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n83a0tuCcU"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div>기억하십니까? 동지 여러분! </div> <div> </div> <div>영남에서 민주당 하며 설움받던 </div> <div>27년의 세월! </div> <div>기억하십니까? </div> <div> </div> <div>선거 때마다 지는 게 일이고, </div> <div>지고 또 지면서도 </div> <div>민주당 깃발 놓지 않았던 </div> <div>27년의 아픔! </div> <div>기억하십니까? </div> <div> </div> <div>빨갱이 종북 소리 들어가며 </div> <div>김대중 노무현을 지켰던 </div> <div>27년 인고의 세월! </div> <div> </div> <div>저는 기억합니다. </div> <div>저뿐만 아니라, </div> <div>영남 땅에서 민주당 깃발 지켜온 </div> <div>동지라면 누구라도, </div> <div>그 설움과 아픔, 가족들의 고통까지도 </div> <div>생생히 기억합니다. </div> <div> </div> <div>그러나 우리는 이겨냈습니다. </div> <div>지역주의에 무릎 꿇지 않았습니다. </div> <div>깃발을 지키고, 원칙을 지키고, 가치를 지켰습니다. </div> <div>야당을 지키고, 사람을 지키고, 약속을 지켰습니다. </div> <div>그랬더니 기적이 벌어졌습니다. </div> <div>아니! 영남이 기적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div> <div> </div> <div>지난 총선, </div> <div>대구는 김부겸, 홍의락을 당선시켰습니다. </div> <div>부산경남! </div> <div>김영춘 / 김해영 / 박재호 / 전재수 / 최인호 </div> <div>김경수 / 민홍철 / 서형수! </div> <div>후보단일화로 경남 노회찬, </div> <div>울산 김종훈 / 윤종오! </div> <div>11명을 당선시켰습니다. </div> <div>영남에서만 13석! </div> <div>3당 합당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div> <div>영남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div> <div>마치 공기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 </div> <div>그렇지 않습니까? </div> <div> </div> <div>긴 세월 어려움을 견디고 견디면서 </div> <div>우리 동지들이 기어코 만들어낸 기적이라고 </div> <div>자부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div> <div> </div> <div>우리 당은 또 어떻습니까? </div> <div>영남에서도 정당 지지율이 가장 높습니다. </div> <div>여야 모든 후보 가운데 제가! </div> <div>영남에서도 제일 높은 지지 받고 있습니다. </div> <div>안희정, 이재명, 최성, 문재인, </div> <div>우리 네 사람 지지율 합치면 </div> <div>과반이 넘습니다. </div> <div> </div> <div>저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당 지도부, </div> <div>사랑하는 세 명의 후보와 지지자분들, </div> <div>그리고 전국의 대의원 당원 동지들에게 </div> <div>당당히 보고드립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이제 부산, 울산, 대구, 경북이 </div> <div>우리에게 마음을 열었다!" </div> <div>"영남이 더 이상 저들의 텃밭이 아니라, </div> <div>정권교체 최전선이 되었다!" </div> <div>이렇게 보고드리는데! 여러분, 맞습니까? </div> <div> </div> <div>모두 다 영남의 당원동지들 덕분입니다. </div> <div>영남의 우리 동지들에게 우렁찬 박수 한 번 </div> <div>보내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div> <div>동지여러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div> <div> </div> <div>다시 돌아온 야도, </div> <div>다시 돌아온 민주화의 성지, </div> <div>이제는 정권교체의 새로운 견인차, </div> <div>그 영남 땅에 오신 여러분들, </div> <div>그리고 우리 후보님들 </div> <div>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div> <div> </div> <div>내일부터 진해벚꽃축제가 시작됩니다. </div> <div>꽃소식은 남쪽에서 올라갑니다. </div> <div>정권교체 열망도 남쪽에서 시작됩니다. </div> <div>호남의 정권교체 열망, 영남의 정권교체 열망! </div> <div>거침없이 북상해 전국을 덮을 것입니다. </div> <div> </div> <div>호남과 영남이 한 마음으로 </div> <div>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이 꿈같은 일! </div> <div>하늘에 계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께 </div> <div>감격스럽게 보고드립니다. </div> <div>두 분이 평생 이루고자 했던 </div> <div>지역주의 극복! 동서화합의 꿈! </div> <div>멀지 않았다고 보고드립니다. </div> <div>자신 있다고 보고드립니다. </div> <div>영남, 호남, 충청 모든 지역 고른지지, 정권교체로 </div> <div>통합을 이룰 단 한 명의 필승카드! </div> <div>여러분, 누구입니까? </div> <div>누구입니까? </div> <div> </div> <div>저와 영남 동지들의 </div> <div>원대한 꿈! 오랜 염원! </div> <div>감히 고백합니다. </div> <div>영남의 민주주의 역사, </div> <div>새로 쓰고 싶습니다. </div> <div>이번에 우리가 정권교체하면, </div> <div>영남은 1990년 3당 합당 이전으로 </div> <div>되돌아갈 것입니다. </div> <div>그 자랑스럽고 가슴 벅찼던 민주주의의 성지로 </div> <div>거듭날 것입니다. </div> <div> </div> <div>그 꿈, 멀지 않았습니다. </div> <div>호남과 충청이 이미 문재인을 선택했습니다. </div> <div>"민주당으로 정권교체, 되겠다!" </div> <div>호남이 확인해주셨습니다. </div> <div>"문재인으로 정권교체, 되겠다!" </div> <div>충청이 확인해주셨습니다. </div> <div>이제 영남에서도 마음 놓고 민주당, </div> <div>저 문재인! </div> <div>밀어주실만하지 않겠습니까? </div> <div>지긋지긋한 지역갈등 끝내고 </div> <div>모든 지역의 대통령,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div> <div>여러분, 확실히 밀어주시겠습니까? </div> <div> </div> <div>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 보면서 </div> <div>영남은 지금 허탈합니다. </div> <div>영남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습니다. </div> <div>영남의 27년 짝사랑, </div> <div>그 끝은 배신이었습니다. </div> <div>영남의 27년 무한지지, </div> <div>그 끝은 경제파탄이었습니다. </div> <div> </div> <div>줄곧 새누리당 정권, 이명박 박근혜 밀어줬지만 </div> <div>도대체 영남이 얻은 것이 무엇입니까? </div> <div>뭐가 나아졌습니까? </div> <div>인구는 줄고, 실업은 늘었습니다. </div> <div>지역경제는 망가졌습니다. </div> <div>먹고사는 일만 어려워졌습니다. </div> <div> </div> <div>지역 발전시키고 잘 살게 만드는 것, </div> <div>PK정권, TK정권! </div> <div>지역이름 딴 정권이 아닙니다. </div> <div>국민통합정권이어야 합니다. </div> <div>지역분권정권이어야 합니다. </div> <div>국가균형발전의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div> <div>여러분 동의하십니까? </div> <div> </div> <div>저는 이미 설계도를 준비했습니다. </div> <div>영남의 꿈을 담은 설계도입니다. </div> <div>부산은 동북아 해양수도로 도약할 것입니다. </div> <div>울산은 미래형 글로벌 산업도시로 </div> <div>다시 성장할 것입니다. </div> <div>경남은 해양플랜트 산업에 </div> <div>항공우주산업이 더해질 것입니다. </div> <div>대구는 뿌리산업과 신산업, </div> <div>두 바퀴로 다시 힘차게 성장할 것입니다. </div> <div>경북은 국가기간산업의 고도화와 김천혁신도시로 </div> <div>활력을 찾을 것입니다. </div> <div> </div> <div>저의 꿈은 원대합니다. </div> <div>북핵문제를 반드시 해결하여, </div> <div>영남과 동해안 경제를 </div> <div>북방경제와 연결시키겠습니다. </div> <div>북극항로 개척으로 </div> <div>동해안 경제와 유럽을 바로 연결시키겠습니다. </div> <div>새로운 실크로드가 부산에서 출발할 것입니다. </div> <div>시베리아 가스관이 영남까지 내려오고, </div> <div>부산에서 출발한 열차가 유럽까지, 런던까지 가는 세상! </div> <div>그리하여 부산이 드디어 </div> <div>해양과 대륙의 잇는 다리가 되는 시대! </div> <div>여러분, 가슴이 뛰지 않습니까?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정권 바꾸고 사람 바꾸니까, </div> <div>대한민국이 확 달라졌다, </div> <div>이제 영남도 좀 살겠다! </div> <div>그렇게 만들 사람, 누구입니까? </div> <div>누구입니까? </div> <div> </div> <div>영남의 압도적 지지가 필요합니다. </div> <div>호남에서도 충청에서도 압도적 지지 보내주셨으니 </div> <div>영남에서 더 압도적 지지 보내주셔야 </div> <div>문재인이 대세다! </div> <div>영남이 디비졌다! </div> <div>역사가 바뀐다! </div> <div>그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div> <div>맞습니까? 여러분! </div> <div> </div> <div>남은 39일, 어떤 변수도 있어선 안 됩니다. </div> <div>어떤 상대에도, 어떤 공격에도 </div> <div>결코 무너지지 않을, </div> <div>태산 같이 든든한 후보! </div> <div>가장 완벽하고, 가장 확실한 정권교체 카드, </div> <div>누구입니까? </div> <div> </div> <div>5월 9일, 반드시 정권교체 하겠습니다. </div> <div>그리고 며칠 후 </div> <div>노무현 대통령님 8주기 추도식에 </div> <div>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으로 가고 싶습니다. </div> <div>가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div> <div>“이제 편히 쉬십시오.” </div> <div>“못 다 이룬 꿈, 제가 다 하겠습니다.” </div> <div>“다시는 정권 뺏기지 않고 </div> <div>다음에도 또 그 다음에도 </div> <div>여기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div> <div>“지켜봐주십시오.” </div> <div> </div> <div>여러분도 같은 꿈을 꾸십니까? </div> <div>이 가슴 벅찬 역사 </div> <div>여러분 함께 해 주시겠습니까? </div> <div> </div> <div>감사합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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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2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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