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만 답글다는 돼지의 준말. 안여돼와 발음은 비슷하지만 다르다
웹 커뮤니티나 온라인 게임 등에서 여성이 있을 경우, 그녀들에 대한 과다한 친절, 관심, 호의 등을 보이면서 은글슬쩍 껄떡대는 행동을 보이는 사람을 일컫는다. 여기서 돼지란 표현은 비하를 위한 것으로, 실제로 여답돼라고 해서 돼지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많은 여답돼들은 여자에게 관심없다는 식의 가식을 쓰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척 봐도 가식임을 알 수 있을 뿐더러 이 가식 아래에서 은근히 관심있는 척 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매우 찌질하다. 워키모이(1). 어쨌든 여답돼는 죽을만큼 찌질하다. 바람둥이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그들에게는 게임을 하고 커뮤니티를 하는 가장 큰 요인이 여자인 것이다. 이런 명언도 있다. "아니 여자가 넷에 있는데 컨텐츠 따위가 중요한가?"
따라서 이들의 수요를 받아들여 '여성'을 공급함으로써 이득을 얻으려 하는 공급자가 생기는 경제적 현상이 발생한다. 다만 실제 세계와의 차이라면 여성만이 아니라 남성도 공급자가 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후로게이, 일명 넷카마다.
수요와 공급의 원리라는 관점에서 보면, 후로게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여답돼가 존재하기 때문에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많은 후로게이들이 여답돼들로부터 아이템이나 현금을 노리고 있고, 심지어 그 중 몇몇은 더 근본적으로 단순히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 비록 본인도 남자고 상대도 남자지만 말이다... 안습
그러나 후로게이들이 여답돼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시작하는 반면에, 여답돼들은 자신들이 헐떡댔던 사람이 실제로는 남자였음을 알게되면 크디큰 배신감을 느낀다. 그러므로 후로게이는 여답돼에게 기생한다고 말할 수 있다.
여답돼가 궁극으로 치달으면 별풍셔틀로 진화한다.
요약:평소에는 안그러다가 여성유저 (혹은 넷카마)를 보면 과도한 친절과 가식을 떠는 무리.
(1)워키모이:철없는 일빠들이 혐오감이 들거나 기분나쁜 대상을 보았을때 사용하는 단어.
EX) 뭐야 저거 로봇 오타쿠잖아, 워~ 키모이
키모이란 일어로 기분 나쁘다는 소리다. 어원은 키모치와루이(기분 나쁘다)의 준말이며, 가볍게 봐줘도 '재수 X !!' 수준으로 나쁘다는 의미.
출처는 전적으로 엔하위키
Compostella (Santiago de Compostela)
<img src="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6/6c/Bas%C3%ADlica_de_Santiago_02.JPG/250px-Bas%C3%ADlica_de_Santiago_02.JPG">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img_ src="http://www.colindixonphotography.com/images/CWA/Santiago%20de%20Compostela,%20Galicia,%20Spain.jpg">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스페인 북서부 지방의 도시
사도 중 한명인 사도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곳이기도 해서 11세기 경부터 수 많은 순례자들이 순례여행을 다녀간 곳이며 16세기 이후로는 관리소홀등의 이유로 황폐해졌으나 20세기말에 다시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전체가 유럽문화유산 1호로 등록되었다.
'세계 3대 순례성지'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짧게는 100여km에서 길게는 프랑스의 생장피드포르(st Jean Pied-de-port) 혹은 론세르발예스(Roncesvalles)에서 시작하는 800Km의 여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매년 5~6만명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의 순례길을 떠나며 순례자의 80%는 유럽인이며 일본인이 200여명, 한국에서는 해마다 평균 100여명이 순례를 하러 간다고 한다.
순례길(최소 100km~최대 800여km)를 완수한 사람들에게는 카미노의 순례증명서를 수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img_ src="http://2.bp.blogspot.com/_qRvK29F_J2k/SNKO_BQx8VI/AAAAAAAACAI/mn-NZ1WB2rQ/s400/compostela.jpg">
순례증명서
출발까지 D-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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