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4차산업혁명하고.. 학제개편하고 무슨관계지?
현행 6-3-3을 5-5-2로 바꾼다는건데..
년수를 줄이는것도 아니고..
학령연령을 낮추면 오히려 교육과정수준도 낮아질거고..
학령연령을 낮춰서 산업인구를 늘리는건 좋은데.. 그럴거면 군대복무기간을 줄이는게 더 합리적이고..
4차산업혁명이 학제개편을 하면 더 쉽게 준비할수 있나?
오히려 대학을 나오지 않더라도 전문직, 개발직, 창업투자에 차별을 안두는게 더 4차산업혁명에 효과적이지 않을까?
5-5-2 학제에 대해서 대혼란.. 돈들어가는것만 생각하는데..
이게 문제는
5년초등-5년 중등 다니고 2년간 진로탐색교육인데..
우리나라 특성상 직업교육이 아니라.. 2년간 어짜피 단기입시 결전이 되는건데..
진로탐색.. 나는 변호사가 되겠다 라면.. 변호사 사무실에서 2년간 옵저버 하다가 변호사 되는건가?
아니잖아.. 대학가서 로스쿨나와야지..
나는 공무원되고 싶어요.. 라면 동사무소에서 2년간 직업탐색하면 공무원시켜주나?
아니잖아.. 그럴거면 2년간 공무원양성 진로탑색학교 생기면 대박나는거지..
즉 2년간 초단기 입시몰빵 학교 학제가 탄생되는거지..
아니면 초등5년-중등5년을 입시에 몰빵을 해야하거나.. 즉 초등5년에서 실패해서 중등5년에 명문중등학교 못가면
그냥 직업학교가야하는거지..
도대체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기위해 학제를 개편한다는게 무슨뜻인지 모르겠네..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력을 빠르게 투입한다라면.. 오히려 기술고등학교에 투자하는게 맞는거고
연구인력이 필요하다.. 라고 한다면 능력되는애들은 월반시켜서 대학에 꽂아넣어 빨리 키우든가..
기술고등학교 다니는 학생들을 우대할 정책을 펴는게 더 나은거지..
그렇게 기술개발 연령을 낮추고 싶으면..
기술고등학교에서 미리 공업수학 공업물리, 기초영어 가르치고
기술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는 교양과목이수를 패스시키고
대학입학에 가중점주고.. 아예 수능은 커트라인만 확보하고, 기술고등학교출신은 논술이나 구술면접을 패스하거나 아님 30% 점수를 덤으로 주고..
대학에서는 바로 3학년으로 입학시켜서 실무만 배우고 졸업시키던가..
능력있으면 돈주면서 대학원가게해서 일하거나 연구하게 하는게 100배 낫겠다..
학제개편이 4차산업혁명하고 뭔상관인지...
