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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항군 파일럿 복지의 실태, 지나친 배려는 돌이킬 수 없는 참상을 갖고 옵니다...!
루크 스카이워커를 중심으로 집결한 저항군입니다. 황제의 폭정에 맞서 현재 우주에 유일한 제다이로 남은 루크는 레이아 공주와 함께 우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제국의 약탈에 시달린 이들을 모아 저항군을 결성했습니다.
이제 루크와 그 친구들이 영화처럼 데스스타를 파괴하고 황제의 야심을 꺽을 수 있을까요?
저항군은 제국군과 달리 "소수 정예"의 컨셉이 돋보이는 세력입니다. 각 기체 하나하나의 포인트가 비싸지만 그만큼 높은 능력을 갖고 있으며 장착가능한 보조업그레이드 카드의 여유도 많은지라 자기 입맛대로 개조하고 단 하나의 기체로 포인트 3,40을 찍어 버리는 위엄도 보일 수 있지요.
당연히 저항군의 주역은 이 게임의 명칭이자 스타워즈 전투기의 아이콘인 "엑스윙"입니다.
스타워즈에 대해서 아예 모르는 분들도 어렴풋이 디자인이 익숙한 놈일겁니다. 이 기체가 인류 SF 세계관 작품에 미친 영향은 엄청나지요;
게임에서도 준수한 기동력, 괜찮은 쉴드와 내구도, 기본 레이져 주포의 강력함, 업그레이드 카드로 다양한 옵션 가능성, 유능한 파일럿들이 기라성처럼 존재하는 저항군의 빛과 소금 같은 존재입니다.
아무리 변태같은 편대를 구성한다고 하더라도 엑스윙을 한대도 안 넣고 게임을 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지요(다만 이번 확장팩으로 밀레니엄 팔콘과 A-wing이 나와버려서 이젠 엑스윙을 안 넣어도 정상적인 편대 구성이 가능해지긴 했습니다.)
- 저항군 최강의 파일럿 웨지, 루크보다 더 좋다! 능력은 매우 단순. 주포로 공격 시에 적의 방어력을 1 깎아버린다. 게임을 하면 이 능력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공격능력인지 아실겁니다...
R2D2 같은 유능한 안드로봇이나 광자어뢰 같은 보조무장을 빠빵하게 끼어 넣어줘서 날뛰면 엑스윙 혼자서 타이파이터 2,3기를 상대하는 멋진 모습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타이파이터 2,3기가 사방에서 쇄도하면서 포위해온다면 레이져 한방도 못 쏴보고 허무하게 털릴 수도 있습니다만(....)
- 저항군의 화력 덕후심을 증명하는 Y-Wing
광자어뢰를 2,3발이나 들고 나올 수 있다던가 밀레니엄 팔콘은 하나만 넣으면 40포인트 정도가 바로 차버리는 등 변태스러우며 고포인트 위주의 세력입니다.
다만 기체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갈리며 영화의 주인공인 루크가 그렇게 강력하게 나오지 못해서 제국에 비해 인기가 약간 없었습니다만 이번에 밀레니엄 팔콘과 한솔로 선장님이 등장하면서 전세가 역전되었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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