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src="https://www.youtube.com/embed/XRDwLoZFHFk"></iframe><br><br>걱정 말고 쉬어 <br>잠시만 Log off <br>oh 그래 잠깐 쉰다고<br>하루가 끝나진 않거든 <br>잠깐만 풀어줘<br>너의 긴장, 일 집착 <br>다시 입장을 위한<br>잠깐의 휴식 타임 <br><br>또 굳이 말하지 않아도 <br>알고 있을 거면서 넌 근데<br>아깝다 생각하는 게 <br>결국에 또 버릇이 돼서<br>두 발짝 나아가기 위해 <br>한 발짝 뒤로 물러서는 것에 <br>괜히 다시 두려워해<br><br>뭐야 <br>그럴 때 내가 해줄 수 있는 <br>말은 하나야 no no<br>도움 닫기를 위한 4minute <br>더 높이 뛰기 위해 필요하지 <br>이럴 때 난<br>들어도 되거든 고지식<br><br>긍정적인 Mind <br>늘 니 안에 자리 차지 하길<br>바라는 한가지 단어는 휴식 쭉<br>계속 일만하다간 <br>늘 열나서 Error 떠 <br>그러니까 잠깐 Log off하라고 <br><br>잠시 동안만 <br>하던 일을 멈춰줄래<br>너의 모든걸 <br>여기에 풀어놓고 갈래<br>Log off Log off해. Lady<br>Log off Log off해. Man<br>쉬게 잠깐 풀어봐. 엉클어진 끈<br><br>나는 게임을 해 <br>앉은 자리로 밤 새<br>뜬 눈으로 기를 빼면 <br>눈이 팬더 돼<br>다른 사람도 그래 <br>하나같이 바쁘네<br>모두 쪽잠을 청해 <br>다들 피곤해 잠이 필요해<br><br>but time files 스케쥴이 꽉 차<br>출퇴근길의 서막 <br>도로와 전철도 꽉 차<br>시계를 멈춰봐 잠깐 <br>다들 편하게 앉아<br>여유로운 커피 한 잔 <br>흡연자는 담배 한 가치<br><br>물레방아 competition<br>지쳐 졸음이 와도 <br>무시하고 깨있어 <br>그것이 바로 passion<br>keep movin' keep runnin'<br>cuz we need motivation<br>살려면 그게 최선<br><br>now we log on <br>이제는 log off 하고<br>get in the car 어디든 가 <br>살랑이는 바람을 쐬고<br>집에서 한 숨 자고 <br>묻어뒀던 꿈도 꿔<br>개운하게 일어나서 바라보는 <br>morning you will love it<br><br>잠시 동안만 <br>하던 일을 멈춰줄래<br>너의 모든걸 <br>여기에 풀어놓고 갈래<br>Log off Log off해. Lady<br>Log off Log off해. Man<br>쉬게 잠깐 풀어봐. 엉클어진 끈 <br><br>(무슨 끈?)<br><br>긴장이나 짜증나는 일이나 <br>하기 싫은데도 <br>억지로 해야 되는 일이나<br>뭐 기타 등등 얽히고 섥힌 <br>실타래에 더욱<br>곤두서 뭉친 신경 <br>널 안마할 이 곡<br><br>넌 어떻게 생각해 나? <br>지금의 고뇌에 대해서 <br>아직 못내린 결론에<br>성급할 필요 없어 <br>삶은 해결 가능한 <br>문젤 주셨을꺼야. <br>그냥 달려가자고 임마<br><br>잠시 동안만 <br>하던 일을 멈춰줄래<br>너의 모든걸 <br>여기에 풀어놓고 갈래<br>Log off Log off해. Lady<br>Log off Log off해. Man<br>쉬게 잠깐 풀어봐. 엉클어진 끈
"햄릿을 읽고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교육받은) 사람들이, 이웃집에서 받고 있는 인간적 절망에 대해 눈물짓는 능력은 마비당하고 또 상실당한 것이 아닐까"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1978
만국의 개인주의자들이여, 싫은건 싫다고 말하라.
그대들이 잃을 것은 무난한 사람이라는 평판이지만, 얻을 것은 자유와 행복이다.
똥개들이 짖어대도 기차는 간다.
- 문유석, 『개인주의자 선언』中 -
개인과 또 다른 개인이 만나 관계를 구축한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거대한 세계를 이룬 채
끊임없이 두 사람을 끌어당기고 특별한 색으로 물들인다.
하지만 서로를 물들이고 나면, 그들은 안심한다.
상대가 그곳에 있음을 알기에 불안해하지 않는다.
힘들여 변화를 꿈꾸지 않는다.
자신을 당기던 끈은 느껴지지 않고
상대를 바라보기 위해 애써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
함께 있지만 함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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