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기 시작했던 때부터...</p> <p>모르는게 약이라고.. 그땐 잘 몰랐을수도 있습니다만...</p> <p> <br>전두환때도 노태우때도 이명박때도 박근혜때도... 단 한번도 </p> <p>국가의 수장인 대통령이 돼지길 바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p> <p> <br>강아지라고 부르면서 뭐라 한적은 좀 많았지만요.... </p> <p>18과 10 같은 숫자를 논한적도 많지만요</p> <p>남자를 위한 성교육 용어같다고 말한적도 많지만요...<br>아이같다고 말한적도 많지만요...<br><br></p> <p>그런데 이번만큼은 정말.... 진짜로 진심입니다.<br>제발 좀 빨리 돼지였으면 좋겠습니다.</p> <p>전문 발골인에 의해 아주 처참히 돼지였으면 좋겠습니다.</p> <p> </p> <p>비나이다 비나이다 산신령께 비나이다.</p> <p>이번 여당 관계자들이 모두 돼지였으면 좋겠습니다.<br><br>온 국민이 삼겹살 파티를 배터지도록 할 수 있게<br>전문 발골인에 의해 모두 아주 처참히 돼지였으면 좋겠습니다.<br><br>진짜 제가 돈많고 권력있고 힘있는 사람이었다면 <br>제가 먹여살릴 처자식이 없었다면<br>저를 사랑하는 가족들이 없었다면</p> <p>저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들이 없었다면</p> <p> </p> <p>아마도 저는 서슴없이 전문발골인이 되었을겁니다.<br>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참.. 너무 ... 안타깝네요....<br><br>애도합니다.<br>그리고 나라를 이모양 이꼴로 만드는 것을 막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