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v.media.daum.net/v/20170915110908916?rcmd=rn" target="_blank">http://v.media.daum.net/v/20170915110908916?rcmd=rn</a></div> <div> </div> <div>이기사를 보면</div> <div> </div> <div>실제 이날 시위는 심재철과 신계륜, 이해찬 등 당시 학생운동회장들의 격론 끝에 밤 8시 즈음 해산하며 마무리됐다.<strong> 당시 회의에서 신계륜 등은 철야 농성을, 심재철과 유시민 등은 군부 개입의 빌미를 줄 수 있으므로 퇴각하자고 주장했다</strong>. 당시 서울대 학생처장 이수성은 이들 사이에서 내무부장관과 총리비서실장에게 전화 끝에 안전귀가 보장을 받으며 해산을 설득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런데 실상은 이렇다.</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191849335&code=990000" target="_blank">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191849335&code=990000</a></div> <div> </div> <div>나중에 확인한 증언에 따르면, <strong>당시 서울대 대의원회 의장이었던 유시민은 “여기서 해산하면 끝이다. 여기서 신군부의 실상을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했고, 서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심재철(현 한나라당 의원)은 “잠시 물러나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다시 움직이자</strong>”고 했다.</div> <div> </div> <div> </div> <div>유시민이 퇴각하자 라고 말했다는 말도 있지만..</div> <div>나중에 글에서</div> <div><strong>유시민은 자신이 쓴 `나의 한국 현대사`에서 “철수 결정이 나오자 가슴 밑바닥에서 안도감이 차올랐다”고 말하고 있다</strong></div> <div>라는 말에서 기인한다. 회군을 반대했으나 한편으로 철수함으로써 학생들의 희생을 막았다는 안도감 정도...</div> <div> </div> <div><br>물론 서울역시위가 지속되었다면 유혈사태를 피할수 없었겠으나..</div> <div>일반적 평은.. 당시 회군은 희대의 병크..로 서울의봄을 종결시킨 사건이다.</div> <div> </div> <div>그 주역이 심재철이고.. 벌써 국회의원만 몇선째이며.. 똥누리로 승승장구중이고..</div> <div> </div> <div> </div> <div>유시민을 끌여들여 자신의 서울역 회군을 물타기하는게 참.. 그지같다.<br><img src="" al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