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독일노래만 올리면 이건 비영미권 포스팅이 아니라 독일음악 포스팅이 될 터이므로 이번에는 우크라이나로 가보겠습니다.
С.К.А.Й. - Best друг (S.K.A.Y - Best Friend 혹은 Best Drug)
가사는 한 마디도 못알아듣지만.. 약간 90년대 후반~요즘에도 가끔 볼 수있는 복고적인 팝-락 느낌이 나는 신나는 노래입니다. 후렴구는 정말 신나요
원문가사
Помічав, останнім часом Перемін сталось багато І великих і малих і так Рідних лиць бувало досить Вірних тем лунало вдосталь Ти спитаєш чому І я одразу ж тобі відповім
Що ти кажеш? Я не чую Ні, ти вибач, я просто рахую Скільки було колись неприємних і дурних тем Та й без них, ти знаєш, нудно Це не нормально коли все стабільно Ми ж тільки люди і постійно змінюєм темп
Приспів: Тому що в тебе має бути тільки best друг Один, але надійний тільки best друг Старий, перевірений давно, тільки best друг І я не буду робити тут ігри на слух Це дуже тонка тема і тут треба глузд Проте я точно знаю хто такий the best друг
Хтось давно полетів на крилах своїх снів В ті краї де поки що нас нема Як в кіно, у житті ми залазимо в крайнощі Собі й нікому такого б не побажав Швидко все так... болить голова Але є надія ще одна, одна
Приспів: (2) Тому що в тебе має бути тільки best друг Один, але надійний тільки best друг Старий, у біді вірний, тільки best друг І я не буду робити тут ігри на слух Напевно тут всі знають хто такий друг І хтось називає тебе також the best друг Тебе також... тебе також...
알아들으시는분은 천재..
우연히 어디서 주워서 올리는 영어번역을 재번역한거
S.K.A.Y - Best Friend
최근에서야 모든것들이 빠르게 이상해져가는 것을 느꼈어, 내 삶의 크고 작은 변화들을 통해서 말이야 난 충분히 익숙한 사람들의 얼굴들을 보아왔지만, 그 한사람 한사람이 각기 다른 문제에 빠져있는걸 들었어.
만약 네가 왜냐고 묻는다면, 난 너에게 마지막으로 단 한번 그 이유를 말해줄거야. 뭐라고 말하는거야? 들리지 않아. 미안해, 난 그냥 모든것을 명확히하고 싶을뿐이야
얼마나 쓰잘데기 없고 불쾌한 주제들속에 파묻혀 왔는지 생각해봐. 그것들이 없었다면, 우리들의 삶은 지루했겠지만, 세상 모든것들이 변해가는데 그런것들은 하나도 정상적이지 않아. 우린 그저 작은 하나의 사람일뿐이고, 우린 매번 이 흐름을 바꾸려했었잖아.
(코러스)
왜냐하면 최고의 친구만이 네게 필요한 모든것이니까 혼자지만 의지할만한, 너의 최고의 친구이며, 오랫동안 함께하며 신뢰하던 최고의 친구이며, 내 귀로 들려오는 이 노래로 나 자신을 다잡길 원해 매우 민감한 문제이지만, 제발 귀 기울여줘. 그리고 여전히, 나는 누가 최고의 친구인지 알고있다고 확신하고 있어
누군가는 자기들 꿈의 날개를 타고 멀리 떠나가버리지만 그들이 가려고 하는 그곳에는 우리들이 없을거야. 소설 같은데서는, 우리에게 무슨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 슬픈일이지! 난 그런 일이 누구에게도 일어나길 바라지 않아. 하지만 그런 일은 너무나 빠르게 일어나고, 내 머리를 날려버리겠지 하지만 우리에겐 희망이 있어, 언제까지나 계속...
(코러스)
왜냐하면 최고의 친구만이 네게 필요한 모든것이니까 혼자지만 의지할만한, 너의 최고의 친구이며, 오랫동안 함께하며 신뢰하던 최고의 친구이며, 내 귀로 들려오는 이 노래로 나 자신을 다잡길 원해 물론, 우리 모두가 하나의 친구라는걸 알고 있어 그리고 누군가는 너를 '최고의 친구'라고 불러줄거야.
Compostela의 꼬릿말입니다
Compostella (Santiago de Compostela)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스페인 북서부 지방의 도시
사도 중 한명인 사도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곳이기도 해서 11세기 경부터 수 많은 순례자들이 순례여행을 다녀간 곳이며 16세기 이후로는 관리소홀등의 이유로 황폐해졌으나 20세기말에 다시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전체가 유럽문화유산 1호로 등록되었다.
'세계 3대 순례성지'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짧게는 100여km에서 길게는 프랑스의 생장피드포르(st Jean Pied-de-port) 혹은 론세르발예스(Roncesvalles)에서 시작하는 800Km의 여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매년 5~6만명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의 순례길을 떠나며 순례자의 80%는 유럽인이며 일본인이 200여명, 한국에서는 해마다 평균 100여명이 순례를 하러 간다고 한다.
순례길(최소 100km~최대 800여km)를 완수한 사람들에게는 카미노의 순례증명서를 수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