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게임의 기본을 익히시고 EU스타일도 충분히 이해했으며, 실력도 밥값은 한다.

그래서 탑솔을 가고 싶어...근데 챔프 개많아...너무많아... 게다가 스타일도 전부 달라 뭐해야해 아놔!

하는 분들을 위해 바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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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솔라인에 대한 상세설명은 베스트에 올라간 저의 게시글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humorbest&table=humorbest&no=448323&page=1&keyfield=subject&keyword=초보&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448323&member_kind=
에 잘 나와있습니다(홍보 ㅈㅅ) 이 게시글은 탑솔라인에 서는 챔프들의 추천 및 소개글입니다.


탑솔 라이너는 보통 3분류로 나뉩니다. 초식형 / 육식형 / 잡식형

초식동물은 말 그대로 초반 호구 및 잉여 챔프입니다. 강력한 뎀딜기, cc기 등이 없어서 초반엔 그저 호구로 지내야하고 이 후 일정이상의 cs를 챙기고 레벨이 된다면 최소 1.5인분. 보통 2,3인분의 값을 해내는 왕귀형 챔프를 말합니다.

육식형은 반대로 초반 강캐 챔프입니다. 강력함 뎀딜기와 cc로 상대편 라이너의 피를 말리며 퍼블을 따버리거나 무한 디나이를 통해 적 탑솔을 잉여화 시킵니다. 다만 후반엔 빛이 사그러지기 때문에 초반에 어떻게든 점수를 따나야 20분이후에도 밥값을 합니다.

잡식형은 초반, 중반, 후반 가릴 것 없이 무난하게 강하며 능력치와 특징 자체도 무난한 무난무난 열매를 드신 분들입니다. 

물론 이 3개 분류는 주관적인 것이며 이에 해당하지 않는 라이너도 있습니다.

굳이 기준을 하나 더 두자면 "푸쉬력"입니다. 라인을 스플릿푸쉬(폭발적인 파워푸싱으로 타워에게 cs를 헌납하게하여 경험치가 아닌 cs디나이를 시키고 이후 빠른 귀환 혹은 정글을 돔으로써 갱킹조차 방지)하는 것이 가능한 미칠듯한 푸셔들과 정반대로 라인 푸쉬력이 거의 없어서 라인을 이상적으로 당겨두면서 cs와 경험치를 챙기고 아군 정글러나 미드 라이너의 갱으로 적 탑솔을 무력화 시키는 챔프들이 있지요.

그럼 초식, 육식, 잡식, 푸셔, 논푸셔로 스타일을 '일단 정해두고'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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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동물]

솔로라인의 cs잡초는 맛있군...지금 난 한 마리의 소지만 20분 후 광우병에 걸린 날 볼 수 있을거다.

가장 유명한 초식챔프는 나서스입니다. 이 게임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공식적으로 Q&A에서 나서스의 초반 라인전은 이 게임 챔프 중 최하위권이라고 인증을 해주셧죠.

근접, 마나있음, 원거리기술0(광역 데미지 주는 것이 있긴 합니다.....) 그냥 호구입니다.

q스킬이 막타마다 +3의 데미지가 스택으로 쌓이기 때문에 이 q스택 쌓는것이 가장 중요하죠. 이 q스택 외에 나서스란 챔프 자체가 아이템, 레벨이 받혀줘야 힘을 쓸 수가 있기에 초반 초식동물 후반 왕의 등장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나서스의 CC기는 LOL게임 중 최고성능의 CC기로 한타때 적 1명의 딜러를 "존재의미x"로 만들어 버립니다. 게다가 q스트라이크와 기본 평타의 흡혈, 궁극으로 인한 체뻥과 탱키한 템덕분에 죽지도 않죠.

특히 q는 넥서스건 타워건 드래곤이던간에 추가데미지가 그대로 박힙니다. 짱세요 나서스. 근데 초반에 3킬 따이시고 cs 3배차 나셧으면 호구왔능가.

나서스보단 초반 전투력이 좋은 편이며 q스택 같은 숫자에 얽메이는게 아닌 챔프 자체의 전투력 강화로 왕귀를 노리는 초식동물은 이렐리아입니다.

q스킬이 막타를 치면 쿨타임이 환원되기에 파밍력이 아주 좋습니다. 초반 전투력이 나서스보다야 강하지만 다른 탑솔라이너에 비하면 약하기에 디나이를 당하는 편인데 타워 앞에 몰린 원거리 미니언 10마리를 5초만에 쓸어담을 수 있습니다.(단, 마나관리는 하세여....) 게다가 특성이 무려 강인함. 이 게임 최고 능력치인 CC감소의 강인함이십니다.

왕귀했을 경우 걍 날라다닙니다. 돌진기, cc기, 흡혈, 광역궁(게다가 흡혈) 없는게 없죠. 적 원딜러나 누커를 따기 위해 깊숙이 들어가는거든 최전방에서 몸빵이든 뭐든 다 합니다. 진정한의미의 딜탱.

초식동물 챔프 중 가장 특이하고 변태같은 챔프는 신지드입니다.

챔프 디자인 자체가 요상하죠. 렙6까진 나서스보다 약할 수 있습니다; 독데미지가 어느 정도 세지면 디나이를 아무리 당해도 독뿌려서 미니언을 챙겨먹을 수 있죠. 게다가 신지드는 "생존"이 정말 쉽습니다.

끈기가 강하고 낚시를 좋아하고 M성향있는 분에겐 최고의 챔프입니다. 게다가 잘 큰 신지드는 "답이 없습니다." 챔프 전투력은 약해요; 문제는 5대1 포탑을 낀 상황에서 신지드가 당당하게 다이브해서 5명에서 다구리를 쳐맞으면서 적원딜러를 뒤로 날려버리고 타워주변을 독의 늪으로 만들어버리는게 "가능해요." 입롤 아니에요. 저가 해봤어요-_-

정리하자면 많은 초식동물 챔프중...

가장 유명하고 왕귀의 대명사로 불리는 나서스.(하지만 q를 못 쌓았거나 잘 쌓았어도 한타합류안하면 망)

초반에도 제법 잘 싸우는 편이며 진정한 딜탱으로 등극하는 여왕 이렐리아.

추격, 도망 플레이에 특화되며 이 게임 최고 좀비 중 하나에 변태요소 충족의 신지드.

이 3명이 가장 돋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육식동물]

오늘 나오는 고기는 무엇이냐? 나서스? 보신탕은 이제 질리는데...

탑솔의 폭군 육식동물들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판테온입니다.

q의 우월한 원거리 데미지. 원거리 지정 스턴, 챔프에게 추가데미지의 연속공격...

게다가 기본공격 / 평타 / 포탑공격(!!!!)까지 100% 노데미지로 가드하는 사기 패시브....

빵테온이 초반에 못 씹어먹는 챔프는 거의 없습니다. 블라디나 럼블정도? 단 이 챔프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있죠. 유명한 롤 격언에도 써있습니다.

"판테온의 카운터는 시간이다." 네, 아무래도 스킬데미지가 일정렙 이후엔 그닥 안 올라가고 적 챔프의 체력도 올라가서 크게 의미가 없고 패시브말고는 정작 방어 기술이 전무한데다가 패시브 자체도 공격적인 테크니컬 방어기술인지라 몸빵이 약하죠... 한타 때 존재감이 약한 편이고(없진 않습니다!) 백도어하자니 공속이나 공격력이 특화된 넘도 아니고... 

그래도 갱플랭크나 나서스 같은 놈을 만나면 그냥 우걱우걱입니다. 판테온 처음 해보셧는데 적이 갱플이면 퍼블따실 수 있을거에요; 갱플 q가 빵테 패시브에 막힙니다.^^ 걍 꿰뚫어죽이셈.

볼리베어 역시 곰이니까 육식동물입니다. 평-q-평-e-평-w 이 6대를 칠 경우 적이 빨피가 됩니다. 겨우 3레벨이라도 저거하면 적 챔피언 피 60%이상 뺍니다. 게다가 w는 자기 최대체력 비례라서 계속 강해져요. 도리없죠 뭐.

게다가 q는 초반 라인전에서 적에게 강제 맞다이를 요구합니다. 도망칠수도없고... 사실 볼베가 전투력자체가 빵테처럼 극강!은 아닌데 패시브가 사기라서 1대1 맞다이전에서 볼베가 아슬아슬하게 무조건 지는 전투력인데 100% 이겨버려요; 피가30%까지 차버리기 때문에 무조건 지는 싸움이(아슬아슬하게) 무조건 이기는 싸움으로 만들거든요(아슬아슬하게)

빵테랑 달리 중반, 후반에도 쓸만하단 것이 가장 큰 매력이겠네요. q자체가 게임 내내 적을 잘라먹거나 한타를 강제유발하는데 아주 좋으며 궁극기 덕분에 평타만쳐도 광역 마뎀이 나오거든요. 추노질이나 도망질에도 q가 짱입니다. 이속개빨라짐. 2발->4발 4족보행의힘. 근데 명심하실건 육식동물의 한계답게 후반 왕귀나 캐리형은 절대 아닙니다. 애초에 q같은 넘기기 스킬은 진짜 팀빨용이고 w,e,r 스킬 전부 볼베 전투력을 뻥튀기 시켜주는 op스킬은 아니거든요(w만큼은 예외인데 조건부 사용이라는게 좀 크네요;)

좀 특이한 육식동물로는 요릭이 있습니다. 별명이 탑솔의 황제죠. 패왕조차 뛰어넘습니다.

q,w,e 모두 구울소환입니다. 이 구울질로 포풍 디나이가 가능해요. 심지어 육식계 최강 판테온조차도 요릭에겐 디나이를 도리어 당해야합니다; 마나회복템을 갔을 경우 흡혈 구울 덕에 피관리와 라인전 매우 유용하며 빡치다못한 상대 라이너가 맞다이를 할 경우 이속감소 구울과 이속증가 구울로 유유히 도망칠 수 있고 궁극기키고 싸우면 최소한 서로 죽지 요릭만 잡히고 끝나진 않습니다.

디나이가 지나치게 유용하고 강하고, 푸쉬력이 강하다보니 라인이 항시 밀게 되고 적 정글러의 갱이 올거라는게 단점인데... 역시 이속감소 구울이랑 이속증가 구울로 튀시고 정 힘들면 궁극쓰세염. 단, 요릭은 파워푸셔 타입은 아니기에 라인을 팍팍 밀고 적 정글을 터는 '탑글러' 역할 수행은 무리가 있습니다(요릭 자체 전투력이 그리 안 높아서 카운터정글을 빠르게 할 수가 없어요)

단점은 한타기여도가 아주 좋은데...아주 좋긴한데; 팀원들이 좀 알아야합니다. 결정적으로 파일럿이 중요해요. 다른 챔프랑 달리 요릭은 한타기여도를 낼려면 컨트롤과 센스가 정말 중요합니다. 궁극기의 사용만 잘해도 5:6 한타를 만들 수 있지만 궁을 허무하게 날리면 걍 잉여고, 구울들 역시 라인전과 달리 한타에선 사용을 적재적소에 해줘야합니다.

정리하자면.

육식계 대표. 오로지 시간만이 카운터인 창의 달인 판테온.

육식동물 대표(?). 중,후반 팀기여도도 무난히 높은 볼리베어.

구울대표(!?). 롤 챔피언 94마리중 최고의 디나이능력을 갖고 있는 요릭.


[잡식성]

사실 대부분 탑솔 챔프가 잡식성입니다. 잡식성은 특별히 몇몇 챔프 상세설명을 안 하겠습니다.

전 게시글에도 추천드린 갱플랭크가 가장 대표적이군요. 라인유지력 최강. 다른 라인 지원 우월, 한타 기여도 무난함.

탑솔 3대패왕(니달리, 럼블, 리븐) 전부 잡식성입니다. 이 3놈들은 사실 op에여. 초반엔 육식동물, 중반엔 육식동물, 후반에도 육식동물...ㅁㄴㅇㄹ! 즉, 특별히 약한 구간이나 꿀리는게 전혀 없기에 잡식으로 분류된 것 뿐입니다; 

특히 잡식성 챔프들은 초반에도 라인전이 훌륭하면서 후반 왕귀까지 가능한. 즉 2마리 토끼를 다 잡은 정말 좋은 놈들입니다.(그럼에도 초식동물, 육식동물 챔프가 충분히 인기 많고 잘 쓰이는 것은 그들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갱플이 아무리 커도 엄청 큰 나서스보단 덜 무섭죠 ㅎㅎ)


[파워푸셔]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게 있습니다. 챔피언의 능력치 중 하나가 "푸쉬력"이란 것이죠.

대부분 라인을 당기는 것에만 집착해서 벌어진 현상이기도 한데 라인을 밀어버리는게 절대 나쁜게 아닙니다. 라인을 대충 미는게 아니라 정말 미친듯이 민다면 상대방은 cs의 손해를 볼 수 밖에 없고 타워가 매우 빨리 부셔져 아군들에게 +150골드를 빨리 주고 그 라인은 백도어으 위험에 쉽게 노출되죠.

가장 유명한 푸셔는 모데카이져입니다. "모데는 푸쉬밖에 모르는 바보야 ㅠㅠ"라는 짤이 나올 정도입니다.

궁극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광역인데... 노코스트입니다!! 스킬 개남발이 가능해요. 게다가 쉴드시스템 덕분에 싸우면 싸울수록 강하고 무리를 할수록 안정적입니다;

모데가 미드에 가는 경우도 많은데 매 웨이브마다 cs6개를 다 쳐먹고 적이나 아군 정글 유령4마리까지 빼먹고 다음 웨이브에 라인복귀하는게 가능합니다.-_-(모데 피는 거의 까지지도 않아요 이짓해도...)

저번 리그전에 뉴메타로 떠오른 유명한 푸셔로는 '탑글러'라는 클래스를 새로 만들어낸 쉬바나가 있겟습니다.

모데처럼 노코스트챔프인데 광역뎀과 스킬뎀이 아주 우월하죠. 미니언을 싹쓸이하는걸론 충족을 못하는 미친듯한 딜링이 적블루와 아군작골까지 털어버립니다. 게다가 이렇게 쉴새없이 싸움을 할수록 분노가 차고 이 분노는 궁극기 사용을 선물해줍니다. 궁쓰면 쉬바나는 용되요. 아니 비유가 아니라 진짜 용되요;

용되서 적씹어먹던, 미친 푸쉬로 수습하러온 적정글러를 조지던, 도망가기로 쓰던(궁쓰면 날라가여) 하시고 다시 미친듯이 푸쉬해서 분노 채우고 다시 궁....반복반복 이건 미쳤어. 이건 op야...

쉬바나랑 모데는 좀 많이 아실텐데 의외로 아주 많은 분들(심지어 랭크 금장의 고수분들도)이 모르는 탑솔 파워 푸셔가 있습니다.

"녹턴". 아 정글러인거 저도 알아요. 저의 주력 정글러거든요 ㅎㅎ

녹턴은 패시브가 광역에다가 q스킬이 광역입니다. 게다가 라인을 밀려고 평타를 억지로 더 칠수록 패시브 쿨이 돌아옵니다. 상대 탑솔이 파워푸셔인 모데일 경우 카운터로 녹턴을 고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 푸쉬력이 크게 차이나지는 않고(녹턴이 도리여 약간 모데보단 푸쉬가 딸려서 라인이 이상적으로 당겨진 수준에서 정지시키는게 가능) 스펠쉴드 덕에 스킬을 씹고 2배공속으로 올수가 있져.

한국 리그전에선 못봤고 북미 프로게임에서 한번 누가 쓴 이후로 비밀리에 퍼진 탑솔 녹턴입니다. 녹턴 자체가 템빨을 많이 받는 챔프라 탑솔 좋아여. 이건 개인적으로 추천할게요.

역시 정리하자면...!

파워푸셔의 교과서 모데카이져.

탑글러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쉬바나. 아군정글 내거 적정글 내거 탑솔내거

의외의 히든카드. 탑솔 녹턴. 푸쉬도 정글도 후반 캐리도 가능하다!


[논푸셔]

이건 분류없어요. 걍 개념으로만 넣은거임. 라인은 안 밀면 그만. 단지 푸셔챔프들은 라인을 미는게 아주 쉽고 그래야 플레이가 원활해서 챔프 소개를 해드린겁니다.


[그 외의 이상한 놈들]

AP누커 주제에 딜탱이 가능한 블라디미르. 게다가 카운터가 없죠. 근데 하지 마세요 챔프가 너무 강하고 너무 쉬워서 "실력을 버리게 합니다." 진짜 비추천; 이렇게 쉽고 강하고 카운터 없는 챔프란 없어요 이 게임에...이런 챔프 하셔서 실력 버리지 마세요


탑솔카운터 티모!. 랭겜에서조차 가끔(...) 인정받는 탑솔 티모입니다. 대개 탑솔라이너가 근딜이란걸 이용한 카운터픽이죠. 근데 백도어 타이밍 재기와 맵보는 센스 필수입니다. 탑솔티모 절대 구리진 않습니다. 흥하기가 힘들뿐 


부쉬의 왕자 가렌. 데마시아의힘? 풋. 부쉬의힘입니다. 초반 최강. 육식형 챔프에 둬야했는데 굳이 여기에 분류한건 부쉬플레이라는 스타일이 가장 강하며 육식동물 중 후반 잉여함이 가장 최강(...)이라서 여기에 적었어요. 사실 초보분들은 가렌으로 탑솔배우는게 편하긴 합니다. 근데 탑솔에서 잘 버티거나 흥하실텐데 게임은 질거임 ㅠㅠ 


변태 문도 박사. 정글러로도 서포터로도(요새 유행) 만능인 문도박사입니다. 식칼던지기가 개사기죠. 이론이긴 하지만 체력 1억의 나서스도 q5,6방이면 죽일 수 있죠. 근데 q못맞춤 잉여...사실 챔프 자체는 참 강하고 재밌는데 적들이 문도를 "무시"하면 난감합니다. 이래서q질이 중요한데 적들이 문도를 1대도 안 때리려하면 걍 적원딜러에게 붙어서q질하셈. 이럼 문도 무시하면 적 원딜러 헤븐으로 날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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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오공과 니달리 케넨 아칼리 쉔 말파 등등등....수많은 탑솔라이너가 있습니다.

챔프 추천이나 설명글은 있어도 특정라인에서의 챔프 설명과 스타일 소개가 나와있지 않아서 고생 좀 해서 적어봣습니다.

이번 게시글도 베스트로 가면 다음편 "플레이 스타일별 미드라인 챔프추천"을 올리겠습니다! 

추천과 댓글은 저의힘 하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