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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31434
    작성자 : 섬집아이
    추천 : 1
    조회수 : 869
    IP : 219.255.***.70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8/03/29 04:11:24
    http://todayhumor.com/?readers_31434 모바일
    (FunPun한자) 맹모삼천
    <b>오늘의 문제:</b> 『맹모삼천』<br><br>孟母三遷은 「맹자의 어머니가 세 번 옮겼다」란 뜻입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나 삼천지교三遷之敎 또는 간단히 삼천三遷이라고도 부르는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다른 뜻으로 쓰기도 합니다(<a target="_blank" href="http://news.joins.com/article/21740266" target="_blank">맹모삼천의 패러디</a>). 예전에 강남8학군이란 것이 있었습니다. 지금과는 학군이 조금 다른데, 고교평준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아이들을 고등학교에 배정할 때 사는 지역을 기준으로 나눴습니다. 서울의 강남지역을 개발하면서 유명한 고등학교들을 이 지역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좋은 고등학교에 보내고 싶은 부모들이 강남지역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실제 사는 곳이 다르지만 8학군의 고등학교에 아이를 보내기 위해 주민등록만 강남지역으로 옮기는 위장전입을 하기도 했습니다. 국무위원 후보 인사청문회에 위장전입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br><br>『서울 소재 한 대학에 다니는 A씨(23·여)는 특이한 ‘탈북자’다. 2년 전 홀로 고향인 양강도의 한 도시를 떠나 곧바로 한국행에 성공했다. 중국과 동남아를 수년 동안 전전하다 가까스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대부분의 경우와 다르다. 적지 않은 브로커 비용이 들었다. 정착금 700만원과 주거 지원금 1300만원(이상 1인 기준)을 받았는데, 그 뒤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도 비교적 여유로운 생활을 해왔다. A씨의 옷차림이나 헤어스타일은 서울의 여느 대학생과 다르지 않다. 무엇보다 말투가 거의 한국 표준말에 가까워 학교 친구들조차 탈북자인 걸 알아채지 못한다고 한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또래 남학생과 깊이 사귀고 있다.』<br><br>중앙일보의 <a target="_blank" href="http://v.media.daum.net/v/20180328000630459" target="_blank">3월 28일자 기사</a>입니다. 대단히 특이한 탈북자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심지어 북한의 부모로부터 주기적으로 달러를 송금받아 생활비와 용돈으로 쓰고 있다고 합니다. 남한에서 태어난 또래 다른 학생들보다 훨씬 풍족한 생활입니다. 기사에 달린 댓글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이 또한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대한민국에 나쁜 일인지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다른 많은 나라의 유학생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국에 유학하였던 사람들이 한국의 주류에 편입되어 학문적으로 미국을 따라가게 되었듯이, 한국에 유학하였던 학생들이 그들의 나라로 돌아가 한국을 빛냅니다. 한국에 유학 보낼 정도면 이미 그들 나라에서도 힘센 사람들입니다.<br><br>문제는, 북한에서 태어난 사람이 남한에서 교육받아도 다시 북한으로 돌아갈 방법이 없습니다. 북한은 외국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을 차별합니다.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D%83%9C%EC%98%81%ED%98%B8" target="_blank">태영호</a> 씨의 망명 이유 중 하나로 자식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태영호 씨가 북한으로 돌아가면 자식들은 혁명화 교육을 다시 받는다 합니다. 그 뒤로도 출세하기 어렵고요. 외국에 유학한 사람도 그리 대하는데, 남한에서 교육받은 사람을 북한이 어찌 대할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별 방법이 없지만, 북한 출신 사람을 교육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북한에 투자하는 방법의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북한이 붕괴할 경우, 그곳을 재건할 기초가 됩니다. 북한이 유지할 경우, 그들의 개방을 이끌 단초가 됩니다. 중국이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D%95%9C%EC%86%94" target="_blank">김한솔</a>을 보호하는 것도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국가적으로는 그렇다 치고, 다시는 아이를 보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유학을 보내는 부모도 참 대단합니다.<br><br>『추 나라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B%A7%B9%EC%9E%90" target="_blank">맹가</a>의 어머니로 맹자 어머니라 부른다(추맹가지모야鄒孟軻之母也호맹모號孟母).<br><br>그가 무덤 가까이에 살았는데 맹자가 어려서 신나게 쌓고 묻는 무덤 사이의 일 하는 놀이를 즐겨 노니 맹자 어머니가 말하길 「이는 내가 아들을 두어 있을 곳이 아니다」, 이에 시장 옆으로 가서 살았는데 그가 장사꾼이 자랑하여 파는 일 하는 놀이를 즐겨 노니 맹자 어머니가 다시 말하길 「이는 내가 아들을 두어 있을 곳이 아니다」, 다시 학교 옆으로 옮겨 살았는데 그가 이에 그릇을 차려놓고 인사하며 들어오고 나가는 놀이를 즐겨 노니 맹자 어머니가 말하길 「참으로 내 아들이 있을만한 곳이다」, 드디어 그 곳에 자리 잡아 맹자가 자라서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9C%A1%EC%98%88" target="_blank">육예</a>(예의범절, 음악, 활쏘기, 말몰기, 글쓰기, 숫자계산)를 배우고 마침내 커다란 학자란 이름을 이루는데 이르게 하였다(기사근묘其舍近墓맹자지소야孟子之少也희유위묘간지사용약축매嬉遊爲墓間之事踴躍築埋맹모왈孟母曰차비오소이거처자야此非吾所以居處子也내거사시방乃去舍市傍기희희위고인현매지사其嬉戲爲賈人衒賣之事맹모우왈孟母又曰차비오소이거처자야此非吾所以居處子也부사사학궁지방復徙舍學宮之傍기희유내설조두읍양진퇴其嬉遊乃設俎豆揖讓進退맹모왈孟母曰진가이거오자의眞可以居吾子矣수거지遂居之급맹자장학육예졸성대유지명及孟子長學六藝卒成大儒之名).<br><br>군자가 맹자 어머니는 적시듯 가르침으로써 훌륭하다 이르며 「저 아름다우신 분 무엇으로써 드려야 하나」란 시와 같다니 이것을 이르는 것이다(군자위맹모선이점화君子謂孟母善以漸化시운詩云피주자자彼姝者子하이여지何以予之차지위야此之謂也).<br><br><img width="280" height="420" alt="鄒孟軻母.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3/15222595073f145f6510214e62833e63ce0d61a8dc__mn757958__w280__h420__f37445__Ym201803.png" filesize="37445"><br>맹자가 어려서 배움을 끝내고 돌아왔는데 맹자 어머니가 바야흐로 옷감을 짜려다 묻기를 「배움이 이른 바가 어떠하냐」하니 맹자가 말하길 「그럭저럭 합니다」, 맹자 어머니가 칼로 그 짜던 것을 끊으니 맹자가 두려워 그 까닭을 물어 맹자 어머니가 말하길 「네가 배움을 그만둠이 내가 이 옷감을 끊음과 같아, 무릇 군자가 배워서 (그것으로써) 이름을 세우고 물어보면 넓게 알고 그리하여 벼슬하지 않으면 편안함을 즐기고 일하게 되면 해로움을 멀리한다는데, 이제 와서 끝내버리면 부림 받는 이에 벗어나지 못하고 재앙과 환난에 떠남이 됨이 없으니, 옷감을 짜다 먹어버림에 어찌 다를 것이며, 가던 가운데 그만두고 하지 않으면 어찌 그 남편을 옷 입힐 수 있고 나아가 먹을 것이 모자르지 않을 수 있는가(옷감으로 짜던 것을 먹어버리면 남편에게 옷을 해주지 못하고, 옷이 없으면 남편이 양식을 구해오지 못해 먹을 것이 모자르게 됨), 여자라면 그 먹을 방법이 무너지고 남자라면 덕을 닦음에서 떨어지니 도둑놈이 되지 않으면 잡혀가 일하게 될 뿐이다」하여, 맹자가 두려워 아침 저녁 부지런히 배워 쉬지 아니하고,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9E%90%EC%82%AC" target="_blank">자사</a>를 스승으로 섬겨 드디어 세상에 이름난 학자를 이루었다(맹자지소야孟子之少也기학이귀既學而歸맹모방적孟母方績문왈問曰학하소지의學何所至矣맹자왈孟子曰자약야自若也맹모이도단기직孟母以刀斷其織맹자구이문기고孟子懼而問其故맹모왈孟母曰자지폐학子之廢學약오단사직야若吾斷斯織也부夫군자학이립명문즉광지君子學以立名問則廣知시이是以거즉안녕동즉원해居則安寧動則遠害금이폐지今而廢之시불면어시역이무이리어화환야是不免於廝役而無以離於禍患也하이이어직적이식何以異於織績而食중도폐이불위中道廢而不爲령능의기부자이장핍량식재寧能衣其夫子而長不乏糧食哉여즉폐기소식남즉수어수덕女則廢其所食男則墮於脩德불위절도즉위로역의不爲竊盜則爲虜役矣맹자구孟子懼단석근학불식旦夕勤學不息사사자사師事子思수성천하지명유遂成天下之名儒).<br><br>군자가 맹자 어머니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어머니의 방법임을 알았다 이르며 「저 아름다우신 분 무엇으로써 알려야 하나」란 시와 같다니 이것을 이르는 것이다(군자위맹모지위인모지도의君子謂孟母知爲人母之道矣시운詩云피주자자彼姝者子하이고지何以告之차지위야此之謂也).』<br><br><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97%B4%EB%85%80%EC%A0%84" target="_blank">열녀전列女傳</a>에 전하는 맹자의 어머니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맹모삼천孟母三遷(맹자의 어머니가 세 번 옮겼다)과 맹모단기孟母斷機(맹자의 어머니가 베틀을 끊었다)란 말이 나왔습니다. 열녀전에선 맹모이도단기직孟母以刀斷其織(맹자의 어머니가 칼로 그 짜던 것을 끊었다)라고 표현합니다. 맹모단기란 말은 삼자경三字經이란 책에 나옵니다. 『예전에 맹자의 어머니는 이웃과 사는 곳을 골랐고, 아들이 배우지 않음에 베틀의 북을 끊었다(석맹모昔孟母택린처擇鄰處자불학子不學단기저斷機杼).』 이 삼자경이란 책은 세 글자로 짝을 맞춰 지은 굉장히 긴 시입니다. 비슷한 것으로 네 글자로 짝을 맞춰 지은 굉장히 긴 시가 있습니다.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B2%9C%EC%9E%90%EB%AC%B8" target="_blank">천자문千字文</a>이라 불립니다. 예전에 중국에서 아이를 가르칠 때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B%B0%B1%EA%B0%80%EC%84%B1" target="_blank">백가성百家姓</a>과 삼자경 그리고 천자문으로 글자를 가르치고,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C%84%9C%EC%98%A4%EA%B2%BD" target="_blank">사서四書와 삼경三經</a> 그리고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98%88%EA%B8%B0" target="_blank">예기禮記</a>와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B6%98%EC%B6%94%EC%A2%8C%EC%94%A8%EC%A0%84" target="_blank">좌전左傳</a>의 순서로 읽었다 합니다.<br><br>한국에서는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D%98%B8" target="_blank">한석봉韓石峯</a>의 천자문이 유명하죠. 한석봉에게도 비슷한 이야기가 전합니다. "나는 떡을 썰 테니 너는 글을 쓰거라." 그리고 불을 꺼버렸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들어봤을 것입니다. 깜깜한 가운데 어머니가 썰은 떡은 가지런했지만 한석봉이 쓴 글씨는 고르지 못해, 한석봉이 어머니께 혼나고 다시 공부하러 갔다는 이야기입니다. 삼자경을 배운 사람은 누구나 맹모삼천孟母三遷과 맹모단기孟母斷機를 들었을 것입니다. 석맹모昔孟母택린처擇鄰處자불학子不學단기저斷機杼가 삼자경의 세 번째 글귀거든요. 피주자자彼姝者子하이여지何以予之(저 아름다우신 분 무엇으로써 드려야 하나)와 피주자자彼姝者子하이고지何以告之(저 아름다우신 분 무엇으로써 알려야 하나)란 말은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8B%9C%EA%B2%BD" target="_blank">시경詩經</a>의 간모干旄(깃대)란 시에 나오는 귀절입니다. 위衛 나라 대부大夫가 어진 이(현자賢者)를 보러 가며 그 마차를 꾸며 예의바름과 삼가는 것을 보였는데, 이에 그 어진 이가 이런 예의바름과 삼가는 것에 보답하려 무엇을 주고 어떻게 알려야 할까 고민하며 스스로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빗대 맹자 어머니를 칭찬하고 있고요.<br><br>'유학형 탈북'이란 새로운 종류의 탈북자를 보니 위장전입도 생각나고, 그 교육열을 생각하니 맹모삼천孟母三遷과 맹모단기孟母斷機가 떠올랐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런 사람이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달리 생각하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외로운 사람입니다. 힘들게 공부하러 왔으니 열심히 공부하여 성과를 이루길 바랍니다. 가족을 생각하여 사람으로써 비뚤어지지 말길 바랍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다른 빌미는 만들지 말길 바랍니다.<br><br><b>이전문제:</b>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readers_31427" target="_blank">과전리하</a>』<br><b>자매문제:</b>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readers_31433" target="_blank">(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무작정, 여론, 땅, 종일, 조용히</a><br><br><b>***</b><br><br><b>맛보기 문제:</b> 『가화만사성』<br><br><b>규칙1. 제출한 표현은 읽는 법과 의미를 설명한다.</b><br>예) 가화만사성 - 家和萬事成(집안이 화목하고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br><br><b>규칙2. 제시된 소리가 모두 들어간 표현을 만든다.</b><br>예) 가화만사성 - 加禍謾詐盛(재앙을 더해 속임수가 왕성하다)<br><br><b>규칙3.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바로 그 표현은 제출할 수 없다.</b><br>예) 家和萬事成(X) 加禍謾詐盛(O)<br><br><b>규칙4. 제시된 소리의 순서는 바꿀 수 있다.</b><br>예) 성사만화가 - 成事滿華家(화려함을 채우는 일에 성공한 집 또는 成事滿華于家로부터 집에 화려함을 채우는 일에 성공하였다)<br>예) 성사만화가 - 性事漫畫家... 다들 아실 것이라 믿고 설명은 생략합니다.<br><br><b>규칙5. 한자로 쓸 수 있어야 한다.</b><br>예) 性事漫畫家(O) 性事畫家만(X)<br><br><b>규칙6. 고유명사는 다른 곳에서 인용할 수 있는 것을 쓴다.</b> 단,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도 허용한다.<br>예) 사성만가화 - 師誠謾可化(사성이 가화를 속였다)에서<br>師誠은 조선 말기 승려(1836년생1910년몰)의 법명이고 可化는 1870년에 진사가 된 원숙교(1828년생)의 다른 이름이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8/03/29 05:12:23  117.111.***.6  윤인석  72155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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