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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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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259662
    작성자 : 둥이군
    추천 : 11
    조회수 : 1037
    IP : 210.205.***.195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1/11/01 15:11:49
    http://todayhumor.com/?humorstory_259662 모바일
    악마소녀네티 넌 꼭 봐라.
    악마소녀네티....
    나 정말 욕안하고 지금까지 오유하면서 욕 안하고 그러는데...
    넌 진짜 심하다.
    정신이 이상한거 아냐?

    그것을 찬성하는 이들은 대체 무었인지....

    내 나이 31살에 이딴 어그로 댓글을 보고 여기서 글 쓰는게 한심하지만.
    정말 사람하나 고친다고 생각하고 큰 맘먹고 시간내서 쓴다.

    악마소녀네티...
    넌 단 한번도 부끄러운짓 안했어?

    나 일찍이 부모님 문제로 혼자 나와 살면서...
    등록금은 둘째치고 교통비 없어서 자전거 훔쳐 학교 다녔다.
    학교 다닐때 배고파서 친구랑 슈퍼에서 물건 훔친것도 있다.
    나 학교 다닐때 소풍도 못가본 내가 수학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서 돈 훔치다 걸려서 뒤지게 맞은적도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훔친려던 나도 범죄자지만 때린놈도 범죄자다.

    나는 다만 배가 고프고 학교에 가고 싶어서 저런짓을 했고...
    남들 다가는 수학여행 가고 싶어서 돈을 훔치려 했었다.

    네 말대로라면 나는 사형이냐?
    아니면 나의 부모님이 그 당시 나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으니 죄를 지었고 사형이냐?
    어린 15살의 나를 3일동안 몸도 제대로 못가눌 정도로 때린놈은 
    내가 나쁘짓을 했으니 정당한게 되는거냐?
    약살돈이 없어서 친구 놈이 엄마지갑에서 돈 훔쳐와서 사줬다.
    이것도 범죄를 지었으니 사형이냐? 이 씹x야.

    내가 죄값을 받았냐고?
    잘곳없고 먹을거 없었던 것 자체가 내 죄값이다.
    나이 좀 처먹고 멀쩡한 회사 취직해서 돈벌면서 훔쳐던 슈퍼가서 사실대로 얘기한적 있다.
    5년이나 훔쳤으니 주인도 알더라.
    그 주인앞에서 얼마나 쳐 울었는지 아냐?

    내 친구는 중학교3년 고등학교3년 너무 괴롭힘을 당하다가 
    괴롭히던놈이 들고 있던 칼을 우연찮게 빼앗아 찔렀다.
    죽진 않았지만...
    내 친구는 소년원 갔다.
    그들이 얼마나 그 친구를 괴롭혔을지 상상도 안된다.

    여기서 범죄자가 누구냐?
    6년동안 괴롭힌 놈이냐 아니면 칼로 찌른 놈이냐?
    네 말대로라면 소년원에 간 내 친구는 성폭행, 성희롱을 당해도 싼 놈이된다.

    그러면 괴롭힌 놈은???
    소년원에 안갔으니까 불쌍한 피해자가 되는 거네?

    야이 씹x야.
    인생이 그렇게 쉬운게 아냐.
    나는 씨발 왜 왜 왜 물건을 훔치고 자전거를 훔쳐서 학교 다닐 수 밖에 없었는지 알아?
    우리 부모님은 왜 왜 왜 나를 방치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알아?

    그 엿 x 같은 돈. 돈. 돈
    돈이 없어서 부모님은 돈을 벌어야 하고 가족이 3명이 누울방이 없어서 
    따로따로 살 수 밖에 없었다고.
    인간이 자기 바로 앞에 있는 밥하나 마음 편히 못먹는게 얼마나 힘든지 니가 아냐?

    야이 개x야.
    그랬던 내가 떳떳한 회사에서 정당하게 돈을벌고 내 자리 잡고 내집에서 살고 있다.개x아.
    야이 씹x야.
    힘들었던 우리 부모님이 악착같이 모으셔서 땅도 사고 집도 있다 18개x아.
    야이 개x야.
    소년원 갔던 친구가 큰 회사 취직해서 결혼하고 애낳고 잘먹고 잘살고 있다 씹x야.

    소년원 갈정도 되면 교화가 안된다고?
    야이 미x놈아.
    소년원을 정말 잘못해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현실이 개 엿같아서 가는 경우도 있어.

    개x야 지강헌인질극 사건은 아냐?
    사회보호법이란게 있었던건 아냐?
    니 말 대로라면 사회보호법이 있어야 되는 세상이다.
    사회보호법이 무었이었는지...
    지강헌이 왜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외치며 죽어갔는지...
    영화 홀리데이를 보던 인터넷을 찾아보던 좀 보고와라.

    소년원 가면 성희롱 성폭행은 당해도 싸다고?
    야이 개x꺄...
    성희롱 성폭행 당해봤냐?
    그 비슷한 거라도 당해봤냐?
    아니면 주변에 당한사람 봤어?
    넌 얼마나 깨끗하고 순하고 착한지 모르겠는데...
    네 주변에 존재하는 여자란 사람이 아주 작은 범죄를 지었는데 잘못걸려서 소년원가면...
    그 안에서 성폭행 당했어도 당연한 결과 라고 할래?
    넌 엄마 누나 여동생 여자친구 등등 주변에 여자 없냐?

    네 주변 여자들은 단 한번도 범죄를 안저질렀을거 같아?
    너는 단 한번도 친구것을 훔쳐 먹어본적이 없냐?
    니 말대로 작은 도둑이 큰도둑 되니까 
    도시락 빼어 먹은것도 좀도둑이 큰도둑 될거 같으니까 쳐 넣어야 겠네?
    너는 단 한번도 지나가는 사람 욕한적이 없어?
    단 한번도 싸움 안하고
    단 한번도 남에게 피해를 준적 없어?
    넌 언제나 정당하게 살았어?
    그 정당하다는 잣대는 누가 세워주는거니?

    악은 악으로 갚아야 한다고???
    세상에 이런 또x이가 있고 이런 또x이를 지지하는 찬성표가 있다는게 난 어이가 없다.
    법치국가에서 이렇게 못배운 티를 내는가?
    용서라는 단어는 아에 세상에도 없는거냐?
    악이 악으로 악을 갚으면 또 악이 낳는다는거는 만화에서 안봤냐?
    니 말대로 데스노트에서 범죄자는 무조건 사형이란게 있어서 세게 범죄율 70%가 줄었다고?
    완전 또라이냐 영화하고 만화하고 현실하고 구분못해?
    니 말대로해서 키라-라이토는 잘먹고 잘사냐?
    그래서 평화로운 세상이 왔어?
    범죄는 끝도 없이 나오는데 전부다 성희롱,성폭행해도 되냐?
    그럼 성희롱,성폭행 한 인간들도 범죄 저질렀으니 또 누군가 성희롱,성폭행 해야겠네?

    야이 미x놈아 정신차려 제발쫌!!!!

    청소년 범죄가 죄에 비해서 가벼운건 분명히 문제지만...
    그들이 그 안에서 성희롱 성폭행을 당해도 싼건 절대 아니다 병x아.
    그들은 가기 싫어서 가난에 찌들어서 가는 경우도 있고
    갈곳이 없어서 스스로 죄짓고 가는 애들도 있다.
    가난하고 갈곳 없는데 죄는 아니잖냐.
    그런 그들이 성폭행,성희롱 당해도 싸다니...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냐.
    큰 죄를 지었으면 그만큼의 벌을 받아야 하는것이고.
    우리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받아들여야 하는것이다.
    나라가 아무리 썩어서 돈있는 사람이 사고치고도 쉽게 나온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믿어줘야 하는게 국민의 도리이다.
    생각보다 멋진 판사, 검사, 변호사들이 많다란는 것 또한 알아야 한다.

    예전 철없던 시절에 어느분이 내게 이러더라.

    "너는 지금의 내 위치가 되고도 변하지 않을 자신이 있느냐?"
    솔직히 난 아무 대답을 할 수 없었고 그분은 내가 만난 사람중 가장 높았던 사람이다.


    제발 아직 어리다면 어처구니 없는 사상을 가지고 성인이 되지 마라.
    이건 부탁이다.

    넌 가장 먼저 이 글을 보고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517155607899&p=moneytoday
    인권이 무엇인지부터 찾아보고 공부하고 다시 생각해라.
    왜 범죄자에게도 인권이라는게 있는지 잘 생각해라.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58654&page=1&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58654&member_kind=

    이글의 댓글 보고 어그로 받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점 죄송합니다.
    악마소녀네티는 꼭 봤으면 하는 마음에 이곳에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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