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 덱을 연구중에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는 어보미가 걸립니다. 덕분에 옛날에는 어보미 나오면 그냥 써먹었는데 이제는 그걸로 만족못해서 계속 타락한 엘프를 부려먹고 있어요
리셋만 5번넘게 한거 같아요.
처음에는 데스덱과 결합해서 스켈톤변형+포이즌 위주의 러시를 갔는데, 기본화력자체가 없고 와해되기 몹시 쉬운 허접이었고...
데자뷰를 이용한 증식변형 방법은 변형이 제대로 잘 안되면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말릴 수 밖에 없습니다.
장점이라면 엔트로피-타임의 연동으로 황금 모래시계를 이용한 빠른 카드뽑기가 가능하고 카드와 운만된다면 2턴안에 드래곤도 창조할 수 있습니다. 빠른 러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기본유닛이
데자뷰-어보미-폴른엘프-드래곤(까지 못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엔트로피 퀀텀이 빡빡합니다) 뿐이라서 구성자체가 허술합니다. 파이어월에 발립니다.
페러렐 유니버스를 이용한 변종증식을 응용하여 엔트로피-에테르 덱의 연동방법도 생각했습니다.
에테르만 확보가 잘 된다면, 그리고 단 한개라도 변종이 발생한다면.....거의 이깁니다. 질 수가 없습니다. 각종 사기어빌리티와 스탯으로 무장한 최고급 화력이 사정없이 쏟아집니다. 키메라공장같아요. 상대방역시 복사러시를 한다면 난감해지지만요 13/7에 버로우기능 탑재된 드래곤 보셨습니까? 8/8에 1워터퀀텀 프리징으로 무장한 크리쳐 3마리를 보셨습니까? 이게 실현가능해집니다. 타임덱은 많은수의 병력을 증식시켜서 변종을 많이 확보하는 전략이라면 엔트로피-에테르는 아예 고급 변종을 찍어내는 방식입니다. 퀀텀에 여유가 된다면 이모탈카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에테르 확보가 상당히 힘듭니다. 기본 엔트로피 소모량도 은근히 부담인데 페러렐 유니버스는 무려 7퀀텀이나 먹어치웁니다. 그리고 에테르 때문에라도 저런 경우는 빨라도 3턴이후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엔트로피 퀀텀을 확보하여 어보미를 동반한 기본 병력으로 버티다가 크리처 킬링 카드가 없는 타이밍에 타락한 엘프/변종카드를 뽑아서 변종을 시키는 전략입니다.
덕분에 대부분의 경우 카드운이 없어서 빠른 변신에 실패하면 남아도는 엔트로피 퀀텀을 활용하여 엔트로피 방어구(엔트로피를 1퀀텀 사용하여 3데미지를 흡수/무기데미지도 흡수)로 지구전을 벌이다가 역전하는 방법뿐이더군요. 그리고 타락한 엘프가 급사해버리면 눈물납니다 ㅜㅜ
개인적으로는 엔트로피-에테르-타임 체제가 괜찮습니다. 타임덱은 팩토리2개 데자뷰1~2개 모래시계1~2개,
에테르는 필라1~2개 페러렐 유니버스 2~3개 여유되면 이모탈카드 한장..그리고 7개 정도가 퀀텀필라, 나머지를 엔트로피로 가득 채웁니다. 카드 수량이 많아질 수 밖에 없지요.
더 공부해야할듯.
추신:변종유닛도 확률에 따라 카드폭발 일어나더군요. 한 스무번해서 한번 일어날정도...
Compostella (Santiago de Compost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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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img_ src="http://www.colindixonphotography.com/images/CWA/Santiago%20de%20Compostela,%20Galicia,%20Spain.jpg">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스페인 북서부 지방의 도시
사도 중 한명인 사도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곳이기도 해서 11세기 경부터 수 많은 순례자들이 순례여행을 다녀간 곳이며 16세기 이후로는 관리소홀등의 이유로 황폐해졌으나 20세기말에 다시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전체가 유럽문화유산 1호로 등록되었다.
'세계 3대 순례성지'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짧게는 100여km에서 길게는 프랑스의 생장피드포르(st Jean Pied-de-port) 혹은 론세르발예스(Roncesvalles)에서 시작하는 800Km의 여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매년 5~6만명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의 순례길을 떠나며 순례자의 80%는 유럽인이며 일본인이 200여명, 한국에서는 해마다 평균 100여명이 순례를 하러 간다고 한다.
순례길(최소 100km~최대 800여km)를 완수한 사람들에게는 카미노의 순례증명서를 수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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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증명서
출발까지 D-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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