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트라우마와 가우스전자라는 웹툰으로 유명한 곽백수 작가. </p> <p>특유의 개그와 반전, 그림체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06/1686393333ade5e97613c14511913b27ae6bbe7f6a__mn799325__w800__h450__f110757__Ym202306.jpg" alt="566_892_2351.jpg" style="width:800px;height:450px;" filesize="110757"></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06/1686393333e409750c8f474962a566cab85d19cc2d__mn799325__w600__h520__f58625__Ym202306.png" alt="트라우마.png" style="width:600px;height:520px;" filesize="58625"></p> <p> </p> <p>그런 그가 작년부터 연재하기 시작한 신작이 있다. </p> <p>그리고 그는 이 작품에 진심을 담고 있다. 누가봐도 그렇게 느껴질 정도로. </p> <p>왜냐면 그림체부터가 이게 곽백수가 그린게 맞아?싶을 정도로(뭐 전체적인 그림체 분위기는 누가봐도 </p> <p>곽백수가 맞긴 하다...)잘 그려냈기 때문이다. </p> <p> </p> <p>바로 '파견체'라는 작품이다.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06/1686394795c1189287be9b4deaa292e3fc946ac782__mn799325__w581__h755__f86749__Ym202306.png" alt="01.png" style="width:581px;height:755px;" filesize="86749"></p> <p> </p> <p>지구는 전우주관리국이라는 곳에 의해 비밀리에 감시당하고 있다. </p> <p>아주 오래전부터....</p> <p>이 감시 결과에 따라 인류는 종말을 맞을지, 관리국의 관리하에 공존할지가 결정된다. </p> <p> </p> <p>인류의 감시를 위해 지구에 파견된 파견체들. </p> <p>이들은 지구인들의 삶에 파고들어 인류에 대한 보고서를 쓰고, 이를 전우주관리국에 보고한다. </p> <p>하지만 인류 역사에 영향을 주면 안되기때문에 이들의 활동은 극히 제한적...</p> <p> </p> <p>그리고 관리국에 대항하여 파견체들을 살해하고 방해하는 '지구의 아이들'이라는 단체가 있었으니...</p> <p>이들과 접촉하면서 파견체들은 점점 혼란을 겪기 시작한다. </p> <p>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왜 이들은 전우주관리국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을까? </p> <p> </p> <p>이것이....대략적인 스토리이다. </p> <p> </p> <p>일단 스토리가 매우 신박하다. 곽백수 답지만 곽백수 답지않은 스토리라인이다. </p> <p>진지하지만 또 진지하지 않고, 그렇다고 스토리가 너무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다. </p> <p> </p> <p>무엇보다 그림체....</p> <p>진심을 담아낸 곽백수의 그림체가 무엇보다 이 작품이 진심임을 느끼게 해준다. </p> <p>결말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보기드문 띵작임은 확실하다. </p> <p> </p> <p>그런데 보는 사람들이 너무 적다...아마 이런 작품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p> <p>나도 그랬으니까.</p> <p> </p> <p>좋은건 혼자 볼 수 없다. 나만 볼 수 없다. 좋은건 같이 봐야지. </p> <p>그래서 글을 쓰게 되었다. </p> <p> </p> <p>이 작품은 네이버 웹툰 중 월요 웹툰에서 연재중이다. </p> <p>작년부터 연재중이고 현재 스토리라인은 한 중후반쯤?온거 같다....</p> <p>참고로 가우스 유니버스에 포함되는 작품이다.(어떤 의미에선?)</p> <p> </p> <p>마지막으로....곽백수 작가가 얼마나 독기를 품고 그려냈는지 짤 방출하고 끝...</p> <p>아마 그의 평소 작품을 봤던 사람들이라면 이게 정말 곽백수 작품 맞아?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p> <p>아님 말고 흥!!!</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06/1686396176912fa108f29548a785cdbd004fef8b8b__mn799325__w421__h664__f44301__Ym202306.png" alt="1.png" style="width:421px;height:664px;" filesize="44301"></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06/1686396177b501a5f486dc464a8ebe42462921e844__mn799325__w421__h664__f47243__Ym202306.png" alt="2.png" style="width:421px;height:664px;" filesize="47243"></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06/1686396177c9c51b93873744818a461facd006f7c7__mn799325__w374__h561__f33404__Ym202306.png" alt="3.png" style="width:374px;height:561px;" filesize="33404"></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06/1686396178fbf03713440e4a28b967692afa7752a1__mn799325__w363__h474__f26750__Ym202306.png" alt="4.png" style="width:363px;height:474px;" filesize="26750"></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06/16863961781b40aa3479274d61a0b697bbf65922fa__mn799325__w488__h739__f83912__Ym202306.png" alt="5.png" style="width:488px;height:739px;" filesize="83912"></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06/1686396179c39a091326ae4ec28ca28385bd85518e__mn799325__w473__h861__f78052__Ym202306.png" alt="6.png" style="width:473px;height:861px;" filesize="78052"></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06/1686396179f8c8248357dc46b3be2c478bbf2af669__mn799325__w472__h870__f57608__Ym202306.png" alt="7.png" style="width:472px;height:870px;" filesize="57608"></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06/16863961809012a96a35a344ee89bd8e3e4fccb2f0__mn799325__w505__h873__f79876__Ym202306.png" alt="8.png" style="width:505px;height:873px;" filesize="79876"></p> <p> </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