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 이찬희> 그렇습니다. 뭐 1차부터 3차까지 회의를 지켜보면서 야당 추천위원회 태도에 비춰 예상을 했었지만 국회의장님의 요청에 따라서 우리 조재연 위원장님께서 소집을, 출석을 권유하셔서 참석을 했는데 혹시 하는 기대감으로 참석했지만 역시라는 실망감으로 종결되었습니다.
◇ 김현정>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 이찬희> 네. 야당 추천위가 말로는 그럴싸하게 자기 주장을 포장하지만 참석위원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결국은 제가 보기에는 말장난에 불과하고 4번 회의가 원점에서 다시 출발하는 그러한 어떤 무기력감을 느꼈습니다.
◇ 김현정> 이찬희 협회장님. 지금 야당 추천 몫으로 들어온 위원들이 말장난을 하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야당 측 추천위원들은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공수처가 뭐하는 곳이냐. 수사를 해야 하는 곳인데 그래서 2명의 후보를 모두 검사 출신으로 대통령께 올려야 검사 출신 공수처장이 나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위원들이 여기에 동의를 안 한다. 이거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찬희> 그건 공수처의 출범 취지를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공수처라는 것이 고위 공직자 부패 척결과 검찰 개혁이라는 두 가지 목적으로 출발한 거거든요. 그렇다면 검찰 내부에서 사건을 바라볼 수도 있지만 판사라든지 변호사라든지 아니면 헌법적 시각, 다양한 시각에서 조직을 이끌 수 있는 그러한 능력과 자질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126095113336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