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안녕하세요? Zer0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이번 가이드는 맨처음 게임의 국가 선택과 주력으로 키워볼 국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는 초보 분들을 위한 가이드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단도 직입적으로 말해서, 본인이 월드 오브 탱크의 초보자, 입문자라면 독일과 소련을 하셔야 합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독일과 소련이 타국가보다 좋아서가 아닙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미국과 프랑스가 단순히 난이도가 높아서가 아닙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현실적이면서도 상세하게 <b>"초보는 독/소가 진리!"</b>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일단, 추천하는 국가인 독일과 소련에 대해서 알려드리죠.</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독일]</b></div><p><br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3afd867004755bc2258c72dd5d5e1a4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월탱 조선을 포함하여 다른 커뮤니티에 가보면 대부분 "독일 하지마셈.", "독일하면 후회함.", "초보분들 타이거랑 독일 탱크 신화믿고 독일고름 x망 ㅋㅋ" 이란 글들을 잔뜩 보실겁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이는 맞는 말이면서도 틀린 말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월드 오브 탱크의 독일은 고증과 벨런싱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훌륭한 게임 디자인의 산물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2차 세계대전에서 신격화된 독일 전차란 애초에 실존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독일의 전차는 정말 명품이었고 게임에서도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무엇보다 독일이 초보에게 좋은 점은....<b>바로 이 게임에서 독일이 기준이란겁니다!</b></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애초에 플레이어 수가 가장 많은 진영이 그 게임의 기준이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독일 헤비는 정말 헤비스러우며 미디움은 미디움스럽습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전차의 운용은 지극히 교과서적이며 상식선에 있습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지뢰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어디의 제빵국가 처럼 저티어에 지뢰밭을 만들어놔서 초보들의 멘탈을 학살하는 일도 없으며 전차의 성능들도 준수합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쉽게 말해서...</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br></b></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독일 전차를 타면 월오탱의 전차를 배울 수 있습니다.</b></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이게 뭔 멍멍이 소리냐? 지금 프랑스 전차는 월오탱의 전차가 아니란 소리냐?</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아닙니다, 진정하세요.</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지만 현재 이 게임에서 독일만큼 전차의 기본 운용과 본분에 충실한 국가는 없습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_-;; 이는 게임 시스템 파악과 본인을 제외한 적군과 아군의 전력 파악 및 협동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또한 저티어(5티어 이하)에 명품이 도배되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헷져, 스터그, 4호전차, 그릴레, 험멜... 지뢰라 불리는 38전차도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선 명품으로 분류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정말 친절한 저티어가 돋보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1티어부터 10티어까지 부품호환성은 이 게임 최고 수준이라 티어업도 매우 쉽습니다. 스톡 상태의 능력치가 전부 바보에 가깝지만 그 스톡을 벗어나기 가장 쉬운 것도 독일이죠.</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소련]</b></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ca47af66dde0348d4b1e6566dbf806c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소련하세요.</b></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특히 한국인이라면 소련하세요.</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엄청난 떡장갑과 주포의 화력은 할 말이 없습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소련의 최고 강점은 "데미지"인데 이로써 이미 게임 끝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높은 데미지는 게임에서 쉽게 큰 활약을 하게 도와주며 데미지=경험치=크레딧의 공식 상 빠른 티어업이 보장됩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실력이나 경험이 앞서는 플레이어들을 만나면 당연히 발리기 쉽상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적은 헐다운도 이용하고 지형/지물을 미리 숙지해서 요리조리 숨고...포는 빗나가고 기껏 맞춰도 튕기고-_- 참 짜증납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하지만 소련은 그냥 가까이 개돌해서 한두방만 맞춰도 밥값을 하는 위엄을 보입니다. 덕분에 타국가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편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무엇보다 제작사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온갖 혜택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소련 전용 소모품인 조속기라던가, 고증이 무시되는 전차 성능 등(무전기 떼라 이놈들아)....</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위에 추천한 독일의 경우 경전차는 초보들에게 좀 힘들거나 익숙치 않은 편인데 소련 경전차는 정말 쾌속 질주의 기동성을 보여주며 5티어까지 안 가더라도 바로 명품 경전차가 나오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추천할 만한 장점이 되겠습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Kv-1 이라는 앵벌 3대장을 탈 경우 이후 초보티를 벗겨내고 중급자가 되는 과정에서 자유로운 소련 헤비 티어 트리의 선택권도 얻을 수 있으며 그 외 자주포가 되었던 구축이 되었던 지뢰 평가를 받거나 난이도가 극악으로 불리는 트리가 없단 것도 매우 큽니다.(2차 구축라인은 힘들다고 들었습니다만... 모든 트리가 전부 안정적이다면 그건 벨런스 파괴겟죠?)</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다른 국가들(프랑스, 영국, 미국...)]</b></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이제 문제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왜 이 3개의 국가를 비추천하는 걸까요?</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전차의 성능은 좋습니다. 사실 10티어를 기준으로 보면 독일보다 전부 다 좋아요;;</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클랜전에서도 도리어 프랑스랑 미국 전차가 많이 쓰이고 있죠.</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근데 왜?</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근데 대체 왜 이렇게 영/미/빵을 비추천하는 거냐고요?</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월드오브탱크의 전차 운용 정석을 배우기가 매우 힘들어서 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위 3국의 공통적인 특징은 "사도 혹은 변태" 라는겁니다. 좋게 말하면 테크니션, 스타일리쉬 플레이라고 해야겟죠?</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주력으로 나서면 안 되며 보조 전력으로 훌륭한 주포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내야 하는 <b>영국.</b></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장갑은 버렸지만 기동력을 얻어 고기동전의 진수를 보여야 하는 <b>프랑스.</b></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부앙각과 돌머리를 이용한 헐다운으로 언덕의 황제가 되야하는 <b>미국.</b></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모두 멋집니다. 정말 각자 개성도 뚜렷하고 재미도 있고 명품 전차도 즐비합니다.</span><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단언컨데, 위의 3국가는 절대 독일/소련보다 구리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전 이 3국이 독/소 보다 더 좋다고 말하고 싶어요-_-</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하지만 생각해 보십시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영국을 한다면 애초에 구축전차, 자주포가 없기 때문에 TD.AT. 경험을 아예 포기하거나 무조건 다른 국가를 키워야 합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대부분 유져가 다국가 게이머긴 합니다만 초보분들은 하나의 국가를 집중적으로 어느 목표까지는 뚫어 두고 타국가도 해보는게 좋습니다. 부품 호환성 문제도 있으며 전용 소모품과 부속품 등도 있지만 그 국가의 공통된 전차 디자인과 전술 교리의 뿌리가 전부 닿아있기 때문이죠.</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굳이 이런 신규 국가의 전차 트리 부족함의 문제만 있는게 아닙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영국 전차는 대체적으로 최전선에서 주력이 되거나 팀을 캐리하는 역할 보다는 보조 전력, 지원 전력으로 있을 때 그 어떤 국가보다 유용한 전차들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장갑이 약하거나 장갑은 떡장이여도 그 외 성능이 구리지만 그만큼 신뢰성이 높은 주포로 아군을 돕거나 장갑으로 최대한 몸빵을 하고 지속적인 공격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적을 귀찮게 하는 역할이란 말이죠?</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초보가 영국 전차의 매력에 빠져서 지속적으로 영국을 한다면 타국가 전차의 기본적인 운용에 의문을 표할지 모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나쁘게 말하면 팀에 묻혀가는 경향이 큰 영국 전차는 "도와주거나 내가 도움 받아야 할 시기"에 대해선 매우 능숙하여도 전력이 진격하거나 주력이 되야할 타이밍에 대해선 지식과 경험이 부족할 일이 많다는 거죠.</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프랑스는 더 문제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애초에 혼자 노는 독불장군 플레이를 추천하니까요!</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아군을 무시하고 홀로 적들을 유린하고 시선을 분산시키며 엄청난 기동력과 클립식 탄창의 순간 화력으로 적을 농락하는게 프랑스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멋져요! 완전 끝내줌!</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근데 애초에 익히는게 힘듭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프랑스는 난이도 자체가 높아요. 게다가 영국처럼 전차를 제대로 굴리고 스타일을 익힌다해도 정말 본인의 기량만 높아지지 게임의 전차 자체에 대한 이해도는 떨어질 확율이 높습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미국은 그나마 나아요.</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근데 헐다운이 필수란 사실은 지형/지물의 이용과 숙지가 필수란겁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뭐, 어찌보면 맵 파악과 지형 분석을 강제적으로 하게 해주니까 초보에게 의외로 좋을지 모르겠습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하지만 저티어에 즐비한 지뢰전차들과(망리쨔응 중공업쨔응 프리스트쨔응....) 상대적으로 약한 장갑은 역시 초보들의 발목을 붙잡습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br></b></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span style="font-size: 14pt;">제가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은 독일 / 소련이 좋고 영/미/빵이 나쁘단게 아닙니다.</span></b></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도리어 미국과 프랑스가 현재 월오탱의 주류가 되고 있으며 소련 / 독일은 점차 상위 랭킹과 클랜전에서 묻히는 분위기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 소련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 월드오브탱크라는 게임 자체를 이해하고 즐기는데 있어선 이 두국가가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입니다.</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br></div><div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거듭 말씀드리지만 국가에 대한 편견으로 대상 국가를 비하하거나 폄하하는 내용이 결코 아니므로 조언과 문의는 감사히 받겠습니다만 태클을 하실거라면 게시글을 정독하고 와주세요(...)</div><div><br></di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