 특히 토마토가 맛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7759076c5efa862b30b451eca27fc749.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왼쪽병이 석류 소스이고 오른쪽 병이 올리브유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우측 상단의 사진은 양갈비에 뿌리는 향신료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허브 비슷한것, 고추가루 비슷한것, 카레틱한 향신료가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그리고 터키의 빵! 참 맛있습니다. 저게 무한리필이라니.. 너무 좋네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아르테미스 식당처럼만 모든 식사가 나왔어도.. 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bb574fcba886eb2feb4a6da891769cd2.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토마토 치즈수프도 나오네요! 저 치즈도 참 맛있었는데 말이죠 ㅎㅎ</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빵을 듬뿍 찍어먹어도 맛이!! 맛이!!!! 흐아아아아아앙</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도대체 양갈비는 어떻게 나오려는걸까 기대도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터키인들은 코스로 식사하는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네요.</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557093d773151db81aac459e866b262a.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드디어 등장한 양갈비-</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국내에선 양갈비가 비리다, 이런 얘기가 많은데 예전얘기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요즘엔 양고기 국내에서도 그렇게 비린곳 못찾겠던데요 ㅎㅎ;</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BR style="CLEAR: both">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990ffa648877b7fa42b45969332f1cbe.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흐아아... 생각보다 질기지도 않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옆에 볶음밥은 맛도 생각이 안나네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하지만 양파! 양파는 매우 강한 맛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분명 구운양판데...구운양판데.. 생양파 먹는느낌이었죠 ㅎㅎ</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BR style="CLEAR: both">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bac9c447a870bc02fb9122480b159683.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여러가지 방법으로 향신료를 뿌려본 결과 저는 소금과 고추가루 조합이 제일 맛있었던거 같네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밥먹으면서 향신료의 기준을 가지고 얘기했었습니다. 고추장은 장인데...고추가루는 향신료..</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으잉?! 모두를 멘붕에 빠트렸던 예였죠 ㅋㅋ</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1c4fbe0055a8e25265b1cad448349a1c.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밥을 다먹고 나온 디저트. 사과-오렌지-키위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오렌지가 그렇게 맛있었다는데 제껀 저어어어어엉말 셨었어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30fb0c72977a962cdfd90cce2178f4f3.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이건 무엇일까요? 옆테이블에서 인솔 선생님들과 가이드분들께서 드시던 맥주와 함께 보이던 이것.</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요구르튼데요, 아이란이라고 합니다. 엄청 궁금한 표정+눈빛으로 얻어낸 한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저와 K군이 나눠마셨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맛은...음... 터키에서 아이란을 2번 마셔봤습니다. 이건 너무 강했고, 2번째로 마신건 너무 밍밍했어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두개를 섞어야 플레인 요구르트가 되는 느낌입니다 ㅎㅎㅎㅎ;</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밥을 다먹고 이제 밖으로 나가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터키에서 먹은 첫 끼니는 매우 좋았습니다 ㅎㅎ! 펄퓈트!</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135e8c40ee407a1ace67f1341384efe4.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식당을 나가보니 다른의미로 눈이 호강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금강산도 식후경이죠, 밥먹기전엔 눈에 안들어오던것들이 들어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아기자기한 흰색의 집들. 그리스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아 이렇다고 하네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저런 산에 집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단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면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9cb34863e3bf9005b4695c214200c694.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말도 한마리 묶여있구요, 집안에 있던 터키인 횽이 나와서 타보겠냐고 물어봤는데</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지레 이거 타고 또 강제로 돈 뜯기는거 아닌가 겁먹고 안탄다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첫날인지라 터키인들의 호의에 익숙지 못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솔직히 우리나라에선 길가다 모르는 사람이 인사하면 으잉? 이러잖아요 ㅎㅎ</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근데 터키는 그게 너무 당연한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배워야할점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가다 눈이 마주치면 ㅎㅇ! 이러면 얼마나 좋습니까 ㅋ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하지만 현실은 뭘바 샤방 나 아냐? 가 흔하죠..ㅋㅋ</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e7036e3eee1092735f608c619d8a3e85.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반가운 현대차!</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현대차 매장엔 제네시스도 팔던데 실제로 돌아다니면서 본건 i30, 투싼, 액센트 정도였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그리고 i20 이라고 국내에서는 팔지 않는차랑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539f060a4acdf3af3504e813f277dd52.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아기자기한 집과 노점상. 쉬린제의 분위기는 정말 러브앤피쓰- 딱 이거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길에 있는 사람들은 꼬렐리(한국인)한테 매우 우호적이였구요, 반면에 저는 터키온지 첫날이라 그런지</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이런 친절이 익숙치 않았습니다. 심지어 식당에서 요리하는 아저씨마저 위아 브라더! 이럽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쉬린제에서 K군은 저랑 마실..ㅋㅋㅋㅋㅋㅋㅋㅋ 모과와인도 한병사고 저는 사고싶은 가죽 팔찌가 있었지만</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여기 있는거 그랜드바자르 가면 다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구경만 했습니다. 하지만...이때 샀어야했죠 ㅠㅠ</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35529bba02499f0c708259e0360601b9.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길거리 곳곳에 있는 크고 잘생긴 멍멍이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터키는 멍멍이가 득세한 나라라고 해도 될만큼 길가에 들개들이 많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하지만 위험한 멍멍이는 한마리도 못봤죠 ㅎㅎ</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멍멍이를 너무 좋아하는 저한테는 낙원과도 같은 곳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이렇게 크고 듬직하게 잘생긴애들이!!!!!!!!! 여길봐도 철퍼덕 저길봐도 철퍼덕</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이런 친구들덕에 쉬린제가 더 평화롭게 느껴졌는지도 모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b83873f3c1b6d09ffdd42f2dae83a506.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DIV> <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동산에는 말들고 풀을 뜯어먹고 있구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쉬린제가 풍기는 분위기에 그새 물들었던 걸까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한국에서 항상 바쁘게 살아가면서 틈틈히 느끼던 여유 이상의 뭔가를 느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한가롭지만 따분하진 않고 뭔가 포근한 그런 평화로운 기분이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그런기분을 느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처음일지로 모르겠습니다. 해방감이랑도 약간 다른 분위기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아마도 그런 기분을 느꼈던 유일한 순간이 쉬린제에서 였던거 같네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이순간만큼은 저도 현인이 된거같은 느낌이었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하지만 이 기분도 잠시,</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단체관광이기에 제가 원하는 만큼 쉬린제에서 시간을 못보내고 소집시간이 다가와</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아쉬운 발걸음으로 다시 터키파 버스로 향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posted @ 2013. 01. 27 by nahmoo</DIV></P>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autosourcing-stub-saved align=center> posted on todayhumor @ 2013. 01. 28 by nahmoo</DIV>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