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푸념글입니다..뭐...
일단 저는 불군얼라에서 서식중인 사제고
25인 정규공격대의 일원입니다.
아마 불군 얼라 하시는분이면 거의다가 축구선수 이름으로 알고계신 그 공격대구요..
(축구선수 이름이 아닌 괴짜들이라는 뜻을 가진 공격대입니다.)
사실 모든 25인 공격대가 그렇듯이 불땅 초기부터 상당한 인원난에 시달려왔습니다.
처음 1~2주차는 괜찮았죠 2주차에 샤녹스 하드 4트만에 잡을때까지만해도 분위기또한 좋았었구요
그러다 3주차부터 슬슬 인원크리가 닥쳐왔습니다.
초반 2주차까지 대기인원을 6명씩 두고하던것과는 대조적으로 풀파가되도 23명밖에 안되는 상황이 온거죠
그것도 상당히 일찍..
아무래도 파밍도 제대로 되지 않은상태였고 그렇다고 손놓고 기다릴수도없으니 일단은 전부 올일반으로
돌려서 23명으로 잡았습니다.
그게 무려 4주정도나 갔었죠
4주차에 공장님이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24명이 모였을때 알리스라조르 하드를 트라이하자하셨고
결국엔 24인으로 6시간여의 트라이만에 잡았습니다.
이후 다른 10인공격대팀을 저희 공격대에서 흡수하게되었고
이후에 상당히 빠르게 모든 하드를 정리해나갔죠
베스하드 50분 라이하드 30분 청지기 4시간
발레록을 5시간여의 트라이만에 정리했고
이후 6하드를 2시간에 빠르게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라그하드를 트라이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트라이2주를 넘기고 3주차에 또 인원크리라는 적과 마주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용병을 쓰고싶어도 포인트제공대라는 한계에 부딪혀 그것도 막막한 상황이었고..
내부문제까지 겹쳐서 이번주에 공대해산위기까지 왔습니다.
(공장님이 공대해산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신거죠)
그걸 공대원들이 뜯어말리고 인공호흡해서 겨우 살렸습니다.
(사실 공대장님도 지치셨을 겁니다. 끝없는 인원크리 10인타정공에 비해 나가지 않는 진도..)
이번주도 겨우겨우 23명으로 6하드 정리하고 라그는 일반으로 돌려잡았고..
현재도 계속적으로 인원충원에 힘을 쏟고있지만 그마저도 힘든상황입니다.
여러 사람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뭐하러 힘들게 25인을 고집하냐..10인으로 편하게 진도빼고 하면 되지 않느냐..
근데 25인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사실 저같은 경우 10인에서 큰 매력을 찾을수가없습니다.
좀더 북적북적대는 맛이 좋다고해야하나..
그리고 하드넴드를 잡았을때의 그 뽕맛을..열명이 나누는것도 좋지만..스물다섯명이 나누는게 더
좋구요..
데스윙 공격대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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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광고하나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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