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8대, 19대 총선 세대별 투표율을 보면,

<img src="http://img.khan.co.kr/news/2012/04/12/l_2012041301001747000134541.jpg">

20대~40대는 야권 성향이 뚜렷한 것을 보면 투표율이 선거 승패와 직결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로 드러났으며

20대 투표율 또한 상당히 높아져서 이른바 "20대 개새끼론"은 없어졌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이는 등록금 인하 등 본인의 생활에 밀접히 연관되는 이슈가 적국적으로 쟁점화 되고, 나꼼수등 대안언론이 활성화된 결과로 예측해봅니다.

지역별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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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0000FF"><B>서울 20대: 64.1%, 서울+인천+경기: 47.6%, 전국평균: 45%</B></FONT>
<FONT COLOR="0000FF"><B>서울 30대: 44.1%, 서울+인천+경기: 43.6%, 전국평균: 41.8%</B></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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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특히 서울의 경우 투표독려 캠페인과 뉴미디어의 영향이 절대적으로 컸다고 볼 수 있고

이를 전국적인 분위기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대안 미디어에 대한 홍보와 반값등록금 등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를

전략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김용민 발언 관련 여론조사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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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00명 대상)
이노근 35%/ 김용민 37.8%

4/8(500명 대상)
이노근 42.4%/김용민 26.8%

한국리서치/노원갑 유권자 대상(조사방법에 대한 언급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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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중동과 방송에 의한 김용민때리기의 위력은 상상 이상이었으나,

이럼에도 불구하고 김용민이 44%를 득표했다는 것은 그만큼 SNS나 뉴미디어 방송이 김용민에게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겠네요.

또한 유명인들의 투표 독려가 서울지역의 20대에만 한정적으로 나타났다고도 볼 수 있겠고요.

서울 20대 투표율에서 정권 교체의 희망을 봤다면,

이제는 이것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한편으로는 언론 노조(KBS, MBC, YTN)를 적극 지지하여 낙하산을 끌어내리고,

한쪽으로는 나꼼수등 대안미디어를 지방으로 확산 시키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겠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에 한 방법으로 대안미디어를 지역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것을 제안해봅니다.

P.S) SBS 이번 개표방송보고 놀랐습니다. 타방송에서 투표 독려를 우려해 방송을 하지 않는 다고 말했음에도,

인증샷까지 보여주며 투표 독려했던 SBS. 타방송사 삽질을 틈타 국민방송 타이틀 노려보는건가요? :)

P.S2) 글이 조잡하기 짝이 없네요. 부끄럽습니다. (__)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