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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캬빅캬빅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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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1548018
    작성자 : 캬빅캬빅
    추천 : 2
    조회수 : 176
    IP : 121.180.***.77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05/15 19:48:21
    http://todayhumor.com/?freeboard_1548018 모바일
    [진지글]진보라면 그냥 흘러들으면 안될 것 같던 글
    <div> </div> <div> </div> <div>이미 친문계의 데드풀인 북유게에도 올린 진지한 글이지만..</div> <div>왠지 친문 내의 진보주의자들이라면 그냥 흘러들으면 안될 것 같아서 여기에도 올려봅니다.</div> <div>우리나라의 진보들은 이런 함정에 빠지면 안된다는 느낌으로서요. </div> <div> </div> <div>참고로 이 친구는 제 교회에서 만난 친구입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친구인데</div> <div>이 친구가 유시민의 어용지식인 선언을 보고서 부정적인 뉘앙스로 저한테 이런 글들을 보내면서 호소하더군요.</div> <div>진보들은 대중화라는 함정에 빠지면 안된다고 하면서요.</div> <div> </div> <div> </div> <div>다음이 그 친구가 저한테 보낸 문자들 내용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전세계적으로 요즘 진보주의는 기득권 세력에게 있이 불필요하고 교체 가능한 부속품에 지나지 않게 된 것 같아. 진보주의는 겁에 질리고 움츠러들고 무기력해져 있어. 그래가지고는 스스로 거세와 검열을 해버렸지. 반발과 욕을 먹는다란 두려움에 필터링을 한답시고 스스로 검열을 해버렸어. </div> <div> </div> <div>극단적인 발언이라고? 솔직히 미국의 20세기 예술과 소비문화 역사를 읽어가면서, 세계 1차대전의 미국의 모습을 보면서, 21세기로 접어든 미국과 이라크와 아프간 전쟁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드는데?? </div> <div><br>" 빌어먹을, 도대체 진보주의자들은 어디에 있는거야? " </div> <div> </div> <div>이라크 전쟁에 반대한 딕시 칙스가 공격을 받았을때 진보주의자는 어디갔을까?<br><br>이라크 전쟁이 처음부터 잘못되었다른 주장이 나왔을때 진보주의자는 어디갔을까?<br><br>오바마케어가 제약업계와 보험업계와 결탁해서 만든거나 다름없다는걸 밝혔을때도 진보주의자는 어디갔을까?<br><br>오바마 행정부 시기 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태의 책임이 있었는데도 진보주의자와 환경보호단체들은 어디갔을까?<br><br>오바마가 부시보다 더 테러와의 전쟁을 밀어붙였을때 진보주의자들은 어디갔을까?<br><br>디트로이트, 미시건, 오하이오의 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있을때 진보주의자들은 어디갔을까?<br><br>교육 자체가 민영화 및 파괴가 되어갔을때 진보주의자들은 어디갔을까?<br><br>농축업계가 GM과 공장식 사육 및 불공정한 계약들에 농축업자들과 퇴직자들이 빚쟁이로 전락했을때 진보주의자들은 어디갔을까?<br><br>이민자들이 불법체류자 및 IT 기업들이나, 부자들의 노예로 전락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 오바마 행정부와 기업들의 횡포에 진보주의자는 어디갔을까?<br><br>대학 등록금과 카드 빚, 신용불량자, 학자금대출의 함정에 빠진 미국 학생들이 군인으로 가버리는 현상에 진보주의자들은 어디갔을까?<br><br>모병관들도, 학생들도 하나같이 전쟁의 도구로 쓰이는데 진보주의자들은 어디갔을까?<br><br>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기업들의 이권 투쟁과 민간인들이 군인들보다 더 많았음에도 진보주의자들은 어디갔을까?<br><br>아무곳에도 없었어. 있어도 힘을 모아 목소리를 내고 싸울수 없었고. 유진 뎁스, 엠마 골드만, 데이비드 스타 조던, 랜돌프 본, 제인 에덤스. 현대에서는 론 폴 같은 사람들이 필요해. 솔직히.<br><br>또 진보주의자들은 명심해야 해. 대중화는 함정이 깊다는 거. 대중화와 소통은 필요한 것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야. 자연적으로 읽혀야 해. 근데 진보는 그 함정에 빠져 스스로 무너뜨렸어. 지금은 진짜 엠마 골드만, 유진 뎁스 같은 진보주의자들이 있어야 하는 때야. 신좌파? 난 신좌파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것이, 그들은 내가 보기에는  정체성 정치에 함몰된 젊은 구좌파야.]]</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진보들은 그저 공상과 환상 속에 빠져 있어. 유진 뎁스? 그래, 유진 뎁스는 지금으로 보자면 극좌 맞지. 하지만 유진 뎁스가 살았던 시기의 자본주의는 지금 극우들보다 더 끔찍했던 자본주의였어. 시민 케인의 감독, 오손 웰슨. 그는 연방극단프로젝트에서 사회 참여, 정치, 경제, 언론, 교회, 예술 등. 단순한 계몽을 넘어선 원래 문화와 예술을 추구할려던걸 했었어. 4년동안. 유재일이 말하던 정치 교육과 학교가 필요하다? 이미 있었어. 20세기 초반에.<br><br>학교와 교육? 아니. 지방만의 언론, 문화, 시, 문학, 연극, 공연, 시위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수 있는것들로서 한거야. 공통적으로 대중화와 소통을 필요했다? 그들은 경계를 했어. 아무리 극소수의 생각이니, 혼자만의 생각이더라도 천천히 지지자들을 확보해갔고 더 많은 사람들을 끌여들었어. 고대 철학자들도 감정에 암만 호소해봐라. 감성에 호소한 사람의 선량함만큼 선량하다고 했지.<br><br>현재 진보라 자칭한 문화계 인사들을 좀 봐. 문화계 성추행과 성폭행 사건들, 열정페이, 아이디어 강탈을 해대는 속물들이 진보를 자칭하며 사회 계몽운동을 펼치고 있어. JTBC도 손석희 사장도 그 진보에 묶여버린 것이 현실이야. 유시민? 스스로 진보어용지식인이 되겠다고 한 사람? 그건 진짜 아닌데? 이정희가 돌아와? 그 여자는 진보 얀데레인데?<br><br>진보가 몰락하게 된것은 누구보다 어용지식인화로 이어진 거라고 내가 말한 인물들이 똑같이 말한거야. 거세를 당한, 검열을 허가한, 권력에 화내지 않기 위한, 공공이란 개념을 현실에 맞지 않게 구는... 이 진보의 몰락을 경고한건 고대 철학자들도, 근대 계몽주의 철학자들도 다 비슷하게 말했어.<br><br>세계 1차대전에서 대중선동에 홀딱 넘어간, 대중들과 어울리기 위한다는 진보는 스스로 뿅뿅했어. 움베르토 에코, 하워드 진도 돌아가셨지. 원래 진보의 정신을 지키던 사람들도 하나 둘 씩 사라지고 있어.</div> <div> </div> <div>솔직히 요즘에 마틴 루터 킹과 말콤 엑스가 나타나잖아? 그들은 분명 진보주의자들의 공격의 대상이 될거야. 많은 사람들은 유창하게 말하는 유시민 작가를 좋아하고 뛰어나고 올바르다 하고 있지. 그런데 그가 참여정부 시절이라던가, 국회의원 시절을 잘 아냐? 뭐 나도 완전히 아는 것도 아니지만 못한게 많다는건 들었어. 그런데 그가 왜 좋은건지 구체적으로 파해쳐본적이 있어? 내가 보기에는 그가 말한 이론들은 곁가지에 불과해.<br><br>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토마 피케티를 옹호햇다던데... 토마 피케티, 그런 놈은 경제학계에서 다 털렸어. 진짜로 진보와 급진주의의 전성기에 있었던 인물들과 시대를 적용한다면 얼마나 거세된게 많냐?<br></div> <div> </div> <div>진보의 함정은 감성에 호소하는거야. 자료를 모으고, 사실을 취합하고, 가정하고, 연역하고, 귀납하는, 감정과 임의적 조건을 제거할수 있는 순수 변증적인 면을 되찾아야 해. 고대 철학자들은 대중 선동을 알고 있었어.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더더욱. 그러나 그들조차도 감정에 호소해서 외쳤지.<br><br>진보는 원래 폭로, 예술가, 혁신, 개혁, 검약, 전통, 자부심, 공동체의 목소리를 제공하는 탈중앙적인 언론, 시, 문학, 연극, 공연, 역사, 미적 표현 등. 대중 미디어의 새로운 슬로건에 끼워 맞추고. 대중들의 접근할 수 있다는 매혹적인 함정에 넘어가 모양새를 마치고 타격을 받았어. 김문수 의원을 봐. 그도 대중 정치가로서 된 순간 함정에 빠져버려 타락한거야.<br><br>유시민 작가도 피를 더 보기전에 빠져나온거야. 진보들은 대중과 광장이 아닌... 내가 위에서 거론하던 것들로 돌아가 활동을 해야해. 기업 국가와 소비문화와 대중 문화, 전도된 전체주의에 맞서 싸워야 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조금 늦었어도 회복해야 해.]]</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얼마전 위키리스크 폭로가 있었어. 민간인을 공격해버렸고. 군인들은 농담을 뿅뿅었지. 거기까지는 군인의 잘못 맞아. 헌데 군인들 내부 사정을 들어가 볼까? 민간인 공격을 했다는걸 아는 순간 평생 짊어질 죄를 졌다고 괴로워 했다고 해. PTSD에 시달려. 농담을 뿅뿅은거?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군인들 자신들은 무너져 버린다고 호소해. 군인들만 있고 사방이 전쟁터다보니 농담뿅뿅기라도 하지 않으면 미칠 지경이래... 실제 그 군인은 반전, 평화 활동과 폭로를 했어.<br><br>모병관이 있어. 그는 수많은 학생들을 모병을 시키는 영업사원처럼 했지. 나중에 그한테 당신은 원하던 조건들과 달리 형편없는 조건들을 숨긴 채 젊은 청년들을 사지로 몰아버렸지 않느냐? 라 했을때. 그 모병관은 힘없이 말했어. " 저도 그 모병을 당했습니다." 미국 모병제를 들여다보면... 매우 슬퍼. 악순환의 반복이야. 가장 기억에 남는건 그 모병관의 말이었어. 나도 살기 위해, 먹고 살기 위해 이딴 짓을 하고 있다. 알면서도 하고 있다. 잠을 자지 못한다. 괴롭다.<br><br>이런 이들을 위해 진보주의자들은 뭘 했어?</div> <div>친노다, 유시민계다, 참여계다. 이들 중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어?<br><br>진보주의자들은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냐?<br><br>방송에 나온 인문학, 작가, 지식인들은 생활 전선을 잘 알아?<br><br>우리나라랑 해외랑 다르다고? 이건 만국 공통적인 현상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어. 우리나라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야. 우리나라도 까딱하면 이럴 수 있어.]]</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유 여러분들의 의견도 듣고싶습니다.</div>
    출처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22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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