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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고사양이라 피방에서 해야하므로 사양은 pass
문제는 게임성인데... 솔직히 개발 당시에는 진짜 기대를 많이 했어용. 전민희 작가님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근데 베타 테스트 중에 보여주는 한심하고 비참한 운영과 정식 오픈 후 보이는 실망스러운 반응 때문에 좀 망설여집니다;
무엇보다 RPG 주제에 렙업(전투 / 사냥)이 재미없다니...!?
그래도 컨텐츠는 진짜 많은 것 같고 뻘짓도 가능하고 판타지 rpg에서 집짓고 농사짓고 사는게 꿈이엇는데...막상 농사할려고 해도 서리당하거나 노예 생활할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오유 게토게에 아키에이지를 플레이한 분들이 많은 듯 한데 농경생활하기에 적합한가요 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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