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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7923
    작성자 : AMG6300
    추천 : 110
    조회수 : 11108
    IP : 59.29.***.132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8/02/06 03:49:25
    http://todayhumor.com/?panic_97923 모바일
    일하면서 접하는 죽음의 모습들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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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어떤 이에겐 민중의 지팡이, 어떤 이에겐 민중의 곰팡이 소리를 들으며 일하는 7년차 직장인입니다.</div> <div> </div> <div>업무특성상 잘하면 본전치기이고 못하면 평생 먹을 갖은 욕설 다 들어먹지요.</div> <div> </div> <div>이 일을 7년간 하면서 시체 참 많이 봤네요. 문제는 지금껏 해온 기간이 7년차니 앞으로 정년까지 한참 남았으니깐 시체 볼 일이 더더욱 많겠네요.</div> <div> </div> <div>저에겐 '시체'라는 단어보다는 실무상 많이 쓰는 '사망자', '변사자'가 더더욱 손에 익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평소 공포이야기 좋아하는지라 심심하면 오유에 들어와서 이야기를 많이 읽어보곤 합니다. 각자의 사연이야기를 읽어보다가 어느날 문득 저의 사연을 얘기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div> <div> </div> <div>사실, 장의사 만큼은 아니지만 '경찰'이라는 업무특성상 죽은 사람을 종종 접할 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 </div> <div>대표적으로 많이 접하는 경우가 '교통사고', '고독사', '살인사건' 입니다.</div> <div> </div> <div>살인사건은 생각보다 쉽사리 접하기 힘든 경우입니다. 퇴직할때까지 살인사건 한번도 접해보지 못하고 집에가는 직원들 생각보다 엄청 많거든요.</div> <div> </div> <div>저는 지금껏 딱 한번 접해봤는데 연인이었던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와 다시 만나자고 요구하다 거절당해서 준비해온 칼로 여자를 난도질을 했던 사건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현장이 완전 피범벅이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진짜로 피가 선지처럼 걸쭉해져 갈색으로 변해 있더라구요. 저는 그 이후로 절대로 선지해장국을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피해자 목의 대동맥을 찔렀는지 정말로 주변이 빨간색 페인트를 큰거 한통 쏟아서 뿌린거마냥 처참했었습니다.</div> <div> </div> <div>사람죽이고 도망가던 그놈 결국 얼마 도망 못가 현장 주변에서 붙잡혀서 지금은 교도소에서 복역중입니다. 검거당시 눈이 동태눈깔처럼 초점을 잃고 풀려있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히 떠오르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교통사고 사망사건은 업무 중 가장 흔히 죽음과 접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div> <div> </div> <div>차 대 차 사고는 좀 덜한데 차 대 보행자 사망사고는 정말 처참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오히려 살인사건 현장이 더 양반일 정도니깐요.</div> <div> </div> <div>철이라는 단단한 금속 물질과 속도에 의한 물리력이 합쳐져 뼈와 근육으로 이루어진 사람을 갖다 때리니 멀쩡한게 오히려 더 이상하겠죠.</div> <div> </div> <div>골반쪽을 부딪쳐 하반신아래가 오징어처럼 흐늘흐늘 해진 경우</div> <div> </div> <div>머리가 터져서 뇌수가 흐르는 경우........ 이 사고 접한 후 동태탕에 들어있는 명태곤지를 거들떠 보지도 않게되었음.....ㅠ</div> <div> </div> <div>팔,다리가 반대로 돌아 꺾여 있는건 양반이었죠.</div> <div> </div> <div>제가 직접 목격한 건 아니고 소방서 구조대에 있는 제 친구놈이 절벽으로 떨어진 승용차 구조작업을 하던 중 봤는데 운전자가 차안에서 관절이 처참하게 꺾여 팔, 다리가 분리되어있었다더군요.</div> <div> </div> <div>귀신이 죽기 전 마지막 모습으로 구천을 떠돈다는 말에 의하면 영화에서 묘사된 관절 꺾인 귀신의 모습이 과장은 아닌 듯 하기도 합니다.</div> <div> </div> <div>가장 특이했던 교통사고 사망자는 웃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중앙선침범사고로 덤프트럭과 정면 충돌한 사고였는데 당시 사망자의 차량은 SUV차량이었고 덤프트럭과의 충돌로 차량 내부 대쉬보드가 안으로 밀려들어오면서 자연스레 핸들 부분에 하복부가 눌려 질식사 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사람이 질식을 하게되면 마지막에 희열과 쾌감을 느낀다고 그러죠? 진짜 사실이더라구요. </div> <div> </div> <div> </div> <div>하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를 처리하면서 가장 가슴아픈건 바로 그들의 가족들이었죠.</div> <div> </div> <div>내 아이가.... 혹은 내 남편이.... 혹은 내 아내가..... 내 엄마,아빠가.........내 할머니, 할아버지가.......</div> <div> </div> <div>어느날 갑자기 도로에서 비명횡사를 했다고 가정을 해보세요. 그것도 아주 처참한 모습으로............</div> <div> </div> <div>세상 모든걸 다 잃은 심정일 것입니다. 불과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혹은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서로 웃고 함께 얘기 나눴던 내 소중한 사람이었으니깐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교통사고 사망보다 더 씁쓸하고 요즘 더더욱 접하기 쉬운 경우가 고독사입니다.</div> <div> </div> <div>사실 고독사는 앞선 살인사건이나 교통사고보다 덜 처참합니다. 단지, 부패된 모습이 비위가 약한 사람들에겐 역해보일 수가 있고 그보다 더 심한 건 시신이 부패하면서 생긴 악취가 가장 큰 고역입니다.</div> <div> </div> <div>이 직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최초로 죽은 사람을 접한게 바로 이 고독사 신고 였었습니다. 당시에는 현장 나가서 군대 이등병마냥 어리벙 까고 있었는데 부패된 시신을 보니 머릿속이 새하얘지더군요.</div> <div> </div> <div>아무것도 못하고 얼어있던 저와는 달리 같이 나갔던 선임이 부패된 시신 주변을 다니며 아무렇지 않게 사진을 찍고 현장 보존조치를 하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멋져보이고 존경심이 들던지........</div> <div>그런데 어느새 제가 그때 그 선임처럼 그러고 있네요ㅎㅎ</div> <div> </div> <div> </div> <div>실무상 '변사 사건'이라고 많이 그러는데 이러한 변사는 특히나 명절 연휴 앞전이나 명절기간 중 발견되고 계절적으로 '겨울'에 주로 많이 발견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사사건은 제가 접한 경우 모두가 하나같이 어렵게 혼자 사시는 분들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명절 앞전이나 연말 연시에는 이런분들 도와드리고 지원해 드리려고 동사무소나 각종 복지단체에서 각종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들고 집으로 찾아갑니다.</div> <div>그런데 전화도 안받고 문은 굳게 잠겨있고 주변에서 이상한 꾸리꼬리하고 역한 냄새는 진동을 하고...... </div> <div> </div> <div>특히나 이쪽 복지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 얘길 들어보면 지원 대상자의 핸드폰이 20 여초간 신호가 가다가 끊긴 후 '전화를 받지 않아 소리샘으로 ~~' 어쩌고 하는 멘트가 나오면 십중팔구 일 난 거라고 직감한답니다.</div> <div> </div> <div>핸드폰 전원을 바로 끄면 '전화기가 꺼져있어 소리샘으로 어쩌고~' 하고 나오는데 배터리가 다되어 방전되어 꺼지게 되면 20 여초간 신호가 간다고 하더군요.</div> <div> </div> <div> </div> <div>계절적요인으로 여름에는 날이 더워서 시신이 금방 부패하기때문에 이웃집에서 신고가 종종 들어와서 비교적 빨리 발견을 하곤 합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겨울은 날이 추워서 시신의 부패속도도 더디고 날이 추운 관계로 사람들이 집밖에 잘 나서지 않다보니 주변의 이상한 냄새에 대해 상대적으로 둔감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div> <div>그러다보니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주로 겨울에 발견되는 경우에는 부패가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입니다.</div> <div> </div> <div>어릴적 강시영화 보신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얼굴이 부패되어 강시처럼 시커멓게 된데다 백골화가 진행되어 약간의 해골모양도 갖추고 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많은분들이 고독사에 대해 뉴스나 신문을 통해 접해본게 전부이겠지만 저에게는 일상이자 업무의 일부이기도 하고 자주 접하는 일이기도 합니다.</div> <div> </div> <div>혼자 살게된 사연은 저마다 제각각이겠지만 축복받으며 세상에 태어나 갈때는 옆을 지켜주는 이 아무도 없이 혼자 쓸쓸히 차디찬 냉골방에서 죽어갔을 모습을 상상하면 항상 마음이 무겁고 숙연해지기도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사실, 얼마후면 설명절이 다가오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밀려오곤합니다. 이번 명절에는 송장을 몇구 치우게 되려나.....</div> <div> </div> <div> </div> <div>어떤 경우에는 추석 당일날 아침에 찾아온 자식들에게 발견된 분도 계셨습니다. 부패가 좀 덜 되어있으면 모를까 이미 오래전부터 상당히 부패가 진행되어 거의 미라화되어 말라있으시더군요.</div> <div> </div> <div>진짜 정말이지...... 직업만 아니라면 그 자식들 죽빵 몇 대 갈겨주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도대체가 부모자식간에 얼마나 연락을 안하고 살면 이런 경우가 다 생길까 싶더군요.</div> <div> </div> <div> </div> <div>"어머님이랑 가장 최근 연락한게 언제였나요?"</div> <div> </div> <div>"글쎄요....... 잘....... 올 봄이었던 같기도......"</div> <div> </div> <div>"어머님이 평소에 지병이 있으셨나요?"</div> <div> </div> <div>"예.... 당뇨가 좀 있으셨고 심장이 안좋은 편이셨습니다."</div> <div> </div> <div>"당뇨가 있으시고 심장이 안 좋은 분이신데 평소 찾아 뵙지도, 연락도 자주 안했습니까!!!!!!!!!???????"</div> <div> </div> <div>"아 왜 화를 내고 그러세요?"</div> <div> </div> <div> </div> <div>저역시 부모님이 계신 몸인지라 감정이입이 되어 현장에서 질문도중 저도모르게 순간 욱~해서 소리를 쳤는데 오히려 왜 자기에게 화내냐며 적반하장이었던 놈이 기억나네요.ㅎㅎ </div> <div> </div> <div>미라가 된 시신 사진 찍으며 '다음 생에는 저런 새끼 자식으로 만나지 마시고 부디 좋은데로 환생하세요.' 라고 기도를 해줬던 적이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마지막 여담인데 알고 지내는 과수반 직원에게 들은 내용입니다.</div> <div> </div> <div>산에서 나무에다 목메달고 죽은 시신이 종종 발견되는데 이 시신들의 주요 특징 중 하나가 종아리나 발목 아래쪽이 항상 뼈만 남아 있다고 그러더라구요.</div> <div>이유인즉, 나뭇가지에 목메달고 대롱대롱 메달려 있으면 산짐승들이 땅바닥에서 펄쩍 펄쩍 뛰어올라 시신의 종아리나 발목 아래쪽 부위를 뜯어먹어서 그렇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자살이 이렇게나 처참하고 위험하답니다. 그러니 자살할 생각은 꿈도 꾸지말고 삽시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끝으로 일하면서 죽은 사람들 처리하다보니 이래저래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르는게 사람 인생입니다. </div> <div> </div> <div>이 글을 읽어보는 분들도 그렇고 이 글을 쓰는 저도 그렇고 지금 이 순간 숨쉬면서 모니터 쳐다보고 있지만 몇 시간 후 혹은 몇 일 후 어찌될 지 모르는게 사람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언제 갈지 모르는게 인생인데 우리는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하지요. 물론 저도 그렇구요.</div> <div> </div> <div> </div> <div>심심할때 마다, 혹은 생각날때마다 아내, 남편 혹은 여자친구, 남자친구 혹은 자녀들, 혹은 부모님들, 친구들에게 안부전화나 사랑한다는 말 한번씩 해줍시다. </div> <div>그리 어려운거 아닌데도 우리는 진짜로 사랑해야할 사람들에게 너무 사랑한다는 말을 소흘히 여기며 안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이번 설명절만큼은 '혼자 사는 사람이 죽어있다. 부패가 많이 되었다.'는 이러한 내용의 신고가 안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신고 제 개인적으론 참 가슴 많이 아픕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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