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오늘...기적과 같은 넥타이 막판딜링으로 박원순시장님께서 준비된 자리에 

오르시게 되었습니다.

다들 국썅...자위녀...그렇게 말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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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경원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만약에 그녀가 보통사람만큼의 생각이 있었다면 이번 보궐선거 안나왔겠죠.

푸쉬도 못받았고 다섯살배기가 쫓겨난 그곳에 같은 집안 사람이 들어앉는 거 무리라는 생각..

조금의 상식만이라도 가진 보통 사람은 다들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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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녀가 돌고래만큼의 지능지수를 가지고 있었다면 주차를 그따위로 안했겠죠.

출퇴근 시간...그 초토화된 도로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차가 인도며 차도에 무분별하게 

주차되면..'이 이름 찍으면 호갱임미다'를 스스로 만천하에 알리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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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녀가 강아지만큼의 지능지수를 가지고 있었다면 딸내미를 팔지 않았을꺼예요.

1억짜리 피부미용 한거...'죄송합니다. 제가 돈이 좀 있고...해서 아름답고 싶어 무리했습니다.

제가 너무 저만 생각했습니다...죄송합니다.'하면 막아질 꺼를 실비로 했네. 딸치료했네..

그리 했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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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녀가 붕어만큼의 지능지수를 가지고 있었다면 내곡동 사저로 다시 튀어오른 노무현님

사저에 대해 허리굽혀 무릎 꿇었겠죠. '내가 무릎꿇은 건 개념과시와 동시에 더 높이뛰기위한

준비자세였다'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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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녀가 지렁이만큼의 지능지수를 가지고 있었다면 지가 이사로 있었던 아빠학교 지학교

아니라고 했을리가 없습니다.

이 모든것을 종합해보니...

그녀는 아름답고 현명하고 희생을 아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행여 분명 팽당할께 뻔한 싸움터지만...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면 혹시라도 한날당이

또 나라에 국민에 누를 끼칠까봐 나선거죠.

저 모든 삽질은 수첩공주의 등장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숭고한 희생입니다.

당근 떨어지려니 했는데 수첩공주가 뒤를 밀어주네요..

수공의 약빨이 떨어졌음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해선...그 지지율로 인한 표를 까먹어야 했습니다.

그리고...그녀는 오늘...저렇게 산산히 스스로 부서치며 찬란하게 빛났습니다.

그런 그녀를 사랑하려구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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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찬란하게 부서졌으니 조립되진 말아요...

지금 그 모습을 사랑하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