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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762848
    작성자 : Compostela
    추천 : 6
    조회수 : 1473
    IP : 222.104.***.15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1/04/04 19:09:46
    http://todayhumor.com/?humordata_762848 모바일
    2010년, 세계적인 상을 수상한 한 한국인
    <object width="640" height="390"><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lTTmWiCoqHc&hl=ko_KR&feature=player_embedded&version=3"></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lTTmWiCoqHc&hl=ko_KR&feature=player_embedded&version=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width="640" height="390"></embed></object>

    근데 그 상이 다윈상이라는게 유머...

    2010년 다윈상 1,2위

    1위 : 한국인. 8월 25일 대전의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채로 닫힌 엘리베이터 문을 세게 연신 들이받다 그만 문이 부서지면서 휠체어 채로 줄 없는 번지점프를 하여 추락사. 간발의 차이로 엘리베이터를 놓치자 홧김에 엘리베이터를 강하게 세번을 들이받았다. 화면을 보면 첫번째 충돌부터 고의적인 것을 볼 수 있다. 두번째 충돌에서는 세차게 흔들리며 거의 박살난 것을 볼수 있고, 세번째에는 제대로 문이 열리면서 그는 결국 추락사했다. 마침 CCTV에 촬영된 이 영상은 뉴스에도 보도되어 동영상으로 꽤 널리 유포되었다. 참고로 그는 7천명 이상이 보낸 9.2라는 지지[10]로 당당히 1위에 선정되었다.킹스크로스역 정거장이란 개드립도 존재하는데 가급적 자제하자.

    2위 : 브라질에서 주차 상태로 검열삭제를 즐기다 화물트럭에 받혀 숨진 한 커플. 문제는 주차 위치 자체가 차에 받히는게 당연한 프리웨이에 짙은 안개까지 껴 있었다(…). 사실 1위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그렇지, 이 쪽이 1위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황당한 최후.

    목숨 턱걸이로 사망했던 군산 중학생을 밀자는 여론도 있었으나 나이제한에 걸려 후보 등록이 불발된 듯.

    역대 다윈상 수상기록 (엔하위키 펌)


    3 역대 다윈상 수상기록 ¶

    3.1 1994년 ¶

    1) 공짜로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자판기를 기울이다 자판기에 깔려 죽었다.

    2) 사건 자체는 1968년 12월 10일에 일어났지만, 냉전 종료 이후에야 기밀이 해제되었기에 수상이 늦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소련의 마야크 재처리 공장으로, 1967년에 키시팀 사고를 냈던 바로 그곳이다. 편의상 수상자인 대리 관리자를 A라고 하겠다.

    사고의 시작은 사람들이 액체 플루토늄을 용기에 담던 작업을 하던 중 일부를 흘린 데서 시작된다. 용기가 작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60리터짜리 용기를 가져왔는데, 붓다 보니 거기서 빛과 열이 발생했다. 플루토늄이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핵 연쇄반응이 시작된 것이다! 그걸 본 사람들은 혼비백산해서 통을 떨어뜨리고, 재빨리 방 밖으로 탈출했다.[5]
    곧 모든 이들이 지하로 대피했으나, A의 주장으로 관리자는 A를 비롯한 몇 사람을 데리고 수습을 위해 건물로 돌아갔다. 방사능 레벨이 계속 올라가는 가운데, 관리자가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A는 그를 속이고 플루토늄이 가득 찬 방으로 멋대로 들어갔다! 바보다.
    그리고 그는 플루토늄 용액을 배수구에 버렸는데, 덕분에 더 큰 연쇄반응이 일어나 버렸다![6] 진정한 바보다. 문제의 용액을 잔뜩 뒤집어쓴 채 그는 빠져나왔지만, 치사량의 4배에 달하는 방사능 피폭을 당했기에 한 달 후에 죽었다.
    그리고 물론, 다른 사람들은 다 살았다.
    3.2 1995년 ¶

    1)[7] 자동차 최고속 기록 갱신을 위해 공군용 제트엔진을 자신의 자동차에 부착시켰다.
    그가 엔진을 작동시키는 순간 엄청난 속도로 질주했고 타이어는 모두 녹아내렸고 끔찍한 충돌이 벌어질 때까지 아무도 그걸 멈추지 못했다.
    그의 시신은 수습하기 매우 힘들었다.

    2) 남부 이집트에서 닭이 우물에 빠졌다. 18세 농부가 닭을건지러 우물에 들어갔다가 우물 깊은 곳 소용돌이에 빠졌다. 그의 누이와 두 형제는 수영을 하지 못했으나 그들은 농부를 구하기위해 차례로 우물로 들어갔고 익사했다.
    그러자 나이든 농부 두 명이 그들을 구하려 했으나 역시 빠져 죽었다.
    결국 카이로 남쪽386km 떨어진 나즈라트 이마라 마을의 우물에서 경찰은 여섯 구의 시신을 꺼냈다. 맨 처음 빠진 닭도 건져졌는데, 이 녀석만 홀로 살아 있었다고 한다.
    3.3 1996년 ¶

    1995년, 폴란드의 농부인 크리스 아즈닌스키(30)는 자신이 유럽 제일의 마초맨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전기톱으로 자기 머리를 잘라냈다.
    아즈닌스키씨는당시 친구들과 '담력 대결'과 비슷한 놀이를 하던 도중, 친구들 중 하나가 전기톱으로 자기 발끝을 잘라내자 지지 않기 위해 이런일을 한 것으로 생각됨.
    (사건은 1995년에 벌어졌으나, 수상은 1996년에 함.)
    3.4 1997년 ¶

    1) 제롬 (미국 피츠버그)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제롬은 침대시트를 이어 30m의 밧줄을 만든 뒤 유리창을 부수고 밧줄을 창문에 늘어뜨려 탈출을 시도하였다.
    문제는 창문에서 지상까지의 거리는 55m라는 것이었다.
    그의 밧줄은 지상 25m에서 끝나있었고, 또한 그가 밧줄을 다 내려가기전 깨진 창문의 유리 조각은 낡고 급조된 밧줄을 잘라 버렸다.
    그는 45m에서 추락했고 사망하였다.
    그런데 1년 후, 연방교도소로 이송되기를 기다리던 다른 죄수가 제롬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
    그는 침대 시트 8장을 묶어 7층 창문부터 내려갔고 이 밧줄은 지상까지 8m가 부족했다. 제롬보다 운이 좋게 그는 골절상만 입고 죽지는 않았다.

    2) 신원 미상 (미국 펜실베니아)
    한 남자가 친구가 소유한 코브라에 물렸다.
    병원에 전화하려던 친구를 "난 남자답게 알아서 할 수 있어."라는 말로 안심시킨 그는
    병원 대신 술집으로 가서 술을 퍼마시며 바텐더에게 자신이 코브라에게 방금 물렸다는 자랑을 하고는 죽었다.
    3.5 1998년 ¶

    1) 신원 미상 (미국 휴스턴)
    1998년 6월 휴스턴의 한 사람이 수영장을 설치했다. 그리고 그는 수영장에 무척 흡족해 했다.
    몇 주 뒤 7월 독립기념일을 친구들과 즐기다가 테라스 꼭대기로 올라가 수영장에 다이빙하려 했다.
    그의 신장은 182cm였고 수영장은 전형적인 지상수영장 모델로 깊이가 120cm에 불과했던 터라 그는 목뼈가 부러지고 말았다. 그는 수영장 설치 업체를 고소했으나 '만족스럽다'라는 말을 자기가 했고 장소는 자신이 설정했기 때문에 패소했다. 결국 그는 12월에 죽었다.

    2) 매튜
    1998년 2월, 매튜라는 남자는 친구들과 함께 스키장에 놀러갔다.
    그는 어디서 주워온 매트리스를 이용해 썰매를 타던 도중 스키 리프트를 지탱하는 기둥에 충돌, 즉사했다.
    보통 스키 리프트를 지탱하는 기둥에는 실수로 사람이 충돌할 경우 부상을 막기 위해 매트리스를 부착시킨다. 매튜가 타고 있던 매트리스는 스키 리프트 기둥에서 뜯어온 것이었다.
    3.6 1999년 ¶

    1) 제임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이비 종교의 교주이던 제임스는 신자들에게 물위를 걸어보이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날밤 욕조에서 물위를 걷는 연습을하던 그는 미끄러져 머리를 부딪혀 사망했다.

    2) 신원 미상 (미국 시애틀)
    약관의 청년이 한밤중에 파인스트리트를 가로지르는 육교 위에서 도로를 향해 소변을 보다가 발을 헛디뎌 14미터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

    3) 우베 (독일 브란덴부르크)
    브란덴부르크에 사는 우베는 부인과의 이혼 소송에서 져서 가죽 바지를 제외한 모든 것을 잃었다. 법원은 집 소유권을 이혼한 부인에게 주라고 했다.
    격노한 우베는 튼튼한 드릴을 들고 자기 집 지하실로 내려가 기름탱크에 구멍을 냈다. 석유가 흘러내리자 그는 불을 붙였고 아내에게 복수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그러나 그것은 순간에 불과했다. 자신이 그 불꽃이 집어삼킨 집 한가운데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결국 그의 아내가 최후의 승자. 충공깽

    4) 신원 미상 (슬로베니아)
    한 어부가 거대한 메기를 잡았다. 그는 그 메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소란을 피우다가 메기에게 끌려 들어가서는 익사했다.
    3.7 2000년 ¶

    1) 케이트 (미국 뉴욕)
    불공정 해고로 실직당해 실의에 빠졌던 케이트는 항공기용 폭죽이 담겨 있는 발사관 입구를 자세히 들여다 보고있었다.
    그는 폭죽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폭죽이 터지기까지의 잠깐을 기다리지 못한 그는 자신의 머리로 이 즉흥적 파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 스티븐
    그는 자신의 보트를 테이프로 수리하고 낚시를 했다. 결국 보트는 물에 잠겼고 익사하였다.

    3) 어느 날, 600파운드 짜리 금고를 훔쳐 달아나던 도둑이 계단에서 압사당한 채로 발견되었다. 그는 금고를 끌고 계단을 내려가려 한 것으로 밝혀졌고, 사건 당시 금고는 비어 있었다. (사건은 1996년에 발생)

    4) 2000년, 어느 테러리스트는 그 유명한 '폭탄 우편'을 제조해 부쳤는데, 우표가 모자라서 반송되었다. 그는 반송된 우편물을 열었다가 폭발로 인해 사망했다. 이것이 바로 뭇 초딩들의 꿈과 희망의 기술

    5) 두 동물 애호가가 돼지에 대한 학대를 반대하며 도살장의 돼지 우리를 개봉했다. 그들은 자유를 찾아 달려나온 돼지 떼에게 밟혀 죽었다.
    3.8 2001년 ¶

    1) 수상자 : 치와와(Chihuahua), 멕시코
    이 사람은 '아셀렌산염 수정'을 캐려고 동굴(지구의 표면의 아래로 1200피트)에 들어갔다. 그가 수정을 캐는 도중 머리 위쪽에 매달려 있던 수정이 떨어져 찔려 죽고 말았다.

    2) 신원 미상 (미국 시카고)
    한 강간범이 시카고에서 여자를 강제로 눕히고 덮치기 전에 두 번이나 자신의 나이와 포악성에 대해 떠벌렸다.
    그녀는 이 틈에 그의 생식기를 물어 버렸고 그는 고자가 되었다. 여인은 사건 현장에서 한 블록 떨어진 경찰서로 가서 고환을 경찰관에게 넘겨 주었다.
    그즈음 경찰에 접수된 고환과 신원이 일치되는 사람이 마이클리즈 병원에 나타났다.
    의사가 강간범의 고환을 다시 붙이는 동안 경찰은 두 명씩 조를 이뤄 보초를 섰다. 병원 관계자는 그가 확실하게 성불구자가 되었다고 했다. 내가 고자라니!
    3.9 2002년 ¶

    1) 랜턴 (30세, 미국 위스콘신)
    랜턴은 그의 아내와 다소 짓궃은 놀이 하는 것을 즐겨하는 근성있는 사내였다.
    그 놀이의 내용은 바로 자신의 음경에 총을 겨누어 쏘는 행위의 놀이였는데, 물론 총은 장전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 왜인지는 모르나 그는 그 행위를 통해서 강렬한 쾌감을 맛보았다고. 그리고 어느 화창한 금요일,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여전히 랜턴 부부는 그 행위를 즐기고 있었고, 더군다나 오늘자 놀이는 다른 때와는 차원이 다른 흥분 속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바로 부인의 친구 일행이 랜턴 집에 놀러오기로 되어있었고, 그 친구들은 그의 집에 거의 도착한 상태였던 것. 친구들이 집에 다다르기전 그의 와이프는 서둘러(?) 총의 방아쇠를 당겼으나 총은 장전된 상태였고 총알은 날아간 뒤였다.
    결국 랜턴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신원 미상의 농부 (브라질 상파울로)
    2002년, 상파울로의 농부가 자신의 오렌지 나무에서 벌집을 옮기기 위해 복장을 갖춰 입고 비닐봉지를 머리에 뒤집어 쓴 채로 나섰다.
    한참이 지나도 그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 된 아내가 나가보니 그는 죽어 있었다. 사망 원인은 산소부족. 숨구멍을 안 뚫은 것이었다.
    3.10 2003년 ¶

    1) 타마르 (미국 인디애나)
    그녀는 놀이공원 직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벨트를 풀고 일어서 만세를 외쳤고, 21m 상공에 매달려 있어야만 했다.

    2) 신원 미상 (호주)
    그는 엉덩이에 폭죽을 꽂고 터뜨렸다..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11 2004년 ¶

    1) 파비오 (이탈리아)
    그는 스파이기구에 관심이 많았다. 어느 날 술에 취한 그는 친구들 앞에서 펜처럼 생긴 단발 권총을 보여 주었다. 그는 시범을 위해 자신의 머리를 겨누고 버튼을 눌렀고 22구경 총알은 페비오의 왼쪽 후두부에 명중되었다.

    2)스위스 군부대에서 한 장교가 기습 공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정확한 조준의 중요성을 부하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칼을 든 채로 부하들 중 한 명을 덮치는 척 했다.
    놀란 부하는 장교가 원하던 신속한 대처능력과 정확한 조준력을 선보여서 손에 들고 있던 장총의 안전장치를 재빨리 해제한 뒤, 단 한 발에 그 장교를 즉사시켰다.

    3) 19세 소년이 이웃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기 위해 칼로 자해를 하고 경찰을 부른 후 그 상처로 인해 사망했다.

    3.12 2005년 ¶

    1) 수상자 : 마르코 (크로아티아)
    이 남자는 지상에서 굴뚝 청소를 하다 솔이 굴뚝 끝까지 닿지 않자 지붕에 올라가 굴뚝을 들여다보며 궁리한 끝에 마침내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굴뚝 솔을 땅 밑까지 확실히 끌고 내려갈 무거운 물체를 찾던 그는 우연히 눈에 띈 수류탄을 추로 선택했을 뿐 아니라 이 추를 굴뚝솔과 연결하기 위해 용접기술까지 동원했다. 용접 과정에서 금속이 과열되자 수류탄이 폭발, 마르코는 산화했다.

    2) 수상자 : 응우옌 (Nguyen, 베트남)
    그는 낡은 기폭장치를 주웠고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절대 터지지 않는다며 입 안에 집어넣고 기폭장치의 회로를 작동시켰다. 물론 기폭장치는 훌륭하게 작동하였다.

    3) 크리스천 (짐바브웨)
    코끼리를 퇴치하기 위해 지뢰를 설치하려던 그는 국경 지뢰밭에서 지뢰를 훔치는데 성공했지만 지뢰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하나를 실수로 떨어뜨려 죽고 말았다.
    3.13 2006년 ¶

    1) 필립 (영국)
    2006년 4월 16일 영국의 한 병원에서 60세의 남자인 필립(Phillip)은 다리의 피부질환 치료 때문에 파라핀 성분의 약품을 바르고 있었다.
    다리에 바른 약품은 인화성 물질로 이 남자는 담배를 피지 말라는 주의를 의사로부터 단단히 받았다.
    하지만 필립은 담배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사람이었고. 병원 내에서는 금연이었기 때문에 소방계단으로 나가서 의사의 경고를 무시한 채 담배를 피웠다.
    담배 한 개비로 기분이 좋아진 이 남자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꽁초를 바닥에 버리고는 약이 발라진 발의 뒤꿈치로 불씨를 밟아 껐다. 약품이 환자복에 묻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불은 온몸으로 번졌고 이 남자는 결국 온몸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집중치료 기간에 결국 사망했다고...

    2) 제이슨, 사라 (미국 플로리다)
    2006년 6월 3일 플로리다에서는 21살 동갑 제이슨과 사라가 헬륨가스로 목소리를 변조하는 장난을 하고 있었다. 문제는 그 풍선이 어마어마하게 컸다는 것.(...)
    그들은 공중에 걸려있는 2.5m 높이의 광고용 헬륨 풍선을 끌어내린 후 그 안으로 들어갔는데 처음 얼마동안은 서로의 바뀐 목소리를 들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지만 점점 의식이 몽롱해진 후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사인은 당연하게도 산소부족으로 인한 질식사.

    3) 신원 미상 (브라질)
    2006년 8월 브라질에서는 로켓 추진 포탄(RPG)을 분해하려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차를 이용해 포탄 위를 왔다 갔다 했다.
    차의 무게로도 포탄이 분해되지 않자 이 남자는 건축용 해머를 들고 와서 이 포탄을 내려치기 시작했는데 두 번째 시도에서 포탄은 분해를 거부하고 결국 폭발했다. 이 사고로 해머를 든 남자와 주변의 차량 여섯 대 그리고 상점 하나가 완파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주변에 주차된 차에서 추가로 14개의 포탄을 발견했는데, 사망한 남자는 고철로 팔기 위해 포탄을 분해하려 했다고 한다.

    4) 고등학생 두명 (대만)
    대만에서 한 여자아이를 가지고 두 양아치가 대결을 벌이는데, 그 대결이 서로의 오토바이를 상대방에게 질주하게 한 뒤, 먼저 피하는 사람이 지는 것이라고. 그러니까 치킨 게임을 실제로 한 건데 둘다 서로를 피하지 않았고, 두 명 다 사망. 그런데 문제는 그 여자아이는 두 사람 다 좋아하지 않았다는 것.
    3.14 2007년 ¶

    마이클(미국 텍사스)은 알콜 중독자였다. 하지만 그는 식도에 병이 있어 술을 마시면 목에 통증이 왔기 때문에 항문으로(!)[8] 술을 마시곤 했다. 마시는 방법이 다를 뿐 술에 취하는 것은 마찬가지니까...
    2007년 5월, 마이클은 파티에서 1.5리터짜리 셰리주(백포도주의 일종) 2병을 항문으로 마시고 실컷 취했다.
    그는 곧 의식을 잃었고, 직장 내부에 남아있던 알코올은 계속 흡수되었다.
    결국 다음날 아침, 마이클은 사망했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무려 0.47%였다고 한다.[9]
    3.15 2008년 ¶

    1위 : 자선행사 중 헬륨풍선을 타고 날아갔다가 실종된 후 사체로 발견된 브라질 신부

    2위 :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보호하기 위해 열차를 세우려다 사망한 이탈리아의 이베체 플래트너라는 남자.
    3.16 2009년 ¶

    1위 : 벨기에 디낭에서 은행 현금지급기를 털려다가 은행이 입점해 있던 건물을 폭파해버린 강도 2명. 현금지급기를 열기 위해 폭발물을 사용하려 했지만, 너무 강한 폭발물을 터트려 건물이 붕괴해버린 것.

    2위 : 미국 플로리다 지역에서 교통체증에 갇혀 화장실을 찾던 숀 모테로(30)라는 남자. 참지 못하고 차에서 뛰어내린 후, 숨을 곳을 찾아 도로 옆에 있던 낮은 콘크리트 담을 뛰어넘었으나 불행히도 그가 있던 도로는 다리 위에 있었기 때문에 즉시 65피트(약 20m) 아래로 추락해 세상을 떠났다.

    3위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중북부 그린즈버러 지역에 살던 로잔느 T.(50). 당시 이 지역에 2시간 동안 폭우가 내려 홍수가 났지만, 로잔느는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에 가서 맥주를 사기 위해 전동 자전거를 타고 홍수 속에 뛰어들었다. 그녀는 다행히 경찰에 의해 구조됐지만, 정신을 차린 후 자신의 전동 자전거를 건지기 위해 다시 물 속에 뛰어들었다가 목숨을 잃었다. 로잔느의 어머니에 의하면 평소 자신의 전동자전거를 무척 아꼈다고.
    Compostela의 꼬릿말입니다
    Compostella (Santiago de Compostela)

    <img src="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6/6c/Bas%C3%ADlica_de_Santiago_02.JPG/250px-Bas%C3%ADlica_de_Santiago_02.JPG">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img_ src="http://www.colindixonphotography.com/images/CWA/Santiago%20de%20Compostela,%20Galicia,%20Spain.jpg">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스페인 북서부 지방의 도시

    사도 중 한명인 사도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곳이기도 해서 11세기 경부터 수 많은 순례자들이 순례여행을 다녀간 곳이며 16세기 이후로는 관리소홀등의 이유로 황폐해졌으나 20세기말에 다시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전체가 유럽문화유산 1호로 등록되었다.

    '세계 3대 순례성지'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짧게는 100여km에서 길게는 프랑스의 생장피드포르(st Jean Pied-de-port) 혹은 론세르발예스(Roncesvalles)에서 시작하는 800Km의 여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매년 5~6만명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의 순례길을 떠나며 순례자의 80%는 유럽인이며 일본인이 200여명, 한국에서는 해마다 평균 100여명이 순례를 하러 간다고 한다.

    순례길(최소 100km~최대 800여km)를 완수한 사람들에게는 카미노의 순례증명서를 수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img_ src="http://2.bp.blogspot.com/_qRvK29F_J2k/SNKO_BQx8VI/AAAAAAAACAI/mn-NZ1WB2rQ/s400/compostela.jpg">

    순례증명서

    순례도 좋지만...제대는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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