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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l_257033
    작성자 : Zer0
    추천 : 3
    조회수 : 619
    IP : 61.73.***.5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6/04 08:01:40
    http://todayhumor.com/?lol_257033 모바일
    소환사의 규율.



    롤이라는 게임에 있어서 팀플레이와 협동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드리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편의상 반말에 양해를 구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5대5의 팀게임으로 현재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어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일명 롤이라 불리는 이 게임을 하는 유져들의 모습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거나 씁쓸한 경우가 많다. 


    롤 세계관에서 소환사의 직책에 있는 우리들은 어째서 트롤이라 불리는 이들과 만나며 심해를 떠날 수 없는 것 일까?




    아시나요? 욕설을 하는 플레이어는 평균 승률이 낮습니다!


    롤의 게임 로딩시 뜨는 멘트 중 하나이다. 수치와 통계를 통해 산출된 결과이므로 믿어도 좋다. 그렇담 욕을 하는 플레이어가 왜 승률이 낮은지....아니 좀 더 깊숙히 파고들자면 왜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에 고통받는지 알아보자.


    나와 내 친구는 시즌3 이후로 롤을 거의 안 하다가 이번에 복귀하면서 100판이 넘는 최근의 게임동안 가능한 게임내 비매너 플레이어와 그들의 모습, 그리고 게임의 승패에 따른 데이터를 분석하고 기록했다.  이 게시글은 나와 내 친구의 롤 복귀기념 / 분석 칼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시즌3에 오면서 당황스러웟던 것은 압도적으로 높아진 "칼락"이었다. 시즌 2 때도 칼락인을 박는 무개념 종자들이 있었지만 상당히 드물게 보엿던 반면 올해 내가 플레이한 롤에선 하루에 한번은 반드시 미드 카서스를 픽한후 1초 만에 락인을 박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평균 10 게임 기준 한두판의 칼락인 플레이어가 나오는데 문제는 칼락이나 다를바 없는 의사소통 거부형 플레이어를 더욱 더 분류하면 그 숫자가 훨씬 커진다.


    갈리오를 골라놓고 (스펠도 점화 점멸) 미드자리를 선픽에 뺏기자 자기는 정글픽을 한것이엇다고 정글 선픽보고 꺼지라고 하는 인간, 트리스티나를 골라놓고 ap 트리이기 때문에 미드 선픽이라고 주장하는 인간 등... 게임의 첫 시작인 챔피언 픽부터 팀원과 의사소통을 거주하는 플레이어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보인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 하나.


    정확한 수치로 내가 기록한 칼락인 종자와의 롤게임 전적은 2승 23패다.


    표본자료가 25게임으로 매우 적지만 10% 미만의 승률을 보여준다. 참고로 총 25 명의 칼락인 종자들은 라인전 단계에서 대부분이 짓밞혓고 설령 라인전에서 흥햇어도 이후 게임운영과 한타참여 등의 문제로 패배와 마주했다.


    위에 언급햇지만 칼락이나 다름없는 꼬장 플레이어들 까지 계산하면 더욱 문제가 커진다. 이들의 경우 숫자가 정말 많고 기준이 애매하기에 통계자료를 낼 수가 없었지만 당연히 이들의 전적도 형편없다.(칼락 같은 명백한 행위가 아닌 애매한 꼬장이나 신명나는 챔피언 픽 트롤을 한 플레이어는 100명도 넘게 만났다)


    그럼 왜일까? 게임의 패배는 둘째치고 저런 꼬장형 플레이어들은 최소한 그 라인이나 해당 챔피언에 자신이 있어서 꼬장을 부렷음에도 왜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똥을 싸는 것 일까?



    롤은 5대5의 게임이다.


    남자의 일기토 장소라 불리는 탑라인 조차도 정글러의 개입으로 인생이 뒤바뀌며 설령 단 둘이 잘 크고 잘 놀고 있어도 나중엔 한타참여를 해야하는 운명이다.


     애초에 1대1로 개인 기량만을 겨누는 대전 게임이 아닌 이상 게임의 시작부터 의사소통을 거부하고 싸가지와 자가병신 인증을 한 플레이어에게 팀게임은 승리를 허락하지 않는다.


    만약 그런 플레이어가 승리했다면 적팀도 똑같은 플레이어가 있었거나 재수가 없엇을 뿐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런 꼬장형 플레이어들의 개인기와 롤에 대한 이해도 및 센스 자체는 브론즈5티어 미만의 사상 최하등급이다. 애초에 팀원간의 플레이 연계성과 운영을 걸고 넘어갈 필요조차 없다는 것이다.


    칼락인을 박고 트롤을 하는 인간들은 개인 기량과 컨트롤, 즉 실력 자체가 극히 "허접"스러운 이유가 무엇일까?



    좀 심한 말이 아니냐고 매도할 수 있겠지만 그들이 정상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 최소한 롤이라는 게임에서 그들은 정상인으로써, 사회인으로써 존재함을 포기한 부적격자, 부적응자, 테러리스트이다. 정상인이 만든 정상인들의 놀이에 정서와 사고가 결여되어 있고 정신이 분열되어 있는 그들이 멀쩡한 게임 실력을 갖고 있을리라 없잖은가?


    생각을 해보자. 체력이 약하고 재능이 없어도 친구들과 어울려 놀겟다는 의지와 기초 운동 기능만 있어도 남자들은 축구를 하고 놀 수 있다.


    하지만 살인과 강간을 저지르고 사회를 저주하며 남을 헐뜯는 것에만 인생을 낭비하는 이들이 타인과 축구를 할 수 있을까?


    위에 언급한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가 아무리 축구에 대한 선천적 재능과 신체능력을 타고나도 그는 평생 축구 한번 못할 확율이 높다. 설령 하게된다 하더라도 그 자신과 같이 경기를 뛰는 모두에게 최악의 추억을 선사해주는 비참한 결과를 갖고 올 뿐 일 것이다.


    (이번 게시글에서 언급하진 않겟지만 사회가 점점 힘들어지고 ㅇㅂ 벌레같은 사회 부적응자가 표면에 드러나고 대폭 늘어나면서 롤의 트롤게이머들도 급증한 것 같다.)



    여기서 롤의 멋진 점이 돋보인다.


    미니맵을 보고 와딩을 하며 적, 아군의 동선을 보는 맵리딩, 즉 시야가 없는가?


    Cs랑 이별한지 오래이며 피계산도 못하고 솔킬따이는게 취미일 정도로 컨트롤이 형편없는가?


    챔피언과 아이템, 패치노트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매우 미흡한가?


    중반 이후 게임 운영과 용, 바론 타이밍 같은 게임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가?



    그래도 당신은 롤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은 50% 정도의 승률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골드까지는 힘들 수 있지만 실버로는 충분히 올라갈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이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즐길 자격이 있다. 아래에서 언급할 "소환사의 규율" 지키기만 한다면 말이다.



    소환사의 규율.



    1. 당신의 언행이 당신의 얼굴이다. 이뻐지자.


    팀원이 갑갑하거나 명백한 잘못을 했어도 그를 비방하거나 욕할 수 있는 권리 따위 당신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한 국가의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게임에서 같은 팀원이 게임을 잘 모르거나 못한다는 이유로 그를 욕할 윤리적 사회적 논리적 법치적 이유와 근거, 명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이 첼린져 등급의 게이머이거나 프로게이머여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이 잘나고 게임을 잘 하는 것이지 당신이란 인간이 타 플레이어보다 우월한 인간이거나 그들보다 높은 귀족인 것도 아니다.


    욕설 및 비방은 자신이 한심하며 윤리의식과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효과적으로 남에게 전달하는 방법이다. 만약 자기한테 시비를 걸거나 먼저 욕설을 하며 시비거는 이들이 있다면 라이엇 게임즈가 친히 만들어준 원클릭 차단 시스템을 이용하자.


    그리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미남미녀가 환영받는다. 인터넷 세상에선 채팅로그가 얼굴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미인이 되자.



    2. 협동, 협력 게임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자.


    거짓말 안 치고 정글러에게 처음 리쉬해줄 때 대충 하거나 실수하는 것 하나로 게임의 승패가 갈릴 수 있다. 버프 몹을 실수로 라이너가 먹거나 리쉬가 형편 없어서 정글러의 피가 적을 경우 정글러의 첫갱킹 타이밍과 두번째 버프몹 정글링 타이밍이 완전히 어긋나며 초반 게임 운영이 망가져 버릴 수 있다. 당신에게는 게임 첫시작의 할 수 없이 해주는 관습일 수 있어도 정글러와 아군들엔 게임의 승패가 걸린 중요한 첫걸음이다.


    미드가 똥싸서 그 똥이 봇으로 내려온다면 아군 미드를 탓할 것이 아니라 이 난국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하고 협력하는게 당연하다. 애초에 전자는 승리에 좋은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다. 


    한타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협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라인전 단계에서도 미아콜과 와딩, 로밍과 백업등으로 서로간의 이득을 서로 챙겨줘야한다.


    자기가 밀려서 정글러한테 백업을 부탁하고 마을가는데 정글러가 cs 몇개 먹는다고 구박하는 것은 매우 유치한 행위다. 당신 때문에 다른 라인 갱킹 포기하고 정글링도 포기하고 카정당할 위험성도 감수하고 대신 타워지키러 와준 사람한테 뭐하자는 것인가? 물론 정글러도 라인 백업을 할 때는 라인을 아예 프리징할 것인지 깔금하게 한 웨이브를 푸쉬해서 초기화할 것인지 전략적으로 선택해야한다.



    3. 내다 캐리한다란 생각은 버리자.


    위에 언급했던 칼락인 종자들은 대부분 샤코, 리신 정글 그리고 미드라이너 칼락이 대부분이었다. 그 외 챔피언 픽과정에서 자기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 대부분은 미드라이너나 매우 공격적이고 극단적인 챔피언을 사수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게임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이목집중, 자기 자신의 증명을 위해서 돋보이는 챔프를 하는 것은 절대로 나쁜 것이 아니다. 개인의 게임 취향과 게임 이유는 존중해줘야한다. 하지만 개인의 이유와 취향으로 남들이 고통받는다면 그건 존중받아선 안 되는 것이다.


    자신이 가장 흥했거나 게임을 주도하고 있다면 매우 바람직한 것이다. 하지만 게임 시작 전부터 아니면 도중에서라도 자기가 이 게임을 캐리해야 한다라는 생각은 버리자.


    설령 당신이 캐리하는 상황이 나오더라도 알게 모르게 자신과 적팀원들 덕분에 생긴 부수적인 결과물이 캐리일 수 있으며 당신이나 남들이나 똑같은 게이머에다가 수준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엮어지는 것을 감안하자(노멀조차도 elo가 있다)


    참고로 극단적이고 돋보이는 챔프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나도 리신 정글을 자주하며 가렌이 탑 라이너 모스트 원픽이다. 심지어 브랜드 정글과 딩거 서폿 같은 극악한 무리수를 둔다.


    하지만 난 최소한 팀원들에게 미리 절대적인 양해와 동의를 구하며 게임에서도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아, 또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다. 남자라면 2렙 패기 탑싸움도 해주고 다이브도 해야한다. 다만 과도한 자신감과 자존감으로 게임을 뒤엎지 말라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개쩌니까 니들은 날 따라야 한다는 것도 우습고 그런 자신의 오더나 행동으로 게임이 말리면 그 얼마나 슬픈가



    4. 즐겁게 하자.



    제발 부탁이다.


    우리는 게임을 하러 소환사의 협곡에 왔다. 학교와 학원, 회사에 얽메이는 현실과 외로운 관계, 재수없는 하루,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등에 지치고 시린 가슴을 안고 어떻게든 좀 더 마음을 풍족하게 하고 즐거움을 얻고자 롤을 하는 거란 말이다.


    심지어 티모가 너무 귀엽고 티모를 사랑해서 롤을 하는 변태 플레이어...같은 특이한 분들을 따져도 결국 게임 즐기러 온 것은 마찬가지다.


    당신이 진정으로 게임을 즐기러 온다면 위에 말한 소환사의 규율은 자동으로 지켜지거나 스스로 깨닫게 된다. 그 누가 게임 즐겁게 하는데 입에 걸레 물거나 자기만 생각하겟는가?


    친구랑 같이 하는데 잘못돤 판단으로 다이브를 해서 더블킬을 줘버렷다. 명백한 실수다. 반성하고 웃으면 된다. 팀원들한테는 무리해서 ㅈㅅ 이라고 하고 다음부터는 조심하며 옆의 친구랑은 좋은 의미의 욕설과 함께 폭소하면 된다.(아나 이새키가 ㅋㅋ 니가 들어가자매 레오나 스킬 쿨이라더니 니 머리가 쿨이냥 ㅋㅋ)


    솔랭으로 정글을 하는데 리쉬도 갱호응도 참 수준미달이다. 정글 입장에서 참 할 맛 안나긴 하지만 어찌하겟는가? 라이너들에게 좀 더 갱 호응을 요구하고 본인이 좀 더 갱각을 잘 재서 신의 갱킹을 넣어 기량을 올릴 수 밖에!


    팀원의 잘못된 바론 오더로 게임이 역전패 당했다. 진건 진거다. 멘탈 챙기고 다음 게임하거나 집에 가서 밥먹자. 오더내린 사람이 진짜 얄밉겟지만 그 사람 까대봣자 패배가 승리로 돌아오진 않는다. 이긴 게임이 재밋지만 진 게임도 즐거운 과정과 반성의 결과가 있다.


    게임은 게임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겁나 길고 거창하게 말햇는데 롤 즐겁고 평범하게 하는데 필요한게 별거없다.


    말 이쁘게하고 남탓하지 말고 남 생각 좀 하고 자기가 짱이라는 생각 버리고 즐기면 된다. 물론 이게 힘들긴하다. 사실 서울대 가는 것도 교과서 위주로 열심히 공부하면 되는 것을 모두 다 알고 있지만 모두가 서울대를 못 가듯이 말이다.


    근데 롤을 즐겁게 하는게 서울대 가는 것 만큼 힘들다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사실 당장 마음만 고쳐먹고 실천한다면 하루만에 가능한 과제라고 본다.


    당신이 롤 실력이 형편없어도 상관없다. 정상적인 게이머라면 소환사의 규율을 지키는 플레이어를 질타하지 않는다. 게임을 못 할 수도 있지, 근데 사람이 사람이랑 노는데 사람은 되고 봐야지 않나? 



    -------------------------------



    요들만 죽어라 파고 2등신 챔프 스킨은 전부 구입하는sd성애자 돔의\망(님 애니 한물갔음)


    탑 다리우스말고 밥값하는게 없는 이릭\어스(님 미드하지마셈)


    티모충이 되어버린 아인\로젠(챔피언 폭을 넓히면 참 조켓는데)


    다시 롤에 복귀하면서 멘붕하면 나서스로 퀴즈내고 바론에 울라프로 도끼 던지는 cou\r(금도끼 은도끼 드립 자제 좀)


    현역 헬쓰 트레이너로 요새 나랑 듀오하는걸 피하시는 근육\정님(시즌2 때 우리 안 이랫잖슴 님)



    그 외 소환사의 협곡에서 만나 소환사의 규율을 지키던 모든 소환사 분들께 이 한심한 글을 바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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