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 나라에 흑수저는 없습니다.
부모 잘 만나서 놀고 먹는 아이들을 일명 금수저라 말합니다.
그리고 부모들의 도움 빌리 않고 자수 성가한 사람들을 흑수저라 말하죠.
하지만 시야를 조금만 바꾸면 흑수저는 없다는 사실을 금세 이해 할수 있습니다.
일명 금수저들이 얻는 혜택을 흑수저라 칭하는 사람들 조차 무엇인가를 누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화폐는 수집 이외의 목적이 회전입니다.
물물 교환을 대신해서 화폐를 이동 시키는거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이익의 극대화만을 노린체 화폐의 기본 목적인 화폐의 흐름 따위는 누구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 나라에 흑수저가 없는 이유 입니다.
다들 돈이 많기에 흐름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거죠.
무척 간단한 논리지만, 정확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글을 쓰게 된데엔 이유가 있습니다.
"부자들도 군대 안가는데! 니들도 가지 않을수 있으면 가지 마라!"
한 쳇팅 창에서 흘러나온 이야기 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같이 까이면 있는놈이 유리하다는건 아주 간단한 논린인데! 그걸 위배하는거죠.
처음엔 저 말을 했던 사람이 분탕러나! 아니면 빌붙은 아이 정도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던지듯이 답을 했습니다.
"같이 까이면 있는놈이 유리한거 몰라? 철저하게 군대 갔다 와서 안간놈들 처벌하는게 유리하다!"
그냥 던져본 말인데, 놀랍게도 반응이 있었습니다.
군대 가자는 체팅이 올라오는 한편! 처음 말한 아이도 이해 했다는 반응을 보이더군요.
'아...이걸 모르는 아이도 있었구나...'이런 생각에 써봤습니다.
경쟁 체제는 일정한 룰 위에서 싸우는 방시으로 쉽게 스포츠를 떠 올리시면 됩니다.
생존체제는 룰이 없습니다. 달리 말해! 손님을 뺏어 오기 위해 맛의 승부가 아니 적이 되는 가게들을 처리하는 방법도 허용 됩니다.
(딱 봐도 힘 없는 애들이 불리합니다.)
생존경쟁이란 체제가 재미있는데, 이것은 있는 놈들이 룰을 정하는 방식입니다.
(힘있는 애들한테는 룰을 내세우고, 힘없는 애들한테는 힘을 내세우는...)
보시면 생존이란 체제 아래에선 흙수저! 즉 없는 사람들이 불리 할수 밖엔 없습니다.
그래서 없으면 없을 수록 룰을 중시하는게 유리합니다.
가끔 은수저들을 만나면 그들은 별로 이런거 대수롭지 않게 여기죠.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자리펴고 살만하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화폐나 금융에만 해당 되는것은 아닙니다.
권력이나 갑질들에도 고스란히 적용 됩니다.
이런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미 가진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점을 알고 있습니다. 흑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