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노홍철은 실드를 칠수가 없습니다.</div> <div>정말 좋아하는 방송인중 하나지만 은지원을 지목하며 터뜨렸던 발언은 실드가 아예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에비해 조유영, 이두희, 그리고 이은결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네요....</div> <div> </div> <div>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조유영의 행동은 까일만한 짓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div> <div>조유영 입장에서는 '이은결의 도움 없이'(이은결은 방에 들어가있었죠) 2명을 잡아냈습니다. 순전히 자신의 촉으로요.</div> <div>'난 내 힘만으로 2명 잡아냈는데, 왜 이게 전부 이은결 덕분이냐?' 이런 마인드라 봅니다. 그래서 결정적인 도움은 아니다 뭐 이런.. 얘기를 한것이죠.</div> <div>물론, 방송을 본 우리는 이은결이 모든걸 희생했고 아예 게임을 승리하도록 만들어 준 것을 알지만요.. 현장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나 봅니다. </div> <div>유정현씨도 순전히 이은결 덕분이다 이런 뉘앙스보다는 자신의 촉으로 잡았다는 뉘앙스가 강했던 것 같고요. </div> <div> </div> <div>결국 이은결의 배신이 결정적이라고 본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황신께서는 결정적이지 않았더라도 '이은결의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자신의 팀을 배신하는 리스크까지 떠맡았으니 거래에 응해 주는 것이 맞다. 이렇게 간 것이겠죠. </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다들 가버나이트라고 굉장히 이은결씨를 좋게 보시지만 현장에서는 어땠을까요?</div> <div> </div> <div>저번화에서 이미 양쪽에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div> <div>적극적인 배신의 아이콘 이상민씨와는 달리 양쪽에 '은근슬쩍' 편을 만들어놓는 이은결씨 모습이 좋아 보였을까요..</div> <div>개인적으로는 좋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번에 오유에서 이은결씨 선글라스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죠,</div> <div>포커페이스를 더 쉽게 유지하고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이미지는 자신에게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글이었습니다. </div> <div> </div> <div>이번화에서 그 영향이 제대로 갔다고 봅니다. 양다리 걸치는 박쥐같은 이미지가때문에 조유영, 이두희 모두 데스매치에서 적이 되었던 것이죠. </div> <div> </div> <div> </div> <div>글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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