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DJ정부이전..</div> <div> </div> <div>그나마 김영삼이후로 문민화되었다고 하지만</div> <div>말한마디 조심해서 하는 사회였습니다. 무역의 호황을 타고..</div> <div>사회는 기둥뿌리 썩어나가는줄 모르고 돈을 써댔습니다.</div> <div>부동산에.. 시설투자에..주식에.. </div> <div>당시에 무분별한 SOC사업이 엄청 많았습니다.</div> <div> </div> <div>IMF한방에..</div> <div>우린 무너집니다.</div> <div>당시 DJ에게 살려만 주라고 했습니다.</div> <div>국민이 뭉치기도 했고.. 여러 부작용도 있었지만</div> <div>포괄적으로 보면 우리는 빨리 이겨낸겁니다.</div> <div>그리스만 보더라도 여전히 헤메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참여정부는 DJ를 이어받아 더 발전합니다.</div> <div>경제도 경제지만..</div> <div>IT붐을 맞아 경제가 날개를 답니다.</div> <div>제기억에 당시에 초등학교 책중에 주식투자 책이 있을정도였습니다.</div> <div> </div> <div>모든 국가는 국민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div> <div> </div> <div>하지만 수준이 너무 높았던겁니다.</div> <div>IMF 여파가 아직 채 가시지도 않았고.. 여전히 사회에 산적한 문제가 있는데도</div> <div>국민은 그걸 까맣게 잊은거죠.. 불과 몇년전..제발 살려만 주라고 했던 시대였는데..</div> <div>자유를 주고.. 등따시고 배부르고 웰빙하는 시대가 오니</div> <div>이제 눈에 불평등이 들어온겁니다.</div> <div> </div> <div>당시 정부는 꾸준히 이야기했습니다.</div> <div>사회에 만연한 불평등...양극화..</div> <div>누구도 듣지 않았습니다.</div> <div>니가 잘못하니 그렇다로 치부한거죠.</div> <div> </div> <div>당시 우리나라의 언론자유도는 어마어마했습니다.</div> <div>생각해보면 당시 불과 10년전만해도 잡혀가던 시대였는데..말이죠</div> <div>환생경제를 보고 깔깔대도 말한마디 못하던 정부..</div> <div> </div> <div>국민의 수준이 그런겁니다.</div> <div>자유와 방종.. 책임과 권리.. 를 구분하지 못했고..</div> <div>자신의 한표는 바로 돈의 가치로만 환산하고.. 미래에대한 책임은 망각한겁니다.</div> <div>언론과 신한국당의 잃어버린 10년에 동조하고</div> <div>대운하.. 뉴타운에 열광하고..</div> <div>불과 몇달전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하던 대선후보가 말도안되는 복지공약을 냈을때 동조하고..</div> <div> </div> <div>결국 그 결과로 9년을 헬조선에 살아온겁니다.</div> <div> </div> <div>수준높은 정부를 말하기전에..</div> <div>국민 수준부터 올리는게 순서입니다.</div> <div>이번 더민주정부도 참여정부의 과거처럼 흘러가서는 안됩니다.</div> <div>우리 스스로가 수준을 올려야 합니다. 그래야 수준높은 정부를 가질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아직 멀죠.. </div> <div>여전히 국민의 반은 그걸 거부합니다.</div> <div>심지어 몇개월전 대통령이..새누리당이 어떤짓을 했는지 수개월동안 언론에 도배가 되었음에도</div> <div>그걸 마음으로 거부합니다.</div> <div>그게 우리나라 국민의 수준입니다.</div> <div> </div> <div>지금 정부를 보면 아주 수준높은 정치행보입니다.</div> <div>또 몇개월 지나면 지난 몇년처럼 잊어버리고 지난 개돼지 취급받던 국민성을 보이기 시작할겁니다.</div> <div>제발..수준부터 국민이 올리길 바라마지 않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