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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scribd.com/doc/29619521/Tigerfibel-German-Tiger-Tank-Manual
위의 링크를 누르시면 실제 "티거피벨"을 1페이지 부터 마지막까지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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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란 것은 상식과 논리, 철저한 계산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로망이라던가 덕심이라던가 중2병이라던가, 이런 요소는 사실 있을 수 없다는거죠.
하지만 2차 세계대전의 독일은 어째서인지 로망이라던가, 간지라던가, 뭔가 중2병 스러운 요소에 많이 꽂혀있었습니다.(일단 군복이 너무 멋있ㅇ....)
독일군의 최고 주력은 육군이었고, 그 중에서도 최고 주력은 전차, 그리고 그 전차중에서도 최고는 티거였습니다.
독일 기갑군의 전설이자 전차에 대해서 2인자라면 서러워할 상급 대장 "하인츠 구데리안"은 티거 전차의 보급과 운용을 위해 티거 전차 전용 메뉴얼을 각 전차 중대에 배포하기로 결정합니다.
많은 정훈병과 정훈장교들이 각종 메뉴얼을 만들어서 초안을 제시했고 하인츠 구데리안이 선택한 것은 무려 "티거 피벨"이었습니다.
티거 피벨이란?
...결국 21세기에 일본에서 밀덕이 만든 "모에모에 전차학교!"에서 이렇게 재탄생합니다.
충격과 공포의 전차 상식, 티거 피벨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전쟁에 상식 따위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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