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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31442
    작성자 : 섬집아이
    추천 : 0
    조회수 : 694
    IP : 219.255.***.70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8/03/30 12:58:23
    http://todayhumor.com/?readers_31442 모바일
    (FunPun한자) 구시화문
    오늘의 문제: 『구시화문』

    口是禍門은 「입이 재앙의 문이다」란 뜻입니다. 풍도馮道란 사람이 지었다는 설시舌詩(혀에 대한 시)에 나오는 말입니다. 풍도는 중국 오대십국 시대에 여덟 개의 성을 가진 열한 명의 임금님(오조팔성십일군五朝八性十一君)을 차례로 섬기며 높은 벼슬을 했습니다. 절개가 있는 충신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능력있고 겸손하며 또한 검소하고 청렴한 사람이었습니다. 일흔 살이 넘도록 살았으니 그 당시 기준으로 오래 산 것입니다.

    설시舌詩가 전당서全唐書에 전한다 하나, 구당서舊唐書에도 신당서新唐書에도 풍도의 기록을 찾을 수 없습니다. 당연한 것이, 풍도는 당唐 나라 때 사람이 아니라 오대십국 때 사람입니다. 구오대사舊五代史신오대사新五代史에 풍도의 기록은 있으나, 설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의외로, 조선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에 설시의 내용이 있습니다. 연산군燕山君은 어디서 설시를 읽은 것일까요? 어쩌면 고금사문류취古今事文類聚에서 읽었을지도 모릅니다. 사문류취는 송宋 나라 축목祝穆이 지은 일종의 백과사전입니다. 고금사문류취는 사문류취의 증보판입니다. 조선에서도 들여와 출판한 것이 있네요. 그 중, 갑진자본甲辰字本은 조선 성종成宗 24년에 만든 금속활자로 출판한 것입니다. (성종은 연산군의 아버지 입니다.) 설시는 전당시全唐詩에도 들어있습니다. 전당서라 한 것은 전당시를 잘못 말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 입은 재앙의 문이요
    설시참신도舌是斬身刀 혀는 몸 베는 칼이라
    폐구심장설閉口深藏舌 입 닫고 혀 깊이 감춰
    안신처처뢰安身處處牢 몸 편안히 곳곳이 조용히

    정치에서 말을 억누르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방법입니다. 말이란 물과 같아서 막으려면 넘치니 물을 다스리듯 말을 다스려야 합니다. 연산군이 정치를 잘 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환관에게 신언패愼言牌를 내린 것을 비난하는 것은 심합니다. 환관은 정치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궁궐의 어느 곳에나 있습니다. 어느 곳에나 있는 환관이 입이 있어 말을 옮기면, 임금에겐 신하의 험담을 하고 신하에겐 임금의 치부를 알립니다. 임금과 신하가 서로 미워하다 어느 때 또 서로 필요해져 옛일을 돌아보며 죽여야 할 놈을 찾습니다. 만만한 것이 환관입니다. 환관은 그 주둥이 때문에 죽습니다. 환관은 말해야 하는 신하가 아닙니다. 입이 없어야 할 것이 혀를 놀리면 죽여야 합니다.

    언관은 입이 있는 신하입니다. 옳은 말을 해야 하고 말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습니다. 언관이 입이 있다 하여 말도 되지 않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마땅히 옳은 것을 마땅히 옳은 방법으로 말하며 그 말에 목숨을 거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자신의 이익이나 욕심을 위해 말한다는 혐의가 걸리면 깨끗이 그 벼슬을 버립니다. 최소한 그런 시늉이라도 해야 했습니다. 임금님은 붙잡는 시늉이라도 해야 했고요. 요즘은 언관이 없습니다. 임금님이 정치를 하는 것도 아니고요. 언관의 기능을 하는 것이 없는가 하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언론과 야당이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는 것이 이와 비슷합니다. 마땅히 옳은 것을 마땅히 옳은 방법으로 말할 때도 있습니다. 마땅히 옳지 못한 것을 마땅히 옳은 것으로 꾸며대기도 합니다. 어쩌면 옳은 것을 마땅히 옳지 못한 방법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임금님의 시대가 아니고, 언론도 여럿이고 정당도 여럿이니 사람들이 가려내야 합니다.

    이쪽이나 저쪽이나 말이 거친 사람들이 있었고 있습니다. 누구는 시원하다 눈 감아주나 옳은 태도가 아닙니다. 막말을 칭찬하면 바보가 됩니다. 돌려 말해도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진실을 말하며 비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노력도 안합니다. 미친개, 심지어 똥개라 말했다가 사랑한다고도 합니다. 개를 사랑하는 것인지 똥을 좋아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변인이 말한 것을 원내대표가 뒤집습니다. 그 주둥이는 누구 주둥인지 모르겠습니다. 막말을 캐릭터라고 우기는 당대표가 있으니 바보가 된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여당의 최대 전략 자산이 야당 대표라니 오래오래 길이길이 바보로 있어주는 것이 애국하는 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당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또 다른 막말은 책임지지 못할 말입니다. 말이 거친 어느 전직 정치인이 정치 재개를 선언하기 전에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경고'라는 법정제재를 받을 듯 합니다. 불필요하게 여러 번 18이란 숫자를 언급했다니, 바보가 아니면 그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을 대했던 다른 언론의 태도가 옳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처음 지목한 시간은 축지법을 쓰지 않는 한 도달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바로 그 시간을 특정하여 1억 원을 손해배상하겠다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이 아닌 시간에 가기는 갔다는 것이 드러났지만, 그 시간에도 갔다 하며 1억 원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반대로, 무죄를 믿어 돈을 걸었던 사람도 있습니다. 이게 무슨 짓들인지 모르겠습니다. 내기를 하려면 경마장에나 가면 될 일입니다. 임사라 씨의 일에도 돈이 걸렸습니다. 곽도원 씨의 1억 발언은 후배를 용서하겠다며 농담한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다시 10억을 걸자니, 이 사람 제정신인지 모르겠습니다.

    과전리하瓜田李下에서 '곽도원 씨야 후배를 돕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 해도, 이제는 호랑이에 올라탄 격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라 했습니다. 이윤택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가 임사라 씨를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명예훼손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형법의 명예훼손이 아니고 정보통신망법의 명예훼손인 것이 특이하군요. 임사라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으로 고소한 것 같습니다. 이건 누가 어떻게 피해를 입게 되었다고 주장하는지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사라 씨도 변호사니 알아서 잘 방어하겠죠. 방어의 방법 중 하나가 반소입니다. 물론, 임사라 씨가 가지고 있다는 증거가 협박죄를 입증할 수 있을지 아직은 모릅니다. 곁가지로, 임사라 씨나 곽도원 씨에 대한 모욕 또는 명예훼손들도 보입니다. 그 중, 저 10억 발언이 나온 말은 욕설이 있어 모욕죄로 처벌받을 여지가 충분합니다. 이 사람도 변호사라는데, 명예훼손이나 모욕 사건을 한번도 다뤄보지 않은 것 아닐까라는 터무니없는 의심까지 듭니다.

    "나는 그들이 트위터에서 하는 말이나 행동에 대해 책임 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 나는 이해할 수 없다. 난 그럴 시간이 없다. 인생에서 그것 말고 할 수 있는 일이 백만 가지나 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라. 진지하게 하는 말이다. 얼마나 시간 낭비인가." 퍼거슨이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며 했다는 말입니다. 인생의 낭비가 되었건 시간의 낭비가 되었건, 저를 포함하여 인터넷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행히, 저는 트위터는 하지 않습니다. 댓글을 쓸 때도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걸린다면 어떻게 방어할지 생각합니다. 이 글에도 일없는 변호사가 트집을 걸 수 있는 곳이 있고, 또 제가 방어할 논리가 있습니다. 더 과격하게 써도 방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쌓이면 귀찮아지거든요. 그것보다 재미있는 것이 많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굳이 하지 못할 것도 없지만, 재미로 시작한 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험은 유쾌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제는 임사라 씨 말고도 다른 명예훼손 또는 모욕 기사가 있었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악플러를 고소한 일이 있더군요. 인터넷 방송의 다른 유명인이 악플러를 고소한 기사도 있었고요. 유명한 사람들의 일은 유명한 사람들의 일이라 해도, 고소당한 사람들은 유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NS는 (단순히) 인생의 낭비가 아닙니다. SNS는 인생의 칼날이 될 수 있습니다. 할 말이 있으면 해야합니다. 말도 못하면 답답해서 죽습니다. 갈 곳이 있으면 가야합니다. 움직이지 못하면 답답해서 죽습니다. 길을 나서 운전하는데 중요한 것은 방어운전입니다. 말을 하며 중요한 것도 방어입니다. 오늘은 구시화문口是禍門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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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보기 문제: 『가화만사성』

    규칙1. 제출한 표현은 읽는 법과 의미를 설명한다.
    예) 가화만사성 - 家和萬事成(집안이 화목하고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규칙2. 제시된 소리가 모두 들어간 표현을 만든다.
    예) 가화만사성 - 加禍謾詐盛(재앙을 더해 속임수가 왕성하다)

    규칙3.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바로 그 표현은 제출할 수 없다.
    예) 家和萬事成(X) 加禍謾詐盛(O)

    규칙4. 제시된 소리의 순서는 바꿀 수 있다.
    예) 성사만화가 - 成事滿華家(화려함을 채우는 일에 성공한 집 또는 成事滿華于家로부터 집에 화려함을 채우는 일에 성공하였다)
    예) 성사만화가 - 性事漫畫家... 다들 아실 것이라 믿고 설명은 생략합니다.

    규칙5. 한자로 쓸 수 있어야 한다.
    예) 性事漫畫家(O) 性事畫家만(X)

    규칙6. 고유명사는 다른 곳에서 인용할 수 있는 것을 쓴다. 단,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도 허용한다.
    예) 사성만가화 - 師誠謾可化(사성이 가화를 속였다)에서
    師誠은 조선 말기 승려(1836년생1910년몰)의 법명이고 可化는 1870년에 진사가 된 원숙교(1828년생)의 다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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