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국당이 거의 붕괴직전입니다.</div> <div>머리자르기.. 아주 정확한 비유이지요</div> <div>머리를 자르고 몸통과 꼬리가 살아남기위한 발악 중입니다.</div> <div>안철수를 자르지 않으면 지방선거도.. 총선도 바이바이.. 아니 그전에 당이 깨집니다.</div> <div> </div> <div>민주당이 여론에 의해 인위적 정계개편을 하지 않으면</div> <div>아마도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div> <div>국당의 2/3는 바른정당에.. 1/3은 민주당에 흡수되길 염원하는 미니정당창당..</div> <div> </div> <div>바른정당보다 큰 의석수를 가진 정당이.. 바른정당에 흡수통합되는 꼬라지를 볼수 있게 될겁니다.</div> <div> </div> <div>이렇게 되면 좀 꼬이게 되지요. 바른정당은 좀 더 우클릭할수 있습니다.</div> <div>힘이 실렸으니 강경기조가 될것이고.. 최후와 최후의 방법으로 여차하면 자유당과 합당시 거대정당이 됩니다.</div> <div>안될거라구요.. 모르는 겁니다. 원래 그런 놈들이 모인곳입니다.</div> <div> </div> <div>가장 좋은건 3년후에 총선으로 민주당이 압승하는 거지요.</div> <div>그 3년을 기다리는 동안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보여주기위한 성과..</div> <div>이걸 끊임없이 막는게 바로 바른정당, 국당, 자유당의 목표가 되는겁니다.</div> <div> </div> <div>민주당도 끊임없이 이 유혹에 흔들릴겁니다.</div> <div>적어도 저 40석만 가져오면 1년내 가시적으로 보일수 있는 성과를 보여줄수 있을텐데..</div> <div>그리고 지방선거에 압승할수 있는 동력이 될텐데..</div> <div> </div> <div>하지만 당원들은 아주 싫어하지요.</div> <div>국당의 출범이 민주당 지지자에게는 앓던이가 빠진 거니까요.</div> <div> </div> <div>그렇다면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div> <div>첫째 적어도 내년 6월까지 국정지지율이 70%를 넘을것..</div> <div>둘째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민주당이 압승을 할것</div> <div> </div> <div>이 두가지 입니다. </div> <div> </div> <div>민주당과 청와대가 거침없이 가기 위해서는 </div> <div>흔들릴수 있는 민주당을 부여잡는건 지방선거까지 높은 지지율을 유지할것..</div> <div>그리고 그것으로 지방선거에 압승을 할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겁니다.</div> <div> </div> <div>내년 지방선거는 아마도 1/4분기 중간평가 형태가 될것입니다.</div> <div>이 기세라면 충분히 가능하겠습니다만</div> <div>지지율이란 허상과 같습니다.</div> <div> </div> <div>국당의 쓰레기를 받아오는게 싫다면..</div> <div>할수 있는 일은 민주당 당원을 늘리고..</div> <div>지방선거 점유율을 70%정도로 목표를 해야합니다.</div> <div>이걸 동력으로 2년을 겨우 더 버틸수 있지요..</div> <div> </div> <div>3년뒤에 민주당 천하로 만들어준다는 말이 많은데..</div> <div>아.. 좋은 말이죠. 사실 그게 FM입니다.</div> <div> </div> <div>우려스러운건</div> <div>3년뒤면 임기 후반에 접어들고</div> <div>3년뒤 민주당 지지율을 지금 장담할수는 없다는 겁니다.</div> <div> </div> <div>참.. 이쯤되면 지난 총선, 대선에서 국당과 안철수 찍었던 손을 잘라버리고 싶다..라는 말이 나올만 한데..</div> <div>여전히 안나오는걸 보면.. </div> <div>아직 국당은 힘이 덜 빠진듯 싶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