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BEST 3!!
무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박스패키지.
이게 무슨 게임인지 아시는 분이 계시겠죠? 설마;; 나만 아는건 아니...아닐꺼야....
박스만 남고 디스켓은 죄다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ㅜ_ㅠ 아쉬움..
아마도 BEST2
타로카드 입니다.. 이게 왜 유니크 하냐구요?
열어 보면 알겠죠.. 오픈~!!
네.. 이거 "천공의 괘적" 이라는 게임 예약판이었던가를 구매할때 포함되어 있던 타로카드 입니다.
실제 타로카드에 비해 장수도 적어요.. 하지만 포함되어진 카드만을 가지고 동봉메뉴얼로 타로카드점 가능 합니다.
전문적으로 타로에 대해 배우거나 학습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혼자 저 메뉴얼 보고 '야메'로 주변사람들 타로점을 봐주곤 합니다.
야메짓 3년이면 풍월도 야메(?) 입니다. (ㅇㅇ?)
BEST 1 (이건 정말 유니크 일지도?)
캐논에서 DSLR이 나오기 전쯤 나왔던 APS 카메라 입니다.
이제 필름도 단종되어진 모델인데.. 이녀석의 유니크 함은 바로 그 필름에 있습니다.
독특한 형태의 필름이지만, 필카때부터 사진을 하신분들이나 카메라를 오래 접하신 분들은 보신 적 있는 필름 일듯?
............................ 아.. 먼지좀 털어 낼껄;;
액정 아래 보이는 버튼 중 가장 왼쪽에 필름 감는 버튼 보이시죠?
단순히 다 찍었을때 필름을 되감기 위한 버튼이 아니라 촬영 중 누르면 되감기 됩니다.
"어? 그럼 필름 버리는 거쟎아요!!"
당근 그럴리 없으니까 유니크!!
APS는 중간에 필름을 감고 따로 보관 했다가 다시 넣으면 필름에 체크되어 있던 촬영시 마지막 컷으로 되돌려 줍니다.
즉 필름카메라의 단점인 자유로운 ISO 사용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요 기능을 활용하여 ISO에 따라 여분의 필름을 들고 다니다가 필요시 마다 갈아끼우면 해결 할 수 있다는 얘기~
필름 수납 형태도 남다름~~
위 두장은 APS로 촬영한 사진 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 자체적으로 16:9 비율 지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aps필름이 계속 나오면 좋겠어요.. 사용했던 카메라 중에 예상외로 가장 애착 가는 녀석이라.
마무리는 .. 그냥.. 음. 뭐.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