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내가 교회를 가시 느낀 게 있는데 기독교랑 이슬람교랑 원래 같은 신인 하느님을 믿는 종교지만</p> <p>내가 교회를 갔을 때는 목사님이랑 교회 관계자분들은 다 친절하고 화도 안내시는 사람이었다.</p> <p>상당히 내가 인터넷에서 접한 사실이랑은 완전히 달랐다.</p> <p>인터넷에서는 예수쟁이나 폭력적인 기독교인 그런 게 많았는데</p> <p>생각해보니 인터넷에서는 사실적인 근거보다 부정적인 혐오가 더 많았다.</p> <p>그리고 내가 서울모스크를 가서 느낀 것도 있는데</p> <p>여기 사람들은 생각보다 이기적이진 않고 자기들 나라에 대한 신앙심 만큼</p> <p>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깊었고 한국 사람들에게 피해도 안 주는 것 같다.</p> <p>내가 인터넷에서 보았던 부정적이고 혐오만 가득한 자료들보다</p> <p>두 종교 다 평화적이고 화도 안 낼 정도로 굉장히 친절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p> <p>나는 인터넷을 접하면서 자신이 기독교인이고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같은 기독교인도 개독이라며 헐뜯고</p> <p>증오와 폭력, 욕설을 남발하는 난폭한 기독교인도 보았고</p> <p>내가 찬양하고 믿는 이슬람교에 대해서 이슬람 국가 사람들이 이기적이라는 것도 접했다.</p> <p>다시 한번 보니까 인터넷에서는 긍정적인 것들보다 부정적인 것들이 더 많았다.</p> <p>나는 지금까지 인터넷에서 비웃고 헐뜯고 욕하고 증오하는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것들밖에 안 보았다.</p> <p>결국 내가 기독교를 접하면서 느낀 게 증오만 가득한 인터넷보다 내가 접한 사람들이 더 현명하고 좋은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p> <p>물론 아직도 기독교보다 이슬람교를 더 믿지만</p> <p>두 종교 다 같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느껴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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