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호빗은 제가 애칭을 우냐우라 지었는데(우냐우냐 애교성)

시크해서 자기 할말만 다하고 도망가고

츤데레 털보쟁이에요.  

저는 누구 좋아하면 다른 사람만나기가 너무 힘들고 우울증도 심해지고 그래서

조울러가 되거든요.  

일단 전 항상 제가 좋아해야 되고 남자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게

좋아요.  저는 많은 연애가 불가능한 타입 맞아요. 그냥 교배를 위한 ***은

안맞더라구요.  아무리 여자치고 음탕하더라도….

어릴적부터 나와 짝인 사람을 기다렸거든요.  제 죽마고우도 넌 결혼할 줄 알았어

이러더라구요.  저는 나름 확고한 가치관의 소유자라

저도 외모는 평범이나 어글리기 때문에

건강하고 성실하고 탈모 뚱뚱이라도 제 손 잘잡아주고 손재주 있고

술적당히 마시고 여자 좋아하는 타입이라기 보다 조금 무관심한 오덕후과

좋아하면서 키는 160중반에서 후반인데 소탈한 사람 취향이 비슷한 사람

이면 좋았는데

우리 우냐우는 여자가 애교떨거나 과한 화장보다 청순하고 치마에

운동화가 잘 어울리고 귀엽고 키큰여자를 좋아해요

우냐우는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면이 많은데 한여자를 바라봐주는데

자기 취미를 시간이 많아야함 차라리 게임 좋아하면 전 뭐라 안합니다

적당한 현질도 이해해주고 ㅋㅋㅋ 

기념일 안챙겨주는 것도 전 이해하는데 전 우냐우랑 있는게 가장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