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4년 만난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어요.</div> <div>만남은 운명적이었지만 노력이 부족해서 관계를 더 이상 잇지 못하고 헤어지게 되었어요.</div> <div>학원에서 공부하다 만나 알콩달콩 사람을 키워 나갔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다보니 불안한 내 모습에 힘들어 하는 여자친구를 보며 서로가 힘들어진게 계기가 되었네요.</div> <div> </div> <div>성격이 활발한 편도 아니고 낯도 가리는 편이라 소개팅도 한번 못해보다 운명적으로 좋은 여자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헤어지게 되서 무척이나 아쉬워요.</div> <div>인생에 3번의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던데 그 중에 한번의 기회를 놓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음악을 듣고 책을 보며 마음을 달래고 있지만 홀로 우뚝서기가 쉽지 않네요.</div> <div>사랑을 하는 동안 시간을 잊고 지냈는데 이제는 시간이 사랑을 잊게 해주기를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div> <div> </div> <div>누군가 그러더라구요.</div> <div>4년동안 만나면서 사랑했으면 4년이 지나야 잊게된다고....</div> <div>정말 그런가요?</div> <div>4년이란 긴 시간이 지나기를 어떻게 기다릴 수 있을지....</div> <div>이제 내일이면 12월이고 겨울이 시작되는데 마음이 많이 춥네요...</div> <div> </div> <div>언젠가 또 좋은 사람 만날 날이 있을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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